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못 먹었다고 하셨는데 집에 가셔서는 드셨나요? 저도 떡국 못 먹었어요~ 아니 잠에 빠져서는 안 먹었다고 해야겠네요;; 이런 잠순이-_-
그러고 보니 오늘은 설날이고 오빠는 일하신 거네요~ 아침부터 오랫동안 말하시느라 힘들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콘서트도 하신 오빠에게 이정도는 껌이겠지만~ ㅋ 저희에게는 설날에 받은 귀중한 선물이었는데 오빠도 즐겁게 열일하셨던 거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어요ㅎ
라디오 좋아하지도 않는데 2시간 내내 광고까지 들었어요 . (놓치지 않을 거~예요ㅋㅋ )
무도를 보니까 라디오dj가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꽤나 어려운 자리던데 무리없이 소화해내시더라구요~멋있으셨어요ㅎㅎ 사연 읽어주신대로 처음엔 좀 낯설고 새로웠어요. 여성 dj에서 오빠로 넘어올 때 '이 남자 누구지? 오빠인가??'했다니까요. 그게 다 dj에 너무 잘어울리셔서 그런거예요~ 이러다 정말 dj 섭외 들어오면 나중에 엄청 바빠지시는거 아니에요??
저 오빠가 제 사연 읽어주시는 거 그때 못들었어요.. 밥 먹어야됀다고 해서 얼른 먹고 오라고 하셨잖아요~ 후딱 먹고 왔는데 어떻게 딱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ㅜㅜ 그래도 읽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히힛 ♥ 근데 저 그 문자 두줄 따로 보냈는데 작가분께서 합쳐 놓으셨더라구요? 우왁! 빠르다.엄청나군- 싶었어요 ㅋㅋ
남은 명절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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