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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작성자삼총사만세|작성시간14.05.25|조회수331 목록 댓글 7
1.운영진이 열심히 활동안했다는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각자의 잣대로 운영진을 다렸다는듯이 질책하시는데, 착한암 이요?

나무비님 본인이나 가족이 그랬더라도 착한암 이라고 별거아닌 병 치부할수 있나요? 진짜 잔인하고 무섭고 나쁜사람이시네요~~
암은 암입니다 . 옆에서 아무리 많이 봐도 본인이 겪어보지않고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하지마세요

갑상선은 우리몸의 불구멍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불구멍을 많이 열어 고기를 구우면 타고 , 조금 열면 고기가 익지 않습니다. 그런 갑상선이 항진이든 저하든 하물며 암이면 제 구실을 하지못해 몸이 피로하고 일상생활을 다접고 대한민국 끝에서 끝으로 숱하게 오가며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면서 애타는 마음, 마취, 수술. 수술후 항암치료 이후에도 재발했는지 평생 검사와 약물치료.....

나무비님 항암치료 받아보셨어요? 많은 암환자는 항암치료 받는니 차라리 그냥 죽겠다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과정인지 아십니까? 구역질에 밥을 못먹고 하루 하루 수척해집니다.

우리 아들이 태어나 서혜부 탈장이였어요
남 아기가 탈장이였을때 야 그거 수술도 아냐 라고 이야기해왔었는데, 우리 아기 3키로도 안되는 작은 아기였는데, 딸랑 십오분 걸리는 수술 받으러 수술실로 들 여보내고
마취에서 못깨면 어쩌나, 십오분이 마치 십오년같이 초초하게 발을 동동 구르며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깨달았어요 남의 일이라면 별거 아닌게 내일이면 막상 별거 아닌게 아니구나. 내 잣대로 판단하지 말아야지....


저도 열활하는 회원이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들 사건들 다 잘 알지 못하는데요

세월호에 비교하고 착한암이라는둥 그건 분명 히 큰 실수하셨네요. 앞으로는 남의일 쉽게 말하지 마세요

2. 팬미팅 이요? 한건했다고 고맙다고 인사하라구요?
팬미팅 가수님이하신댔어요? 조대표가 한댔나요? 조대표가 가수님과 협의한 내용인가요?확인하셨어요? 그게 가수님 생각인지? 계약서에 일년에 한번 팬미팅 해야한다고 계약서에 써있습니까?
가수님 의사나 인격은 무시한채 , 내가 너 좋아하니깐 넌 내앞에서 춤추고 노래해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자리마련해놓으면 가수님 기분과 상관없이 노래해야하는 광대 취급하시네요.

보고싶으니깐 노래듣고싶으니깐, 가수님 기분과 상관없이 초대하면 쪼르르 달려나와 노래하야하는 그런 만만한 사람입니까?
보고싶은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지 마시고. 가수님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지금 가수님 마음은 기분은 생각은 어떨지 ......

팬미팅... 이와중에 즐겁게 기분좋게 할수 있을까요?


제 생각으론 팬미팅 한건 하셔서 칭찬받으실 일 하신게 아니라, 가수님 또한번 힘들게 하신 욕먹을 행동 하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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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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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윤 | 작성시간 14.05.25 딱히 열심히 활동 하신건 없다고 봅니다.~~~머 제기준이니 머라고 하지 마십시요 무섭네요 ㅠㅠ 몰려와서 머라고 할지
  • 작성자진수 (가디안) | 작성시간 14.05.25 가수님 의사나 인격은 무시한채, 내가 너 좋아하니깐 넌 내앞에서 춤추고 노래해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자리마련해놓으면 가수님 기분과 상관없이 노래해야하는 광대 취급하시네요. 보고싶으니깐 노래듣고싶으니깐, 가수님 기분과 상관없이 초대하면 쪼르르 달려나와 노래하야하는 그런 만만한 사람입니까?
    - 어떻게 팬미팅 요청을 그렇게 해석하죠??? 광대라서 만만해서 팬미팅 요청한다고요?
    갑상선암 얘기는 네 삼총사님 말대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어려움을 다 모르죠. 근데 나무와비님은 현쑥님이 일이 바빴다, 갑상선암이라 시간이 안 됐다 계속 이런저런 이유/핑계로 바빠서 시간을 못 내서 글을 못 남겼다고 한걸, 말한것 같은데요
  • 작성자오두막편지^^ | 작성시간 14.05.25 팬미팅해달라고 떼쓴게 아니라 조심스레 라이브 무대를 뵈었으면 한다고 하셨는데 조대표님이 팬미팅 예정이라고 답변해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Anna | 작성시간 14.05.25 ㅋㅋ아 너무 웃기네요..조심스레 라이브무대요청,무리한 팬미팅 요구. 현 상황에선 후자에 가깝죠.
  • 작성자한경일의犬 | 작성시간 14.05.26 운영자라고 몸 아픈거 구구절절 이해해달라고 말해야되나요..
    미리 말했든 안했든 이미 신뢰를 하지않는 상황이였을텐데요ㅎㅎㅎ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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