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용담유사(龍潭遺詞) - 도수사(道修詞) - 5

작성자대태양|작성시간21.12.14|조회수106 목록 댓글 0

용담유사(龍潭遺詞) - 도수사(道修詞) - 5

 

인지재질(人之才質) 가려내어 상중하재(上中下才) 있지마는

양협(量狹)한 이내 소견 활달(豁達)한 현인 군자

세상을 탄식해서 심망의촉(心忙意促) 하는 빛을

의심 없이 나타내니 입도한 그 가운데

몰몰(沒沒)한 지각자(知覺者)는 말로 듣고 입도해서

입을 배워 주문(呪文) 일러 도성입덕 무엇인지

나도 득도 너도 득도 효박(淆薄)한 이 세상에 

불사(不似)한 저 사람은 어찌 저리 불사한고 

어질다 모든 벗은 자세 보고 안심하소 

위가 미덥지 못하면 아래가 의심하며

위가 공경치 못하면 아래가 거만하니

이런 일을 본다 해도 책재원수(責在元帥) 아닐런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