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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미혼모라야 지원 ‘한국’, 양육·교육도 책임지는 ‘아일랜드’

작성자한국한부모연합|작성시간20.04.20|조회수20 목록 댓글 0

[청소년부모 최초 실태보고서] ㉻지혜 부부가 외국에서 살았다면
아일랜드, 정부서 ‘청소년부모’ 정책
병원 검진단계에서 기관 소개
‘학생 엄마’에게 등록금·교통비 지원
10대 임신율 가장 낮은 네덜란드도
정부·지역사회 협력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부모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등과 협업하는 ‘모아이프로젝트팀’이 국외사례 연구를 위해 지난해 10월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보건아동부 산하 기관인 ‘10대 부모 지원 프로그램’(티피에스피·TPSP)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산프론티어아카데미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모아이프로젝트팀 제공

지혜(가명·18)와 성훈(가명·22) 부부는 배 속에 있는 아기와 함께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길 꿈꾼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려고 해도, 한국 사회에서 이 젊은 예비 부모의 삶은 막막하기만 하다. 아직 부양능력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부모를 지원할 제도가 없어서다. 성훈이 곁에 있는 한 지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들어갈 수 없다. 지혜의 부양의무자인 지혜 어머니가 세대 분리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기초생활수급비도 받을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8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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