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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대한검정회]한자.한문 전문지도사 시험 공부에 대하여

작성자섬강어부|작성시간15.03.04|조회수1,122 목록 댓글 7

한자한문전문지도사 46회 훈장 2급을 본 사람입니다. 

발표는 3월 말에 있을 예정이지만 합격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여

8월에 있을 훈장 1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곳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으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준비를 하시는 학우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또 그렇게 해야지 이 카페에 덕을 본 것에 대하여 백분의 일이라도

빚을 갚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저의 의견을 올립니다. 물론 꼭 맞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도사 2급과 1급, 훈장의 시험은 한자와 한자어 한문이 모두 포함되고

한문교육론, 한문 문법, 교사론, 교육사상사 등의 과목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한자와 한자어를 어느정도 습득한 후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도사 2급, 지도사 1급은 대한검정회의 한자급수 2급까지는 합격하고 난 다음 도전하여야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한자급수 시험과는 달리 문장의 구조와 문법 등이 포함되고

한자와 한자어 외에 사자소학, 추구집, 학어집, 명심보감, 한시와 고문 등의 문장도 익혀야 하므로

기본적인 한자어를 익히지 않고 도전하면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한문은 한자로 되어있지만 문맥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뜻을 가지게 되므로

문장 안에서의 뜻을 별도로 익혀야 하고, 또한 한자급수 2급에 나오지 않는 한자도 익혀야 하므로

한자급수 2급을 취득한 후에 도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자급수 1급을 이미 취득한 분이라면 지도사 2급에서 지도사 1급, 훈장2급, 훈장1급까지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효경, 격몽요결, 고문진보와 대학, 중용, 논어, 맹자, 사략 등을

모두 보아야 합니다.

한자급수 1급을  취득하였어도 위의 책들에는 한자급수 1급에 없는 한자가 매우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한자를 겸해서 공부하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즉, 한문도 읽으면서 한자도 동시에 공부하면 되는 것이지요.

 

가장 높은 자격인 훈장특급은 준사범(사범)급의 한자를 같이 공부하면서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 등의 고전을 공부해야 합니다.

훈장 특급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들 고전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한자가 무수히 많고

고어의 의미가 많으므로 비록 사범급의 한자로도 커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훈장 1급을 취득하고 나면 공부하는 요령과 기본이 생겨서

저절로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그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지도사나 훈장 시험에 나오는 한자나 한자어는 한자급수 시험에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도사나 훈장 시험의 한자어 공부는

한자급수 시험의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이상 그간 공부한 것을 토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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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늘 | 작성시간 15.03.06 너무 감사합니다 한줄한줄 정성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은이 | 작성시간 15.03.12 많은 도움 될듯 합니다.
  • 작성자당근 | 작성시간 15.03.13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작성자백공산 | 작성시간 15.04.06 대단해요 훈장급은 상상이상으로 공부를....
  • 작성자落葉 | 작성시간 15.04.13 훈장~~~~
    깊이 새겨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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