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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고급풀이

16회 고급 24번 해설(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

작성자한국사짱|작성시간12.10.15|조회수8,205 목록 댓글 204


24. 정약용         답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활동에 대해 묻는 문제도 자주 출제됩니다.

이익, 정약용, 박제가, 홍대용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중 정약용 관련 문제가 제일 많이 출제됩니다.

실학자들의 활동과 주장은 꼭 공부해두세요.

 

문제에 제시된 자료의 출처가 <탕론>이라는 것에서 정약용을 쉽게 유출할 수 있죠?

그리고 그 내용을 보면 천자는 여러 사람들의 추대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네요.

그는 추대에 의해서 세워진 천자가 민의를 저버리면 사람들은 새로운 천자를 세울 수 있다고 저술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약용은 통치자는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는 민본주의적 왕도 정치 사상을 내세웠다는 것 알아둡시다.

 

이익의 실학 사상을 계승하여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은 500여 권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저술을 남겼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지방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목민심서, 중앙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경세유표, 형옥(刑獄)에 관한 실무 지침서인 흠흠심서, 그리고 이른바 민본적 왕도 정치 사상에 대해 기술한 3론(원목(백성이 수령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령이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주장), 탕론(천자는 천명(天命)의 대행자이며 천명은 민심에서 나오며 천명을 거역할 경우 천자를 교체할 수 있다는 주장) , 전론(정전제와 여전제 주장), 마과회통(종두법), 아방강역고(역사지리서), 대동수경(인문지리서), 아언각비(어휘서) 등이 있습니다.

 

① 시헌력 도입과 관련있는 인물은 김육입니다.

    조선 후기 효종 때에는 김육 등의 노력으로 청으로부터 서양 역법인 시헌력이 도입되었습니다.

② <훈민정음운해>는 신경준이 저술한 한글 연구서입니다.

③ 우리나라에서 지전설을 처음 주장한 이는 김석문입니다.

    김석문은 홍대용과 함께 지전설을 주장하였는데, 지전설은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④ 조선 후기에 <동사>를 편찬한 인물은 이종휘입니다.

    이종휘는 <동사>에서 고구려 역사 연구를 통하여 고대사 연구의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확대시킴으로써 한반도 중심의

    협소한 사관을 극복하는 데 힘썼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번입니다.

 

 

중농학파와 중상학파 실학자들의 주장            

농업 중심의

개혁론

(중농학파)

 1. 특징

  ◦ 성향 : 농촌 사회의 안정을 위해 토지 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의 개혁 추구

  ◦ 학자 : 경세치용 학파, 대부분 서울 부근의 경기 지방 남인

 2. 유형원 : 농업 중심 개혁론 선구자

  ◦ 저서 : 반계수록 → 중농 실학 사상의 체계화

  ◦ 토지 제도론 : 균전론 - 직업별(사·농·공·상) 차등 분배 → 자영농 육성

  ◦ 제도 개혁론 : 자영농 중심의 농병 일치(군사)와 사농 일치(교육)의 확립 주장

 3. 이익 : 농업 중심 개혁론 대표

  ◦ 저서 : 성호사설

  ◦ 학파 형성 : 성호 학파(안정복, 한치윤, 정약용, 이긍익)

  ◦ 토지 개혁 : 한전론(영업전 지급 → 토지 소유의 평등화 → 자영농 육성)

  ◦ 사회·경제 개혁론 : 나라를 좀 먹는 여섯 가지 폐단(노비제, 과거제, 문벌, 사치와 미신,

                                                                              승려, 게으름) 지적

 4. 정약용 : 실학의 집대성

  ◦ 저서 :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500여 권 저술

  ◦ 토지 개혁론 : 여전론(일종의 공동 농장 제도) → 정전제

  ◦ 정치론 : 백성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정치 제도의 개선 주장

  ◦ 과학 사상 : 수원성 설계와 거중기의 사용, 한강 주교 설계, 마과회통 편찬

상공업 중심의

개혁론

(중상학파)

