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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작성자하늘소리|작성시간26.06.20|조회수5 목록 댓글 0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

(Is43:21)

 

이사야 43:21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창조하신 목적을 분명하게 선언하는 구절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창조와 구원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다. 먼저, “이 백성”은 문맥상 이스라엘을 가리킨다.  이사야 43장은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개념은 신약에서 교회로 확장된다(벧전 2:9). 그러므로 이 구절은 단순히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오늘날 모든 하나님 백성들에게도 적용된다.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에서 “지었다”는 동사는 창조 행위를 의미한다. 여기서 창조는 단순한 존재의 창조를 넘어 구속을 포함하는 의미를 가진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는 것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새롭게 창조하는 행위와 같다. 이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는 자들이 새 창조(new creation)가 된다는 개념(고후 5:17)과도 연결된다.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는 이 창조의 목적을 명확히 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사 43:7, 계 4:11). 하지만 타락 이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닌 자기 영광을 추구하게 되었다(롬 1:21-23). 그러므로 하나님은 구속을 통해 다시금 인간이 본래 창조된 목적, 즉 찬양하는 삶으로 돌아오게 하신다. 이 구절은 단순히 찬양을 부르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히브리어 원어로 보면 “찬송”(תְּהִלָּה, tehillah)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경배와 삶 전체를 포함하는 찬양을 의미한다. 즉, 단순한 입술의 찬양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https://youtu.be/E5EHRUaD3PU?si=iaP5B7QVTbbLj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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