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조금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지금처럼
저희 곁에 계셔 주세요.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께서는
용돈을 안받으시고
도로 돌려주세요.
그리고 함께 밥먹고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셔서
그렇게 한지 어느새 15년
아버지의 연금만으로도 충분하시다는 부모님께서는 누구에게나
밥을 사주시는 "밥사"이십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여행
점점 약해져 가는 두분
두분 곁에서 우리 3명의 자녀는
번갈아 가며 부모님과 함께한다.
강릉에 계실때는
짝꿍 라파엘과 최소한 한달에 1번은
꼭 찾아 뵈었다.
프리랜서인 우리는 부모님과의
시간에 초점을 두고 일을 구성했었다.
짝꿍 라파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4년전 50년 정든 곳 강릉을 떠나
저희집 곁
천안으로 오신 두분
이제는 더자주 머릿속도 비우고
시간을 내어 두분과 보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 인생의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한 부분으로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20여년 푸드표현예술치료를
시작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국을 쏘다니며
일 틈틈이 만났던 부모님
함께 있어도 머릿속에서 일이
생각이 돌아가고 있었던 날들
ㅎㅎㅎ
함께 있지만 함께하는 것이
아닐수도 있는
몸따로 마음따로
이제는 부모님과의 시간을 온전히
1순위로 놓으려 합니다.
우리 3형제는 천안에서 부모님과
교차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자녀들은 부모님과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
오빠도 동생도
저도 아직은 아닌듯 합니다.
큰딸 지유의 회갑여행
91세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틀간의 회갑여행을 돌아보며
일상으로 돌아와 감사한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회갑(回甲)은
태어난 해의 간지(60갑자)가 60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해를 뜻합니다.
부모님과 온전히 함께하기
늘 머릿속에 해야하는 일들
지금은
다 내려놓고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아버지를 도와 고구마를 심고
아빠가 꽂고
제가 흙을 돋우고
아침에 보니 100% 살았습니다.
친구에게 줄 화분
치유의 효과가 담긴 생명력
자폐성향이 강한 친구를
상담하는 50년지기 친구와
내담자를 위해 준비했어요.
5시 30분부터 일어나 물주기
엄마의 초록 친구들에게
안녕 인사를 건내며
엄마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집을 잠시 벗어나기 위한 준비
사방이 화초로 둘러싸여
2시간의 물주기
잘자라라😘
잘자라라😘
호스가 닿지 않는곳은
아버지께서 물을 주시고
참새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
아버지는 블루베리를 따시고
향이 좋은 당근 꽃다발을 위해
8시 출발준비 끝
강릉까지 무사히 도착해
감사합니다.
기도를 하며
고고씽 출발했어요.
첫 번째 휴게실 문막
가장 좋아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않는다는
문막휴게소 어린왕자의 말
잠시 휴식 타임
그리고
친구가 기다리는 곳 강릉
강릉 도착
50년지기 소꿉 친구와
농촌 순두부집
사랑으로
식사후 푸놀치
밥상위의 심리학
하루5분 마음밥상으로
세상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물결이
퍼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맛나게 먹고 사랑을 전하고
짧은 만남에 아쉽네요.
참 예쁜 내친구
심리치료 첫발을 제게 배우며
너무 고맙다고 평생 밥산다는 내친구
유능한 상담사인 친구를 응원합니다.
강문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경포로 이동해
바닷물에 첨벙
온종일 정원에서 햇볕에 그을린
엄마의 발과 저의 발
ㅎㅎ
90세 울엄마는 장군님
아빠가 붙여준 별칭이에요.
사랑해요 두분
엄마는 아버지덕분에
아버지는 엄마덕분에 건강하세요.
고우신 두분입니다.
소녀같으신 엄마
강릉의 시화 해당花
해당화 열매를 찍는 아버지
강릉바다에 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우리는 닮았죠?
붕어빵 모녀
사천의 음악시간펜션에 짐을 풀고
숙소에서 잠시 쉬어 가요
아쿠아리움경포 관람하기
티켓을 선물해준 친구 고맙다.
펭귄 가족이 있는 수족관
궁금해요.
먹이를 받아먹는 수달
엄마가 수족관 관람을 참 좋아하세요.
티켓을 선물해준 친구야 고마워.
해파리
2층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사 텀블러에 담고
물범과 교감
닥터 피쉬
손을 닦고 물속에 넣으면
물고기가 터치를
91살 아버지의 손
긴 세월의 흔적이 담긴 손~~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15살에 부모와 떨어져
동생을 돌보며
누나를 챙겼던 어버지의 삶
내 나이 10살에 경포중학교로
전근오신 강릉에
터를 잡고
50년 가까이 영동지역에서
평교사로 교장선생님으로 퇴직까지
. .