 1. 특징

  ◦ 성향 : 청의 문물 수용을 통한 상공업 진흥과 기술 혁신을 주장 → 개화 사상으로 계승

              토지제도 개혁보다는 농업의 상업적 경영과 기술 혁신, 영농 방법의 혁신, 수리 시설의

              확충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력을 높이는 데 관심을 보임

  ◦ 학자 : 이용후생 학파, 북학파, 대부분 서울의 노론 집안 출신

 2. 유수원

  ◦ 저서 : 우서(중국과 우리나라의 문물 제도 비교)

  ◦ 특징 : 상공업 진흥과 기술 혁신 주장, 사·농·공·상의 직업적 평등과 전문화 주장

 3. 홍대용

  ◦ 저서 : 담헌서

  ◦ 특징 : 기술 혁신, 문벌 제도 철폐, 성리학 극복이 부국강병의 근본이라고 강조, 중국 중심의

              세계관 극복(지전설을 통해 비판)

 4. 박지원

  ◦ 저서 : 연암집, 열하일기, 과농소초

  ◦ 농업론 : 수레와 선박의 이용, 화폐 유통의 필요성 주장, 양반 문벌 제도의 비생산성 비판,

                  농업 생산성 향상에 관심(영농 방법의 혁신, 상업적 농업 장려, 수리 시설 확충 등)

 5. 박제가

  ◦ 저서 : 북학의(청의 풍속·제도 소개, 사회·경제 개혁안 제시)

  ◦ 특징 : 청 문물 적극 수용, 상공업의 발달, 청과의 통상 강화, 수레와 선박의 이용 등 주장,

              생산보다 소비 권장

 

 

 

 

 

정약용에 대한 기출문제를 먼저 제시하고, 실학자들에 대한 문제도 유사 기출문제로 제시합니다.

유사 기출문제 더 풀기            

정약용 관련문제

15회 고급 25번 문제

 

25. 정약용       답

문제에 제시된 초상화만 봐도 저약용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외에 '성호(이익)학파의 학통을 계승해 실학을 집대성', '천주교 박해로 강진에서 유배 생활'이라는 설명에서 어렵지 않게 정약용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정약용은 이익의 실학 사상을 계승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이자 정치가입니다.

그는 지방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목민심서, 중앙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경세유표 등을 비롯하여 50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그는 토지 제도의 개혁론으로 여전론을 처음에 내세웠다가 후에 정전제를 현실에 맞게 실시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사 지리서인 <아방강역고>를 저술하였으며, 마진(홍역)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키고 이 분야의 의서를 종합하여 <마과회통>을 편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기술의 개발에도 앞장섰습니다. 그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뛰어난 것은 기술 때문이라고 보고, 기술의 발달이 인간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스스로 많은 기계를 제작하거나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양 선교사가 중국에서 펴낸 <기기도설>을 참고하여 거중기를 만들었는데, 이 거중기는 수원 화성을 쌓을 때에 사용되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를 줄이는 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정약용은 정조가 수원에 행차할 때 한강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배다리도 설계하기도 하였습니다.

 

① 한전론을 주장한 인물은 이익입니다.

② 김정희는 <금석과안록>을 지어 북한산비가 진흥왕 순수비임을 밝혔습니다.

③ 정약용은 지방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목민심서, 중앙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경세유표 등을 비롯하여 500여 권의

    저술을 남겼습니다.

④ <색경>을 저술한 이는 박세당이죠.

⑤ 정상기가 제작한 동국지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정상기는 최초로 100리척을 사용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인 지도 제작에 공헌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번입니다.

 

 

 

13회 고급 18번 문제

 

문제해설

제시된 시는 수능을 비롯한 시험에 자주 나왔던 정약용의 애절양(哀絶陽)입니다.

이 시의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산은 이 시를 통해 당시 군정의 문란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산 장약용은 이 시를 쓰게 된 동기에 대하여 <목민심서>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경 계해년(1803) 가을 강진(정약용 유배가 있었던 곳, 다산초당이 남아있죠)에 있으면서 지은 시이다. 노전에 사는 한 백성이 아이를 낳은 지 사흘 만에 군보에 등록되고 이정이 소를 빼앗아 가니 그 사람이 칼을 뽑아 자기의 생식기를 스스로 베면서 하는 말이 "내가 이것 때문에 곤액을 당한다."고 하였다. 내가 이를 듣고 이 시를 지었다."

