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교수, 18번째 논문으로 코비 브라이언트와 농구인에게 학술적 헌정 - 코비6 농구화 소비자 인식 구조 분석 연구 논문 게재
작성자이형주 작성시간26.06.17 조회수0 댓글 1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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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형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7 사실 농구만 연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제 모든 연구는 결국 농구를 기반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외국에서는 강의 문의도 들어오지만, 국내에서 제가 아주 인기 있는 교수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연구, 가장 오래 고민해 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제 연구가 누군가에게 크게 인용될 만큼 대단한 연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가치가 있는 연구입니다. 30년 넘게 농구 현장에서 느끼고, 배우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했던 경험들이 제 연구의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 작은 영감과 논문들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대학 시절 많은 영감을 받았던 동아리 농구방처럼, 이제는 50을 넘긴 한 농구인이 누군가에게 작은 자극과 방향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농구를 통해 배우고, 연구를 통해 정리하며, 다시 현장에서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