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屯田勸學文(유둔전권학문) - 柳永(류영)
유둔전의 학문을 권하는 글
父母養其子而不敎 是不愛其子也 (부모양기자이불교 시불애기자야)
雖敎而不嚴 是亦不愛其子也 (수교이불엄 시역불애기자야)
父母敎而不學 是子不愛其身也 (부모교이불학 시자불애기신야)
雖學而不勤 是亦不愛其身也 (수학이불근 시역불애기신야)
是故養子必敎 敎則必嚴 (시고양자필교 교즉필엄)
嚴則必勤 勤則必成 (엄즉필근 근즉필성)
學則庶人之子爲公卿 不學則公卿之子爲庶人 (학즉서인지자위공경 불학즉공경지자위서인)
부모가 그 자식을 기르면서 가르치지 않으면 그것은 그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비록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엄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역시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부모가 가르쳐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은 자식이 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비록 배운다고 하더라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그것도 역시 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식을 기르면 반드시 가르쳐야 하고 가르친다면 반드시 엄해야 하며,
엄하다면 반드시 부지런할 것이고, 부지런하다면 반드시 이룰 것이다.
배우면 평민의 자식이라도 공경이 되고 배우지 않으면 공경의 자식이라도 평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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