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洞 考試院에서 31歲 考試院 宿泊者가 라이터 기름으로 불을 지른 後 연기를 避해 나오는 사람들에게 회칼을 휘둘러 6名이 죽고 7名이 重傷을 입었다. 犯人은 被害者들 목을 칼로 긋거나 몸 全體를 亂刺했다고 한다. 그는 粉食店 配達員, 代理駐車 일을 하던 사람이다.
서울 논현동 고시원에서 31세 고시원 숙박자가 라이터 기름으로 불을 지른 후 연기를 피해 나오는 사람들에게 회칼을 휘둘러 6명이 죽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범인은 피해자들 목을 칼로 긋거나 몸 전체를 난자했다고 한다. 그는 분식점 배달원, 대리주차 일을 하던 사람이다.
끔찍한 事件이다. 犯人과 被害者들이 아는 사이도 아니다. 犯人은 "世上이 나를 無視한다. 살기가 싫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삶에 對한 絶望이 他人을 向한 殺意와 敵意로 方向을 바꾼 듯하다. 月 17萬원 하는 考試院費가 밀려 있었다는 걸 보면 犯人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견디던 사람일 것이다.
끔찍한 사건이다. 범인과 피해자들이 아는 사이도 아니다. 범인은 "세상이 나를 무시한다. 살기가 싫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삶에 대한 절망이 타인을 향한 살의(殺意)와 적의(敵意)로 방향을 바꾼 듯하다. 월 17만원 하는 고시원비(費)가 밀려 있었다는 걸 보면 범인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견디던 사람일 것이다.
지난 4月 江原道 양구, 8月 서울 홍제洞에서도 아무 이유 없이 길가던 사람을 흉기로 찔러 죽이는 事件이 있었다. 7月엔 36歲 男子가 동해市廳 民願室에 들어가 다짜고짜 女子 公務員을 찔러 죽였다. 그는 "큰 建物이라서 市廳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日本에선 지난 6月 도쿄 繁華街 아키하바라에서 25歲 靑年이 트럭으로 行人들을 치고 칼을 휘둘러 7名을 죽이는 '길거리 惡魔' 事件이 있었다. 非正規職 일을 하던 犯人은 인터넷에 '勝者는 모두 죽으면 좋겠다'는 글을 썼었다. 日本에선 아키하바라 事件을 兩極化 社會의 病弊로 보는 視角이 많았다.
지난 4월 강원도 양구, 8월 서울 홍제동에서도 아무 이유 없이 길가던 사람을 흉기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있었다. 7월엔 36세 남자가 동해시청 민원실에 들어가 다짜고짜 여자 공무원을 찔러 죽였다. 그는 "큰 건물이라서 시청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선 지난 6월 도쿄 번화가 아키하바라에서 25세 청년이 트럭으로 행인들을 치고 칼을 휘둘러 7명을 죽이는 '길거리 악마' 사건이 있었다. 비정규직 일을 하던 범인은 인터넷에 '승자는 모두 죽으면 좋겠다'는 글을 썼었다. 일본에선 아키하바라 사건을 양극화 사회의 병폐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世界 金融 危機 속에 우리 經濟도 끝 모르는 어두운 터널로 빨려들고 있다. 不景氣는 사람 사이의 紐帶感을 끊어놓고 失意에 빠진 사람들을 極度의 孤立 속에 몰아넣는다. 自己가 社會에서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품는 脫落者들이 自暴自棄 心情에서 破壞的 脫出口를 찾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세계 금융 위기 속에 우리 경제도 끝 모르는 어두운 터널로 빨려들고 있다. 불경기는 사람 사이의 유대감(紐帶感)을 끊어놓고 실의(失意)에 빠진 사람들을 극도의 고립 속에 몰아넣는다. 자기가 사회에서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품는 탈락자들이 자포자기 심정에서 파괴적 탈출구를 찾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考試院은 옆방에 누가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서로 알려고도 하지 않는 斷絶된 生活 空間이다. 犯人에게도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家族이 있고, 苦悶을 털어놓을 親舊들이 있었다면 이렇게 暴走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무슨 前兆나 徵候 같은 行動을 보이는 法이다. 어려운 時期일수록 社會 모두가 힘든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한마디라도 건넬 줄 알아야 한다. 뒤처진 이웃을 감싸안고 配慮하는 社會 시스템이 切實한 때다.
고시원은 옆방에 누가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서로 알려고도 하지 않는 단절된 생활 공간이다. 범인에게도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가족이 있고,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들이 있었다면 이렇게 폭주(暴走)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무슨 전조(前兆)나 징후 같은 행동을 보이는 법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 모두가 힘든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한마디라도 건넬 줄 알아야 한다. 뒤처진 이웃을 감싸안고 배려하는 사회 시스템이 절실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