정말 슬픈 시입니다.

따라서 이 시를 지은 정약용과 관련한 사실을 찾으면 되겠네요.

 

정약용은 실학 사상을 집대성하고 500여 권이 넘는 많은 서적을 저술하였습니다.

그리고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기술의 개발에 앞장섰습니다. 그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뛰어난 것은 기술 때문이라고 보고, 기술의 발달이 인간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 많은 기계를 제작하거나 설계하였습니다. 그는 서양 선교사가 중국에서 펴낸 <기기도설>을 참고하여 거중기를 만들었는데, 이 거중기는 수원 화성을 쌓을 때에 사용되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를 줄이는 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조가 수원에 행차할 때 한강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배다리(주교)를 설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마진(홍역)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키고 이 분야의 의서를 종합하여 마과회통을 편찬하였으며, 박제가와 함께 종두법을 연구하여 실험하였습니다.

 

ㄷ - 이익이 내세운 한전론이라는 토지 제도 개혁론의 내용입니다.

       이익은 한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규모의 토지를 영업전으로 정한 후, 영업전은 법으로 매매를 금지하고,

       나머지 토지만 매매를 허용하자고 주장하였습니다.

ㄹ - 정조의 윤음에 따라 <과농소초>를 저술한 이는 박지원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ㄱ, ㄴ으로 묶인 ①번입니다.

 

 

 

11회 고급 23번 문제

 

문제해설

(가)는 1여.....공동 경작, 가을에 수확 후 노동량에 따라 분배하는 토지 제도 개혁론은?

네.. 정약용이 주장한 일종의 공동 농장 제도인 여전제입니다.

(나)는 재물은 샘과 같아서 퍼내면 차고 버려 두면 말라버리기 때문에 자꾸 소비해야 기술이 발달하고 생산도 늘어난다는 박제가의 소비관입니다.

자 그럼 답지를 하나씩 볼까요.

 

① (가)는 여전제로 일종의 공동 농장 제도라고 위에서 이미 말씀드렸죠?

② 정약용은 백성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 제도를 주장하였어요.

    더 나아가 그는 탕론에서 군주는 천명의 대행자이며, 천명은 민심(백성)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군주가 천명을 거역할 경우 갈아치우도 무방하다는 주장을 하였답니다.

③ 북학파 실학 사상은 19세기 개화 사상의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④ 혼천의 제작, 지전설을 주장한 인물은 홍대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전설을 처음 주장한 인물은 김석문이라는 것도 알아두세요.

⑤ 정약용은 기예론을 펴 인간이 동물보다 뛰어난 것은 기술 때문이라고 보고 기술의 발달이 인간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박지원을 포함한 북학파 실학자들도 상공업 진흥과 기술의 혁신을 통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자 하였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번입니다.

 

 

 

4회 고급 20번 문제

 

문제해설

이 문제는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농업에 대한 개혁 사상을 알아보는 문제네요.

여기에 우리의 정약용 선생님이 빠질 수 없죠.

농업 중심의 개혁론(중농학파, 경세치용 학파)을 제시한 실학자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 유형원, 이익, 정약용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영농 육성, 농촌 사회의 안정을 위하여 농민의 입장에서 토지 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의 개혁을 추구하였습니다.

18세기 후반에는 농업뿐만 아니라, 상공업의 진흥과 기술의 혁신, 청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부국강병과 이용후생에 힘쓰자고 주장하는 실학자(중상학파, 이용후생 학파, 북학파)가 나타났는제, 대표적인 인물이 유수원, 박지원, 박제가입니다. 이들도 농업에 대한 개혁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들은 토지 제도 개혁보다는 농업의 상업적 경영과 기술 혁신, 영농 방법의 혁신, 수리 시설의 확충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력을 높이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17세기 후반 활약한 유형원은 농업 중심 개혁론의 선구자로 반계수록을 저술하였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균전론(均田論)을 내세워 관리, 선비, 농민 등 신분에 따라 차등 있게 토지를 재분배해 자영농을 육성하고, 조세와 병역도 조정하자고 주장하였습니다.

