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한경일 생일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가수님!!
그날이 그날이였던 저에게 가족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응원할 수 있고
한공간에서 한곳을 바라보며 일상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어느새 서로 안부를 전하는 사이가 되어 함께 축하 할 수 있는 지금이 무척 행복합니다.
저는 방과후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새학년초 엄청 바빠요...
특히나 올해는 행운이 함께하여 아이들이 많이 늘어서 더 많이 정신이 없었어요.
돌이켜보면 한가수를 알고 한가수에게 빠져 늦은 팬심을 발휘하게 된 작년 10월부터 늘 행운이 저와 함께 했던 거 같아요.
처음 한가수를 본 날은 진주공연!
다시 편입해서 공부도 시작한 터 진주공연 다음주가 시험이였죠
혹시나 사인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시험과목 책을 들고 갔지만 사인을 받지 못했어요. 그러나 시험결과 좋았어요^^
두 번째 만남은 반포아트홀 북콘서트장!
이 역시 다음날 시험이 있었기에 콘서트가 끝나자말자 바로 집으로~
다음날 시험 어땠을까요? 아주 가볍게 만점을 맞았어요.
그 이후로 저는 행운이 필요할 때는 늘 경일님과 함께 하기로 마음 먹었죠.
비록 카페에 가수님이 안계시지만 서로 서로 위하는 팬카페 회원분들과 더 친해지고 가수님 캐릭터 폰케이스도 선물을 받았죠.
그 케이스에는 멋진 가수님이 늘 저 보고 웃고 있고~ 하얀색 폰케이스라 평소엔 깨끗하게 고이 모셔 두었다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선 항상 케이스는 갈아끼우고 함께 했어요.
학교 재계약을 앞두고, 아들 전교회장선거를 앞두고... 늘 행운은 제 편이였어요.
학교도 재계약했구 진주공연, 북콘서트공연에 함께 했던 제 쌍둥이 아들 중 한명이 63%의 월등히 높은 지지율을 받고 전교회장에 당선이 되었거든요.
오늘에서야 학교일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아들 회장선거도 끝이나서 조용히 앉아서 카카오뮤직 경일님의 “그랬지”로 변경하고 이렇게 생일 축하 인사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저희집에 행운들이 신곡 발표한 한경일 이라는 가수님에게도 전달 되길 바라는 맘에 이렇게 저도 몇 글자 남겨봅니다.
다시한번 생일축하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날 되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 듬뿍 받으시고 축하 많이많이 받으시고 힘내셔서 방송에서도 공연장에서도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 간미로운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매일매일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from. 멀리 안동에서 "널응원해" 류성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