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사 고락을 함께했던 제 핸드폰이 드디어 짧은 생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흑흑
오늘 오후에 컴 작업좀 하다가 시계를 보구 ..핸드폰을 쳐다 봤는데 시간이 틀린 겁니다..제 컴 시간이 잘 못된줄 알고 다른 곳의 시간을 확인해 보니 ..제 핸드폰이 1시간 전에 숨이 멎은 상태로 있길래...껐다가 다시 켰는데..그 뒤로 소식이 없네요..
단색화음에 단색 액정에 인터넷 환경도 지원 안되는 고물이었지만...실버색상이 벗겨지고 하얀 속살을 드러낸채로...흑흑..5년 넘게 정들었었는데...흑흑
날도 추운데 핸드폰까지 망가지니 가슴이 짜~~안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會者定離라구 생을 다해 떠났으니 다른 놈하고 친해져야죠..어디 싸게 파는 곳 없나..? 넘 비싸서리 ...한 10만원대...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구요...핸드폰 말짱한지 한번씩 살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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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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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둥 작성시간 03.12.26 폰이 망가져도 속 안의 자료는 복원 가능합니다. 속까지 다 깨져버린 경우만 아니라면요. 그런데 10만원대를 찾으신다고요? 있긴 있어요... '실버폰'이라고... -,.,.- 그밖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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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로스 작성시간 03.12.27 아니 분신이 저승으로 가셨다니 ㅜㅜ 허허 참 정든친구를 보내시는마음이시겠군요 ㅜㅜ 근데 요즘 폰싸게 팔지안나요 010이다해서 자기들끼리 쥐뜯고 싸우잔아요 글고 안에있는건 연락처 살릴수있을겁니다. 謹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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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太孔明짱급도전 작성시간 03.12.27 헉..근조..내가 쓰려고 했던 건뎅^^ 아무튼 대신전..'好喪' 이란말을 쓰고싶네요. 5년이라면 슬퍼할 일이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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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臥龍덕이 작성시간 03.12.27 작년에 실버폰 할머니꺼 2만원 주고 사드렸었는데..무지 쌀 듯.. 전 큐리텔 40화음 칼라에 카메라 빼고 다 되는 폰 18만원주고 샀답니다..주위사람들 다들 놀라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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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賢母良妻。 작성시간 03.12.28 저도 단음단색입니다만.. 아직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언젠다는 저도 인생의 동반자를 떠나 보내야 할텐데.. 아득하기만 하군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