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할까봐 쌀가루 4컵으로 도전했습니다..
다행히도 간도 잘맞고 열심히 채에 내려서 그런지 아주 부드러웠어요..
앉은 자리에서 신랑이 반을 뚝딱 먹어치웠습니다..
하트위에 구멍 두개는 잘익었나보려고 찔러본 젓가락 구멍 ㅎㅎㅎ
딸기즙으로 만들은 양갱
역시나 앙금넣고 젓는게 은근히 힘들더군요..
틀에 넣고 굳히려는데
딸기좋아하는 작은딸이 얼른 딸기를 다져서 먼저 넣는바람에...
다 굳혔는데도 딸기물이 나와서 그런지 약간 물컹하더라구요..
파는 양갱먹고 토한 쓰라린 기억이 있는 큰딸한테 억지로 한개 먹였더니
그담에는 스스로 먹으면서 사먹는 양갱하고 틀리다고.. 훨씬 맛있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딸기가 들어간 찹쌀떡입니다
이역시 실패할까봐 가루를 조금만 했더니 딱 8개 나와서 사이좋게 2개씩 먹었습니다..
딸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고 뒷맛도 깔끔하더군요..
첫도전치고는 식구들에게 별점을 꽤 받았으니
나름 성공해서 뿌듯합니다..
울카페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한없이 부족하고 초라하지만
열심히 부지런히 도전해서 저두 멋진 떡케익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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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정식 궁중음식 떡.한과를 사랑하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