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오빠의 생일.
매년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오빠 생각도 했어요^^
이번 다가오는 생일에 편지라도 써볼까.. 생각 했었는데.
오늘 반갑게도 티비에 나오셨더라구요.
본방을 본건 아닌데 검색 사이트를 보다 실시간 검색에 오빠 이름이 보여서 무슨일 있나.하고 봤는데 슈가맨에 나오셨네요.
가끔 카페에 들어와서 둘러보고 가는데 글을 남기는건 오랜만~^^;
슈가맨 영상 보면서 너무 가슴이 두근거려 그냥 잘 수가 없어서 자기 전에 글 남겨요~
오빠를 처음 알게 된 곡. 오빠를 열심히 응원했던 그 때가 생각나고 그립고..
티비에서 보니까 더 오빠가 보구 싶어요~^^ㅎㅎ
출퇴근 하면서 항상 음악을 듣는데, 오빠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때의 추억들이 떠올라요.
오빠가 마이클볼튼의 노래를 불렀을때.. 아이컨텍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시던 그 모습에 오빠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되었는데..ㅋㅋ
지금은 저도 나이를 먹고..ㅜㅜ 그때처럼 열정적이진 못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이제는 쑥스러워 잘 하지 못하는 말인데...
사랑합니다~ㅎㅎ^^;;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오빠를 응원하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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