18세기 전반에 주로 활약한 이익은 자영농 육성을 위한 토지 제도 개혁론으로 한전론(限田論)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한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규모의 토지를 영업전으로 정한 다음, 영업전은 법으로 매매를 금지하고, 나머지 토지만 매매를 허용하자는 주장입니다.

실학을 집대성한 최대의 학자는 정약용은 토지 제도의 개혁론으로 여전론(閭田論)을 처음에 내세웠다가 후에 정전제(井田制)를 현실에 맞게 실시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여전론은 여(閭) 단위로 농지를 공동 소유하고 이를 공동 경작, 추수한 뒤 노동량에 따라 수확물의 분배하자는 주장입니다.

여전론(閭田論)

이제 농사짓는 사람은 토지를 가지게 하고, 농사짓지 않는 사람은 토지를 가지지 못하게 하려면, 여전제를 실시해야 한다. 산골짜기와 시냇물의 지세를 기준으로 구역을 획정하여 경계를 삼고, 그 경계선 안에 포괄되어 있는 지역을 1여(閭)로 한다. …… 1여마다 여장(閭長)을 두며, 무릇 1여의 인민이 공동으로 경작하도록 한다. …… 여민이 농경하는 경우, 여장은 매일 개개인의 노동량을 장부에 기록하여 두었다가 가을이 되면 오곡의 수확물을 모두 여장의 집에 가져온 다음에 분배한다. 이 때, 국가에 바칠 세와 여장의 봉급을 제하며, 그 나머지를 가지고 노동 일수에 따라 여민(閭民)에게 분배한다.

<여유당전서>

박지원은 한전제(限田制)를 주장하여 토지 소유의 상한선을 미리 정해 놓고 과도한 토지 집적을 막음으로 농민 몰락을 막자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이의 한전론(限田論)과 박지원의 한전제(限田制)의 차이

이익과 박지원 모두 한전제를 주장하였지만 두 주장에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익의 한전론은 농민들의 생화하는 데 필요한 토지 소유의 최저한을 보장하려 한 것이고, 박지원의 한전제는 지주들의 토지 독점을 막기 위해 토지 소유의 상한선을 제한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갑 - 한전론을 주장한 인물은 이익입니다.

을 - 정전제를 주장한 사람은 정약용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병, 정으로 묶인 번입니다.

 

 

 

8회 고급 28번 문제

 

문제해설

1점짜리 쉬운 문제입니다.

문제에 제시된 기구들은 국사책에서 자주 봤죠?

왼쪽 기구는 홍대용이 발명한 천체 관측 기구인 혼천의이고, 오른쪽은 정약용이 발명한 거중기입니다.

두 기구를 만든 이들이 조선 후기 18세기에 활동하였던 인물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문화는 실학, 국학이 발달하였음을 알고 문제를 풀면 됩니다.

 

① 칠정산...하면 조선 전기 세종 때 만든 역법이죠.

    조선 전기에도 천문학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역법이 마련되었습니다. 세종 때 만든 칠정산은 중국의 수시력과 아라비

    아의 회회력을 참고로 하여 만든 역법서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울을 기준(이전까지는 중국을 기준으로 만든 역

    법서를 사용했죠. 그러니 우리와 잘 맞지 않는 점이 있었답니다.)으로 천체 운동을 정확하게 계산한 것입니다.

② 정약용은 마진(흥역)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키고 이 분야의 의서를 종합하여 <마과회통>을 편찬하였으며, 박제가와 함

    께 종두법을 연구하여 실험하기도 하였다고 위에서 풀어봤죠?

③ 18세기 들어 청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부국강병과 이용후생에 힘쓰자 주장하는 북학 사상이 나타났는데,

    이들을 북학파라고 불렀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박지원, 박제가 등을 들 수 있지요.

④ 이 시기에는 우리의 언어에 대한 연구도 진전되어 신경준의 <훈민정음운해>와 유희의 <언문지> 등이 나왔고, 우리의

    방언과 해외 언어를 정리한 이의봉의 <고금석림>도 편찬되었습니다.

