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집주(論語集注) - 10 - 향당(鄕黨) - ⑨ | |
| 1 | 席不正이어든 不坐러시다. |
| 2 | 석불정이어든 불좌러시다. |
| 3 | (공자께서는)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
| 4 | 席正しからざれば、坐せず。 |
| 5 | If his mat was not straight, he did not sit on it. |
| 席不正 不坐 (공자께서는)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謝氏曰 聖人 心安於正 故於位之不正者 雖小 不處 사씨가 말하길, “성인은 바른 것에 마음이 편안하였기 때문에, 비록 작은 일이기는 하나, 자리가 바르지 않은 것에는 거처하지 않으셨다.”고 하였다. 問席不正不坐 此是聖人之心純正 故日用間纔有不正處 便與心不相合 心亦不安 朱子曰 聖人之心 無毫釐之差 謂如事當恁地做時 便硬要恁地做 누군가 묻기를,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았다는데, 이것은 성인의 마음이 순수하고 올바른 것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하는 사이에 조금이라도 올바르지 않은 곳이 있다면, 곧바로 마음과 서로 부합하지 않게 되고, 마음 또한 편안하지 않았던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주자가 말하길, “성인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없으니, 이는 예컨대 일을 마땅히 이렇게 해야만 할 때 곧바로 반드시 이렇게 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慶源輔氏曰 形於外者 雖小 不正不處 則存於中者 密矣 경원보씨가 말하길, “밖으로 형체가 드러난 것은 비록 작다 할지라도 바르지 않을 경우 그에 처하지 않는다면, 마음속에 보존된 것이 정밀해지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覺軒蔡氏曰 此句與割不正不食同 각헌채씨가 말하길, “이 구절은 바르게 자르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다. 葉少蘊曰 席南鄕北鄕 以西方爲上 此以方爲正者也 有憂者 側席而坐 有喪者 專席而坐 此以事爲正者也 섭소온이 말하길, “방석은 남향이든 북향이든 서쪽을 상석으로 한다. 이것은 방위를 가지고 올바름을 삼은 것이다. 우환이 있는 자는 홑방석에 앉고, 초상을 치르는 사람은 홀로 온전히 방석을 차지하고 앉는다. 이는 일로써 올바름을 삼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吳氏曰 危坐爲跪 安坐爲居 凡禮坐皆謂跪也 오씨가 말하길, “꼿꼿하게 앉음는 跪를 위한 것이고, 安坐는 기거하기 위한 것이다. 무릇 예로써 앉는다는 것은 모두 꿇어앉음를 말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雲峯胡氏曰 此曰不正不坐 後曰必正席 一席之微亦致嚴於不與心之二字 聖人之心無不正也 운봉호씨가 말하길, “여기에서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았다고 말하였고, 나중에는 반드시 방석을 바르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방석 하나의 조그마함에도 역시 不과 必 두 글자에 엄격함을 지극히 하였으니, 성인의 마음은 올바르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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