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울새 울면}
반재각
바람이 산중에 꼬리 자르면
이끼 자란
계곡에 구름 않아서
비를 뿌린다
산길에 흙먼지 잃고
몼보던 순간엔
억겁을 사는 바울새도
크랙의 바쁜 외침도 보지를 말자
가슴 아프니까
가다보면 때로는
언제나 핫한
정적을 감싸않게 되어도
내가 웃고 네가웃으면
바울새가
눈물진 매듭을 풀어놓고
내가준 거름만큼 바울새는 자란다
오늘의 교훈
다음검색
제목 {바울새 울면}
반재각
바람이 산중에 꼬리 자르면
이끼 자란
계곡에 구름 않아서
비를 뿌린다
산길에 흙먼지 잃고
몼보던 순간엔
억겁을 사는 바울새도
크랙의 바쁜 외침도 보지를 말자
가슴 아프니까
가다보면 때로는
언제나 핫한
정적을 감싸않게 되어도
내가 웃고 네가웃으면
바울새가
눈물진 매듭을 풀어놓고
내가준 거름만큼 바울새는 자란다
오늘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