⑤ 홍대용과 김석문은 지전설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중국이 세계 중심이라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번입니다.

 

 

 

7회 고급 33번 문제

 

문제해설

이 문제도 정약용이 관련된 문제라 유사 기출문제로 제시하지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어울리는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무슨 의사 시험도 아니고.....뭐 이런 내용으로 시험을 낼까요?

그래도 간단하게 풀어보겠습니다.

 

문제에 제시된 자료를 보면 '열후', '반점'이라는 것을 통해 이 질병이 천연두(마마라고도 하죠)임을 알 수 있어요.

제시된 실록의 내용은 허준이 광해군의 천연두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허준은 광해군의 천연두를 치료함으로써 선조로부터 총애를 받게 되었고, <동의보감>이라는 의학 서적을 편찬하였지요.

<동의보감>은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① 배송굿은 역신(천연두)을 내쫓기 위한 굿이라네요...^^;

    그냥 알아두자구요.

② 허준이 광해군의 천연두를 치료한 사실로 보아 이미 이 질병은 17세기 이전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③ 정약용은 마진(홍역)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키고 이 분야의 의서를 종합해 <마과회통>을 편찬하였으며, 박제가와 함께

    이를 예방하는 종두법을 연구하여 실험하기도 하였습니다.

④ 전염병이 창궐할 경우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도록 했습니다.

⑤ 왕, 세자 등의 질병 회복은 국가의 경축일이므로 이를 기념하여 특별 과거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번입니다.

 

 

 

 

 

실학자들, 과학과 역사 대한 문제

13회 고급 18번 문제

 

문제해설

특정 인물의 약력을 주고, 이 인물에 대한 설명을 고르는 유형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14회 37번 문제에서 이러한 유형을 자세히 다뤄주었으니 잘 살펴보세요.

가장 큰 힌트는 '서자 출신으로 규장각 검서관에 임명', '북학의 저술'이네요.

이 두 가지 힌트로 주어진 인물이 박제가(1750~1805)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중상학파 실학자로 비슷한 주장을 한 박지원과 박제가를 헛갈리는 분이 많은데, 박지원은 양반 출신 노론입니다.

 

박제가는 중상학파 실학자라는 것은 잘 아시죠?

박제가는 특이하게 서얼 출신으로 등용된 인물입니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인 조선에서 서얼 출신인 그가 등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조가 유득공, 이덕무 등의 서얼 출신을 규장각 검서관으로 등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박제가는 박지원의 중상적 실학 사상을 이어 받아 이를 더욱 확충하였습니다.

청에 다녀온 후 <북학의>를 저술하여 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북학파).

그는 상공업의 발달, 청과의 통상 강화, 수레와 선박의 이용 등을 역설하였습니다. 또, 생산과 소비와의 관계를 우물물에 비유하면서 생산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절약보다 소비를 권장해야 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정약용과 함께 종두법을 연구, 실험하였으며, 이덕무, 백동수 등과 함께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기도 하였습니다(무사 백동수라는 사극...기억하시죠).

 

① 홍대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홍대용은 김석문과 함께 조선 후기에 과학 연구에 있어 큰 활약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혼천의 등의 과학 기구를 제작하였으며, <의산문답>을 저술하여 김석문과 함께 지전설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중

    국 중심의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었죠.

    이 밖에도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 우주론을 내놓기도 했어요.

② 정약용의 여전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정약용은 산골짜기와 시냇물의 지세를 기준, 경계로 한 지역을 1여(閭)로 삼고, 1여마다 여장을 두고 여장의 책임하에

    공동 경작하고 가을에 노동량에 따라 여민에게 이를 분배하는 여전제 실시를 주장하였습니다.

    정약용은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아래 문제 부분에서 공부해보세요.

④ 박지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중상학파 실학자인 박지원은 <양반전>, <허생전>, <호질> 등의 한문 소설을 저술하여 양반 문벌 제도의 비생산성을 비

    판하였습니다.

⑤ 유득공에 대한 설명입니다.

    유득공은 발해사 연구에 힘써 <발해고>를 저술하였으며 '남북국'이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고대사 연구의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확대시킴으로써 한반도 중심의 협소한 사관을 극복하는 데 힘썼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번입니다.

