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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산행사진 및 후기

작성자껨돌이(정덕화)|작성시간11.04.11|조회수145 목록 댓글 5

7시반에 항도초교 정문에서 모인 사람은 진태, 은정, 지은, 준수, 영규 그리고 나 6명. 가기로 돼 있던 몇명은 사정이 생겨 못가고

 

조촐하게 6명. 몇명은 타고온 차를 항도 근처에 주차하고 은정이, 진태는 은정이집 주차장에 대놓고 김밥사고 출발하니 8시 반쯤

 

됐던거 같다. 10시 약간 넘은 시간에 석남터널에 도착했고 진해서 개별출발한 창근이도 시간 딱 맞춰서 도착했다. 몸풀기 체조도

 

없이 바로 산행시작하려는데, 등산로 입구에 입산금지란 문구와 벌금 20만원의 경고문을 보고 잠시 모두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다른 사람들 산에 오르는걸 봤으니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올라갔음. 근데 10분쯤 오르니 "이 길이 맞긴 맞는거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산이 험하더군. 30분쯤 올라 갔을까? 이정표가 보이면서 주등산로로 진입했다. 거기서 기념사진 함 박고 좀 등산로 같은

 

길을 올라갔는데 돌이 너무 많고 경사도 가파르고 해서 우리같은 초짜한테는 꽤 힘든 코스였던거 같다. 그래서 철쭉군락지, 시원

 

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 중간중간 쉬면서 맥주도 마시고 너무 좋았다. 산행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친구들하고 같이 산에

 

오르니까 재미도 있고 공동체의식도 느끼고 보통의 산행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좋더라.  힘겹게 중봉을 거쳐 정산에 올라 기념사진

 

또 박고 자리깔고 앉아 점심먹고 정상주 마시고 하산했다. 점심은 창근이가 손수 준비해온 맛있는 김치볶음밥삼각김밥으로 맛있

 

게 해결하고 맑은 공기 마시면서 술 마시니까 술맛도 좋고 취하지도 않는거 같더라. 여튼 창근이가 점심과 과일안주, 소세지, 

 

열량높은 자유시간 등을 꼼꼼히 챙겨와서 허접할뻔했던 동기회산행이 근사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던거 같다. 이 자리를 빌어

 

창근이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고 싶다. 하산해서 식당가에서 동동주와 도토리묵 해물파전 감자전으로 하산주 마시고

 

창근이와 빠빠이 하고 포항오니 6시가 약간 넘었다. 뿌듯했던 산행을 잘 마무리하고 포항에서 뒷풀이 자리를 하려 했는데

 

아침에 은정이 집 앞에 대놨던 은정이 차와 진태차에 문제 발생... 은정이 차는 뒤 유리가 돌맹이 같은데 찍혀 박살나고 옆문짝에

 

악의적으로 긁은거 같은 자국, 진태는 후방라이트가 깨지고...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진태와 은정이는 뒷처리 하느라 좀 늦게

 

오고 먼저 자리잡고 뒷풀이자리에서 기다리던 철민이와 합류해서 10시정도까지 돼지 껍데기와 뒷고기로 뒷풀이 했다.

 

갈때 다 돼서 창훈이도 참석해서 몇 잔 같이 해는데, 창훈이는 요즘 여자사귄다고 머째이 됐더라. ㅋㅋ

 

아무튼 몸은 녹초됐는데 마음만은 정말 훈훈했던 산행을 마무리 했다. 참석한 모두모두 수고 많았고, 담번엔 절대 어려운

 

산행하지 말자 ㅋㅋㅋ  아.... 글고 초보산행자를 위해 지은이가 BLACK YAK 전문산악인 양말을 한켤레씩 챙겨줬는데,,

 

지은아! 잘 신을거고, 고마버.

 

 

 

 

언양휴게소에서 벗꽃이 있길래 한컷.

 

 

 

주등산로에 진입하여 이정표 앞에서 한컷

 

 

 

아! 힘들어. 술기운을 빌어 힘내야지 준수야. 영규가 열려고 하는 용기안에는 대추가 들어가 있음. ㅋㅋ

 

 

 

산행대장 역할을 톡톡히 했던 지은이. 수고했어^^

 

 

 

무릎이 아파서 하산할때 절뚝거렸던 은정이도 수고 많았다.

 

 

 

철저히 준비된 산악인 창근! 쵝오!

 

 

 

장엄한 경치. 사진으론 표현이 잘...

 

 

 

중봉정상에서 한컷.

 

 

 

중봉정상에서 단체사진

 

 

 

그건 무슨 포즈냐? 홧팅?

 

 

 

 영규도 욕봤다.

 

개폼 잡기는...ㅋㅋ

 

 

 

가지산 정상에서. 지혜를 더해주는 산, 가지산

 

 

 

가지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준수신발 보이제? 저 고무신 신고 가지산 올라갔다. 대단타. 발바닥 지압을 넘어서서 오장육부가

안에서 난리났다더라. ㅋㅋ

 

 

 

창근이가 준비해온 삼각김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지은이는 이 와중에 폭탄주 제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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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진태 | 작성시간 11.04.11 덕화 글 올린다고 수고가 많다... 뭔일이 이레 많노...아~ 일하기 싫어... 즐거웠던 어제의 후유증인가^^
    가지산 1,240M 다음엔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까지...그담은 지은이 말데로 네팔로 원정 함 가자~
  • 작성자제로(김철민) | 작성시간 11.04.11 덕화야 제목은 와 지리산이고..ㅋㅋㅋ
  • 작성자지으니^^(이지은) | 작성시간 11.04.11 멋진하루였어!!!!담에 가볍게 또가자..
    담번엔 산장에서 라면끓여먹구 오자
    ㅋㅋㅋㅋ......
  • 작성자멋진놈(이창근) | 작성시간 11.04.11 수고들 했어 난 금요일날 지리산노고단으로 1박2일가기로 했다 설악산 산불예방기간이라고했어 담으로 패슈 영규결혼식때 보자
  • 작성자한때정우성 | 작성시간 11.04.13 창근이가 준비해온 음식들 아주 맛났다..그리고 다음에는 대추는 빼고 싸가온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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