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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한울소리) 가을 겨울과 고구려 고려의 어원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3.22|조회수17 목록 댓글 0

(천부경 한울소리) 가을 겨울과 고구려 고려의 어원

 

 

 우리말이 어떻게 생겨났나에 우리 뿌리 말 찾기 에서 먼저 우리 사 계절 중 봄(春)은 겨우내 얼어붙어 먹을 것, 볼 것이 없던 겨울이 가고 새싹이 돋아나고 개구리가 뛰어노는 봄이 되면 볼 것, 먹을 것이 너무 많아 “봄직스럽다” 는 ‘봄’에서 나온 말이라 했으며 果나 實은 4백여 년 전 아동 한자 교습서인 訓蒙字會만 보더라고 ‘실과’나 열매가 아니고 여름 果 여름 實이었음으로 원래 여름(夏)이란 더운 여름을 말 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을 중심인 여름, 열매 맺는 계절을 말 하는 것이었고 이는 숫자가 되기전 여덟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을이나 겨울은 어디서 나온 말 일까?

 

*  가을 - ㄱ ㄴ ㄷ ...ㅎ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 상 ㄱ 의 의미는 가장자리(邊) 이다.
예 : 강가, 바닷가, 갓길, 겨(왕겨 등 쌀 알의 가장자리) 갓인애>가시내(성교 시 남근의 가장자리), 가시 (아내), 가시어머니 가시아버지(남한 말로 장인 장모) 겨집(女 훈몽자회) 이하 생략

 

 따라서 가을 의 ‘가’는 해의 가장자리 이고 ‘을’ 은 ‘ㅇ’ 으로 시작되는 하늘 이고 해 이며 ‘한울’ 이라는 '울' 에서 나온 말이니 가을은 여름을 계절의 중심으로 보았을 때 가장자리 울, 가장자리 계절이란 말에서 나온 말이다.

 

* 겨울 - 위에서 ㄱ 은 가장자리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고구려와 고려의 어원이다.
 밝달임금(檀君)께서 앗선(朝鮮)을 세우기전 우리는 부족 형태로 살았는데 혹 어떤 학자는 단군 전에 환웅의 倍達국과 神市가 있었다 하나 배달은 밝달의 전음이니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울 터전은 될망정 국가라고 볼 수는 없고 神市는 검불이니 대부분 사막인 중국대륙에 검부락지가 있는 곰네(웅녀)의 땅 이다.  

그 부족 이름은 구리, 고리 이었다는 것이 중국 역사서로 밝혀지니 굴에서 살았다는 말인데 이 역시 가장자리를 뜻  하는 ㄱ 으로 시작된 말로 우리는 애초 굴속에서 살았다는 기록이 너무 많다.

 

진서 <동이전>에 의하면 “여름에는 나무 위의 깃에서, 겨울에는 굴속에서 살았다” 고 했다. (夏則巢居冬則穴處 - 晋書 東夷傳)

이상 근거 이외에도 <이십오사>에서는 '구이(九夷)'라 하였는데 이는 아홉 오랑캐가 아니라 구리의 한자 표기가 구이가 된 것으로 보며 위서(魏書)에는 '고리(藁離)에서 온 동명(東明聖王)이 세 사람을 만나 흘승골(訖昇骨)에 이르렀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도 옛날에는 거의 아래아점 발음이었으니 검둥이 = 감둥이 듯이 구리= 고리(굴=골) 고구리 > 고구려, 고리> 고려인데 우리 글자를 다 죽여놓고 한자로 쓰자니 高句麗, 高麗이다.

 또  주몽이 고주몽 이기 때문에 주몽의 성씨를 따라 고구려라 한다고 하나 주몽 아버지의 이름은 해부르 이고 주몽도 해씨이며 성을 따랐다면 해구려가 될 것이고 이는 해는 높기 때문에 이두로 高라 할 수가 있다. 

 

 다음 겨울이라는 ‘겨’가 왜 가장자리 인가? 위 굴, 골도 알맹이가 아닌 그 알맹이의 가장자리, 즉 껍데기 이므로 ㄱ을 쓰듯이 ‘겨’도 왕겨니 보리 겨니 하여 낟알의 가장자리가 아니라 아예 껍질을 말한다.
다음 겨울에서  겨울이다 > 게으르단 말 이 나왔고 그 반대인 부지런 하다는 말은 엉덩이가 붙질 안하다 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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