 

 

 

12회 고급 26번 문제

 

문제해설

이 문제는 실학 사상가를 비교, 분석하는 문제입니다.

(가)는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비판하고 있죠.

조선 후기에 지전설을 통해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비판한 대표적인 인물은 홍대용입니다.

북학파(중상학파)의 실학 사상가인 홍대용은 청에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기술의 혁신과 문벌 제도의 철폐, 그리고 성리학의 극복이 부국강병의 근본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홍대용은 과학 연구에도 힘썼으며, 김석문과 함께 지전설, 더 나아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 우주론을 내놓았습니다.

지전설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홍대용의 지전설
천체가 운행하는 것이나 지구가 자전하는 것은 그 세가 동일하니, 분리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9만 리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이처럼 빠르며, 저 별들과 지구와의 거리는 겨우 반경(半徑)밖에 되지 않는데도 몇천만억의 별들이 있는지 알 수 없다. 하물며 천체들이 서로 의존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이루고 있는 우주 공간의 세계 밖에도 또다른 별들이있다. …… 칠정(七政:태양,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이 수레바퀴처럼 자전함과 동시에, 맷돌을 돌리는 나귀처럼 둘러싸고 있다. 지구에서 가까이 보이는 것을 사람들은 해와 달이라 하고, 지구에서 멀어 작게 보이는 것을 사람들은 오성(五星: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라 하지만, 사실은 모두가 동일하다. <담헌집>

 

(나)는 여섯 가지의 폐단(노비 제도, 과거 제도, 양반 문벌 제도, 사치와 미신, 승려, 게으름)을 지적한 것을 통해,

이 사람은 이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익은 나라를 좀먹는 여섯 가지의 폐단을 지적하였던 인물입니다.

이익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이익은 18세기 전반에 주로 활동한 농업 중심 개혁론인 중농학파 실학자입니다.

그는 유형원의 실학 사상을 계승, 발전시켰으며, 안정복을 비롯한 많은 제자를 길러 내 성호학파를 형성하였습니다.

자영농 육성을 위한 토지 제도 개혁론으로 한전론(限田論)을 주장하였어요.

한전론은 한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규모의 토지를 영업전으로 정한 다음, 영업전은 법으로 매매를 금지하고, 나머지 토지만 매매를 허용하자는 개혁안이었어요.

 

⑤ (가)를 주장한 홍대용은 중상학파 실학자였기 때문에 화폐 유통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어요.

    하지만 (나)를 주장한 이익을 비롯한 많은 지식인들은 화폐의 공헌을 인정하면서도 그 부정적 기능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폐전론을 주장하였답니다.

이익의 폐전론(廢錢論)

무릇 땅에서 생산되어 백성에게 유익하게 하는 것을 재물이라 한다. … 천하가 지극히 넓고 생산되는 재물도 각각 다르니 그 형세가 서로 옮겨서 유통하지 않을 수 없고 이리하여 돈을 만들게 되었다. 돈 자체는 쓸데없는 물건이나 이 물건 저 물건을 저울질하여서 알맞게 하는 것으로 재물을 다 이용토록 하는 것이다. … 지금 돈을 쓰기 시작한 지가 겨우 40년인데 사용하기 전에 손해가 어떠했으며 이미 사용하기 시작한 뒤에 이익은 어떠한가. 백성의 살림으로 말하면 나날이 없어지고, 백성의 풍습으로 말하면 나날이 나빠지고, 나라의 저축으로 말하면 나날이 모자라니 그 이롭고 해로움을 대강 알 수 있다. 다만 징수하기에 편리한 까닭으로 많이 유익하다는 것이다. <곽우록>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번입니다.

 

 

10회 고급 12번 문제

 

문제풀이

제시된 역사서는 안정복이 저술한 <동사강목>에 대한 설명입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였던 안정복은 중국 중심의 역사관을 비판하여 민족에 대한 주체적 자각을 높이는데 노력한 성호 이익의 제자로, 이익의 역사 의식을 계승하였어요.