영산(靈山) 대관령을 넘으며
인과응보의 법칙
십자가의 멍에를 짊어지고
신설학교에서 만남
산간 오지에서
괴짜의 이미지
생각도 못한 강원지사의 표창
10. 리더로서의 역할 바뀜
원덕 중학교 교감
11. 전문직
인성교육의 도장 사임당 교육원
12. 교장 자격 연수
양양 중학교 교감과 중등학교 교장 자격증
시련을 헤치고 살아 온 길을 회상하며
또 하나의 결단
13. 중등학교 교장
삼척 중학교 교장
북평 중학교 교장으로 퇴임
. .
퇴임후 지금까지 25년
하루 3번 사랑으로
엄마의 밥상을 차리시는 아버지
존경합니다.
아버지의 회고록을 다시
발간하기 위한 준비
나는 특히 수족관의 이곳이 참 좋아요.
저의 인생에 큰 태산같은
힘이고
늘 당당하게 삶을
도전하는 자세를
보여주셔던 훌륭한 나의 아버지
이제는 두분을
저희 자식들이 더 자주 찾아뵙고
돌보아 드려야 하는 때
63년을 사랑으로
때로는 소리질러 ...
함께하신 천생연분 부모님
아쿠아리움경포의 펭귄가족
똑똑 유리창을 노크하니
펭귄 두마리가
갑자기 무어라고 말을 합니다~
가끔은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고 싶어져요~~
얘들아~~~
뭐하니?
펭귄들이 다 얼음 조형물을
바라보는 이유는?
. . .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유로운
시간여행
모든게 감사입니다
잉어떼
기념품 펭귄과 한컷
엄마와 닮은꼴 모녀
기념품 펭귄 인형을 들고 한컷
저의 인생 한 바퀴를 돌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여행은 91세 부모님과 함께하는 61세 큰딸 지유의 특별한 회갑여행
커서는 바쁨 속에
평소에는 생일을 잊고 지내곤 했지만, 올해는 부모님을 모시고 추억이 깃든 강릉에서
엄마의 말씀
. .
세상에나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
라고
부모님께서는
50년 넘게 살아오셨던 강릉을 떠나
4년 전 큰딸 곁 천안으로 오셨어요.
강릉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품고 계신 두 분과
감사한 시간을 보내며
시간을 되짚어 봅니다.
강릉에서 4년만에 다시 맛보는
옹심이칼국수
변함없는 이맛 역시 민속옹심이칼국수
와~~~역시 맛있어요
짝꿍 라파엘이 강의를 끝내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저녁해가 저물어 갑이다.
아침에는
한쪽에는 초록 벌판이
한켠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
라파엘의 선물 펜션에서
새벽에 잠이 깨어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바라봅니다.
가뭄으로 메마른 땅에 생명을 싹틔우는 은총의 비처럼,
저 또한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영혼의 치유제로 쓰이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성령의 지혜 안에서 더 깊이 사랑하고, 더 넓게 품으며,
더 따뜻하게 살아가는 하느님의 자녀 라파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회갑은 인생의 한 바퀴를 돌아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제 인생 나이 2살로
하늘처럼 넓고, 초록빛 대지처럼 품는 마음으로 다시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섬세한 돌봄이 필요한 사랑하는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원주의 아프리카
원프리카에서 진행하며
낳아주시고 잘 카워주심에 대한 감사 고백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제가 개발한 푸놀치 마음여행을 함께해 주시며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
인생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며
세상을 위해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할 수 있는 만큼의 봉사를
하는 한 사람이 되기위해 겸손히 섬기며 사랑을 실천하는 제가 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도록
저에게 힘을 준 가복들
친구들, 동료들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20일 회갑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치유산타 김지유드림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아멘
빛이 오는 방향으로
심재영
주님,
빛으로 이 하루를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처음 말씀이 세상을 깨우셨듯
오늘도 제 마음을 깨워 주소서.
제 생각은 맑게 하시고
제 말은 따뜻하게 하시며
제 걸음은 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정직하게 하시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도
선을 잃지 않게 하소서.
분노보다 이해를,
불평보다 감사를,
두려움보다 희망을 선택하게 하소서.
새벽이 어둠을 밀어내기보다
빛으로 채우듯
제 마음의 빈자리마다
평화와 사랑과 생명을 채워 주소서.
오늘 하루도
빛이 오는 방향으로 걷게 하시고
제가 만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쉼이 되게 하소서
아멘
심재영시인 수사님께서 보내주신
詩 속에 투사된 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