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2013님의 별바라기에 관해 쓰신 글을 읽고...
지난 일요일에 별바라기를 다시보기로 시청을 하였었답니다.
mbc에서 새롭게 편성된 스타와 그의 팬들과의 미팅~
별과 별바라기들의 진솔한 사연과 감동의 이야기였습니다.
윤민수, 오현경, 우지원과 그의 별바라기들....
별들이 그들의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들, 팬들이 그들의 스타를 바라보는 갖가지 다양한 모습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모뻘인 스타가 좋아서 그스타에게 부끄럽지않은 사람이 되기위해 자신의 꿈에 매진하는 20세팬과, 그팬의 열정을 보고 도전을 받아 열심을 내는 오현경님 ~친 엄마같이 팬을 챙기는 그들의 모습 참 감동이었구요
윤민수님 왈 "야~또 니네들이야?" " 참아~그래야 양질의 노래를 부를수 있어"
팬왈 "얼굴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노래만 들어야겠다고~"
서로 스스럼없이 격없이 대하는 듯하면서도,
윤민수님의 노래로 위로받고, 자신의 진로를 바꿀 정도로 영향력 있는 스타...
중국유학시절 자신의 스타로부터의 위로의 짧은 메일을 받고, 감동받아
지금까지 팬클럽블러그 운영자로써 자신의 별을 응원하는 그들의 모습...
남편도 인정하고 같이 응원다닐정도의 열정과 열심으로 농구선수 우지원씨를 응원하고 걱정하는...
그런 자신의 팬을 걱정해서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전화로 걱정하며 마음까지 다독여주는등...
퓨처2013님 말씀처럼~
정말 스타와 팬은 서로를 돕고 성장시키는 고마운 관계였음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경일님과 우리들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열정을 다하는...
그래서 서로를 성장시키는 별과 별바라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팬이 된지 1년도 안된 저로써는 시청하는 내내 감동과 함께 부러움이~
(그렇다고 경일님으로 인한 감동과 팬심이 그보다 못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공유할 추억이 많지않다는 것...그게 제일 부러웠답니다.
우리까페에 오랜 팬분들 제각기 경일님과 자기만의 추억이 있으시지요?
혹 아무에게도 말안하고 소중히 간직하고 계신 추억이 있으신가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다 라고 외치고픈 추억이 있으시면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놔주시와요(부탁~꾸벅)
그래서 말인데, 혹시 [추억보따리]라는 방을 하나 만들어서,
울 회원님들의 경일님과 나만의 귀한 추억을 보관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랜팬(뿐만아니라 별바라기를 시작한지 얼마안되신분들도~ 시간이 중요한건 아니니까) 분들의 참여가 있어야겠지요~ㅎㅎ
일해야하는데~저 이제 일하러 갑니다.
오후에는 일에만 전념해야 할듯합니다.
울 회원님들~오늘 하루도 화이팅~!
ps. future2013님 좋은프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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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y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6.24 사당동지현이♡ 운좋게도 저는 찰라의 지현님의 사연을 보았답니다~ 역시나 지현님 추억이 많으셨어요 10년 별바라기로 부족함이 없을듯해요~ 정말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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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산이 작성시간 14.06.24 아~~정말 귀감이 되는 글이네요 별바라기란 이름만큼 좋은 프로그램인거같아요 경일님도 좋은방송에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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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y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6.24 네~진심~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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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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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y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6.24 정말 재미와 감동이 있는프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