<동사강목>은 편년체에 따라 서술하였으나, 체제는 <통감강목>을 모범으로 삼아 강목체로 구성하였으며, 서술의 범위는 고조선으로부터 고려 말까지를 다룬 역사책입니다.

안정복은 이 책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삼국사기>, <고려사>, <해동제국기>, <사기>, <한서>를 비롯한 국내외 서적 약 50종의 광범위한 자료들을 참고하고, 비교, 검토하는 고증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어요.

안정복은 이 책에서 중국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탈피하여 '단군조선-기자조선-마한-통일신라-고려'로 이어지는 한국사의 독자적인 정통론을 세워 체계화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ㄷ - 기전체 방식과 비슷하게 저술한 한치윤의 <해동역사>에 대한 설명이네요.

ㄹ - 서거정이 편찬한 <동국통감>에 대한 설명이네요.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ㄱ, ㄴ으로 묶인 번입니다.

 

 

 

6회 고급 32번 문제

 

문제해설

주어진 자료에 '지구가 자전하는 것'이라는 개념에서 지전설(地轉說)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지전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김석문과 홍대용입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익, 김석문, 홍대용 등은 천문학에 관심을 기울였던 대표적인 학자입니다.

이들은 지구가 둥글다면 중국이 한 가운데 있을 수는 없고, 어느 나라든 세계의 중앙이 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중국 중심의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에 제시된 자료는 홍대용이 저술한 <담헌서>에 있는 지전설(지구가 자전한다는 것)과 무한 우주론(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홍대용(1731~1783)은 중상학파(북학파)의 선구자였습니다.

노론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청에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임하경륜>, <의산문답>, 기행문인 <연기> 등을 저술하였는데, 이는 <담헌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임하경륜>에서 균전제 실시를 주장, 양반들도 생산 활동에 종사해야 한다며 농업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기술의 혁신과 문벌 제도의 철폐, 그리고 성리학의 극복이 부국강병의 근본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인간을 중심으로 우주를 해석하려는 입장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에서는 인간도 별 것이 아닐 수 있다면서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파악하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성리학에 바탕을 둔 화이론(華夷論)을 부정하면서 모든 나라들이 중심임을 강조하여 민족의 주체성을 강조하고, 인간과 자연은 동일한 가치를 지닌 존재임을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어렵죠?

그냥 알아두세요.

그리고 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해수용>이라는 수학서를 저술하기도 하였어요.

 

①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해당하는 설명입니다.

② 조선 초기 세종 때 만들어진 칠정산에 대한 설명입니다.

    세종은 중국의 수시력과 아라비아의 회회력을 참고로 하여 칠정산이라는 역법서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우리 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울을 기준으로 천체 운동을 정확하게 계산해 만든 것입니다.

③ 정약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정약용은 거중기와 녹로를 만들어 화성 축조에 사용하여 비용과 건설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④ 이종휘와 유득공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종휘는 <동사>를 저술해 고구려 역사 연구를, 유득공은 <발해고>를 저술해 발해사 연구를 심화하였습니다.

    이들은 고대사 연구의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확대시킴으로써 한반도 중심의 협소한 사관을 극복하는 데 힘썼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번입니다.

 

 

 

2회 2급 21번 문제

 

문제해설

이 문제에 제시된 자료가 정약용과 관계있어 보너스~유사 기출문제로 함께 제시해요.

문제에 제시된 그림은 화성 축조에 사용된 거중기입니다.

이 거중기를 고안, 설계한 인물이 바로 정약용이죠.

화성 건설에 관한 기록, 즉 의궤는 <화성성역의궤>입니다.

<화성성역의궤>는 조선 시대 정조 때 건설한 화성 성곽 축조에 대한 경위와 제도, 의식 등을 수록한 책입니다.

의궤(儀軌)란 조선 시대 왕실이나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후세에 참고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 일의 전말·경과, 소요된 재용(財用)·인원, 의식 절차, 행사 후의 논상(論賞), 주요 장면 등을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현존하는 의궤는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① <경모궁의궤>는조선 정조 때에, 경모궁에서 제사 지낼 때의 의식을 기록한 의궤입니다.

② <산릉도감의궤>는 국왕이나 왕자, 비빈 등이 죽은 뒤 장례~능 조성까지의 절차, 의식의 전말을 기록한 의궤입니다.

