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부모연합에서는 일본 오사카와 교토를 중심으로 한부모정책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왔다. 아침에 출발한 한부모연합 운영임원진 6명은 일본 간사이 공항에 내려 급히 덴노지(天王寺)로 향했고 우리를 마중 나온 강민호통역관과 오사카에 살고 계신 박군애씨(제일교포 3세)를 만나 '모부자과부복지연합회'를 방문했다.
전쟁 후 전쟁미망인을 중심으로 사별한부모에 대한 지원정책과 사별한부모와 이혼한부모가 일본에서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2003년 까지는 경제적 지원을 하였으나 이후 자립지원으로 바뀌면서 아동교육, 상담, 취업알선 등을 각 현마다 운영하고 있고 1년에 한 번 한부모를 위한 정책제안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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