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장어 한 마리 양념해 구워놓고/산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야!/석굴 하나 번개탄에 얹으면서/아, 나도 옛날엔 별을 줍고 살았지 ... 빈 소줏병 깨어지는 소리/둘러앉은 어깨마다 할 말이 많아/왁작왁작 자갈 같은 설움 사이에서/우린 점점 말이 없어지는데 ,,, 산수유 노오랗게 핀 고향의 하늘/걸어, 걸어서 들어온다/포장마차 속으로” -김수우 ‘포장마차의 봄’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에 대한 탐구욕,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열정들이 마치 거센 바람과도 같이 나를 이리저리 제멋대로 몰고 다니며 깊은 고뇌의 대양 위로, 절망의 벼랑 끝으로 떠돌게 했다." -버트런드 러셀 『자서전』(러셀의 이 좌우명이 노엄 촘스키 연구실에 걸려있다고 함)
4월13일=1397(조선 태조6)년 오늘 흥인지문(동대문) 준공, 정면5칸 측면2칸 다포식 2층목조건물, 옹성 있음, 1869년(고종6) 개축
1894(고종31)년 오늘 한의학자 이제마(57살) 『동의수세보원』 발간
1906년 오늘 위정척사파 거두 최익현(72살) 을사늑약 맺어지자 전북 정읍에서 의병 일으킴, 일본 대마도로 끌려갔다가 그곳에서 세상떠남, 의병 가운데 한 명이 김병로 초대대법원장
1910년 오늘 한국최초의 여성 미국유학생⸱의학박사 박 에스더(본명 김점동, 박은 남편 성, 에스더는 감리교 세례명) 보구녀관(한국 최초의 여성병원) 의사 세상떠남(34살)
1914년 오늘 한글학자 주시경(38살) 『말의 소리』 간행
1919년 오늘 상하이임시정부에 독립지사1,000여명 모여 대의사(지금의 국회의원) 33명 선출
1937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동삼(58살)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 한용운이 시신 수습해 장례 지냄
1949년 오늘 로마교황청, 한국정부 승인
1987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4.13호헌조치 특별담화(개헌논의 유보 5공헌법으로 대선 치러 정권이양)
1988년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과 민정당 명예총재직 사퇴
1989년 오늘 문익환 목사(70살) 방북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1995년 오늘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발족, 컴퓨터통신과 음성정보서비스 내용심의 시작
2000년 오늘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57.2% 역대 최저(12대 84.6% 13대 75.8% 14대 71.9% 15대 63.9%) 한나라당133석 민주당115석 자민련17석 기타8석, 국회의원 정수의 41%인 112명이 초선, 시민단체들이 총선시민연대 결성해 지역감정조장과 부패무능정치인 대상으로 낙천낙선운동 벌여 59명(낙선대상자86명의 69%) 낙선
2009년 오늘 개인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시행, 1∼3개월미만 연체자들의 연체이자면제, 원금상환연기, 이자상환기간 10년~20년 연장, 연체정보삭제,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전락위기 모면
2012년 오늘 북한, 인공위성 광명성3호 실은 은하3호 발사, 135초만에 공중폭발 “은박지에 싸인 식기세척기” -미국정부 대변인의 비유
2016년 오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16년만의 여소야대, 더불어민주당123석 새누리당122석 국민의당38석 정의당6석 무소속11석
2017년 오늘 대법원, 김성수 전 부통령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확정
2019년 오늘 임실치즈산업 일으킨 지정환 신부(벨기에출신) 선종(88살)
2020년 오늘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세월호참사 보도행태에 대해 6년만에 사과
2022년 오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발표, 금융자산10억원 이상 보유자46%가 코로나19기간에 자산 늘어남
2023년 오늘 부채춤 화관무 창시한 무용가 김백봉 세상떠남(97살)
2024년 오늘 배다지 민주화통일운동가 세상떠남(90살)
1598년 오늘 프랑스왕 앙리4세(44살), 칼뱅주의개신교 교파인 위그노의 종교적 자유와 사상의 자유 인정한 낭트칙령 선포, 이에 따라 위그노전쟁 끝나고 가톨릭-개신교 화합 도모
1695년 오늘 프랑스작가 장 드 라 퐁텐 세상떠남(74살) 『우화집』 “황금알을 낳는 닭을 가진 한 사나이가 닭의 몸속에 보물이 든 줄 알고 닭을 죽이고 배를 갈라보았으나 보통 닭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욕심이 많으면 모두 다 얻으려다 송두리째 잃는 법이다.”
1919년 오늘 영국군, 인도 암리차르에서 집회중인 인도인 무차별학살 사망400여명 부상1,200여명
1941년 오늘 일-소 중립조약 체결
1975년 오늘 PLO게릴라 탄 버스가 기독교 마론파 팔랑헤당교회 공격해 팔랑헤당민병대와 전투, 사망27명, 레바논내전( ~ 1990) 시작
1977년 오늘 아르헨티나 5월광장어머니회 목요집회 시작, 대통령궁앞 5월광장에서 실종된 자식 돌려달라며 하얀머릿수건 두르고 묵묵히 원 그리며 걷는 침묵시위, 지금도 열림, 5월광장어머니회=1976년부터 1983년까지 지속된 군사정부 때 실종자들의 어머니들이 만든 모임
1986년 오늘 교황 요한 바오르2세, 사상 처음 유대교회 방문
2003년 오늘 영국마라톤선수 폴라 래드클리프(29살) 런던마라톤에서 여자마라톤 세계최고기록(2시간15분25초) 세움, 지금 최고기록은 2시간09분56초(루스 체픈게티, 30살, 케냐, 2024.10.14 시카고마라톤)
2015년 오늘 노벨상(1999년) 받은 독일작가 귄터 그라스 세상떠남(87살) “작가는 승자의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된다. 역사가는 승자의 이야기를 쓰지만 작가는 패자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양철북』 “귄터 그라스의 역사가 독일의 역사이고 독일의 역사가 그라스의 역사이다.”-「슈피겔」
2015년 오늘 남미의 양심으로 불린 우루과이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세상떠남(74살) 『시간의 목소리』 『불의 기억』
2017년 오늘 인터넷과 PC 창안자인 미국심리학자 로버트 테일러 세상떠남(85살)
2021년 오늘 일본정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성물질오염수125만톤 바다방류 결정
2023년 오늘 미니스커트(1965년) 처음 만든 영국디자이너 메리 퀀트 세상떠남(93살)
2024년 오늘 이란, 사상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격, 드론과 미사일 300여개 발사, 99% 요격됨, 4.1 이스라엘의 시리아주재 이란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