③ <가례도감의궤>는 국왕이나 왕세자 등의 혼례 의식에 대한 절차를 적은 의궤입니다.

④ <공신도감의궤>는 국가에 공을 세운 신하에게 상작(賞爵)을 수여하는 절차를 기록한 의궤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번입니다.

 

■ 의궤

의궤를 작성하였던 행사는 왕이나 세자의 혼례, 왕·세자·왕비 등의 책봉·책례(冊禮), 국장(國葬) 및 빈전(殯殿)·혼전(魂殿)·부묘 등의 의식 절차, 산릉(山陵)·묘소의 축조, 선대왕(先代王)·왕비 등에 대한 존호의 가상(加上) 또는 추상(追上), 궁전이나 능원(陵園)의 축조·개수, <실록>이나 <국조보감 國朝寶鑑> 또는 법전의 찬수, <선원보(璿源譜)>의 수정, 공신의 녹훈, 어진(御眞)·영정(影幀)의 도사(圖寫), 친경(親耕)·진연(進宴)의 의식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러한 행사가 있을 때에는 이를 주관하는 임시 관청으로 도감이나 실록청 또는 찬수청 등을 설치해 행사를 거행하고, 일이 끝난 뒤에는 다시 의궤청을 설치해 행사의 자초지종, 즉 논의·준비·진행·종료 등의 모든 사실과 전말을 기록하게 하였다.

각 도감에서는 행사를 주관하는 한편, 우선 일차적으로 행사에 관한 일체의 과정을 날짜에 따라 기록하게 되는데, 이것을 등록(謄錄)이라 한다. 이는 뒷날 의궤를 작성하는 데 기본적인 자료가 된다.

의궤청에서는 여기에 필요한 사항을 더 추가해 의궤를 작성하게 된다. 통상 의궤에서는 행사를 거행하게 된 경위부터 기록하는 것이 보통이다.

전교(傳敎)·계사(啓辭)·이문(移文)·내관(來關)·감결(甘結) 등 상하 또는 동급 관청간의 각종 수발공문서의 내용을 비롯해 업무의 분장, 거래의 문첩(文牒), 인원·물자의 조달과 배정, 경비의 수지(收支), 영조(營造)·기물(器物)의 설계 및 공작, 품목(稟目)과 좌목(座目), 각종 반차도(班次圖), 행사 후 유공자의 포상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의궤는 어람용(御覽用)으로 1부, 의정부·예조·춘추관·강화부(江華府)·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오대산사고(五臺山史庫)·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 등에 보관하는 각 1부 등으로 9부 내외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의궤의 성격에 따라서는 작성부수가 일정하지 않다. 또한 2부만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어람용과 예조에만 배부되며, 8, 9부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위의 여러 곳에 모두 배부된다. 어람용과 그밖의 각 부서에 배부되는 의궤는 그 양식과 장정에 있어 다소 차이가 있다.

의궤의 소장처로 대표적인 곳은 우리 나라에서는 규장각과 장서각이고, 외국으로는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을 들 수 있다. 파리국립도서관의 소장본은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강화도를 침범해 당시 강화부 소재의 외규장각에서 탈취해 간 340여 책 중의 일부로, 그 중 의궤만 189종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는 우리 나라 소장본과 중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단독소장본도 상당수에 이른다.

의궤는 행사 자체의 의식·절차 등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의 행정 체계나 물자·인원의 국가 동원 능력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차도 등 각종 도식을 통해 당시의 복제(服制)·장구(裝具)·의물(儀物) 등 제도 및 풍속적 자료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또한 이두(吏讀)·차자(借字)와 각종 제도어(制度語) 및 한국 한자어(韓國漢字語)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 방면의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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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석이 | 작성시간 14.09.30 감사합니다.
  • 작성자잭슨 | 작성시간 15.01.08 감사합니다
  • 작성자대한이민국이만세 | 작성시간 15.01.22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 작성자뚱공주 | 작성시간 15.03.19 이번에는 절대로 틀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 작성자오수 | 작성시간 16.07.17 학자들이잘정리되어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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