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내리는 장마비가 오늘은 싫지가 않네요
강렬한 태양빛을 잠시나마 막아주고,
더위를 잠시 잊게해주는 상쾌함마저 드는 아침입니다~ㅎㅎ
회사일이 많이 바빠서 오늘도 카페에 잘 들어오지 못할것 같아
미리 이렇게 수다를 떨려고~
예전에는 사무실에 항상 흘러나오던 경일님의 노래소리가
요즘은 없답니다.
일은 바쁜데, 당췌 경일님의 노래가 일에 집중을 못하게 해서,
특단의 조치로 아예 일할때는 노래를 틀지 않기로~
경일님 용서하세요ㅜㅜ(경일님이 노래너무 잘하시는게 죄지요~ㅎㅎ)
그래서 출퇴근시에 듣는 경일님의 노래는 두배의 감동이라는~~
역시 경일님이 돌아오시니...
경일님의 존재만으로도 카페의 분위기가 휠씬 밝아지네요
또 얼마전에 발표된 회칙의 영향력도 많이 느켜져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게시글과 댓글에서 정중함과 예의가 느켜지구요
카페가 정돈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소외되는이가 없게하기 위해 과도하게 친한 표현은 지양한다는
카페의 운영원칙에 모두들 협조잘하여 주시고,
경일님의 본명이 들어간 닉네임은 지양한다는 회칙에
자발적으로 변경해주시는 모습들...
특히, 오랜팬으로써 10년넘게 사용하셨던 닉네임을 회칙때문에
스스로 변경해주신 은지공주은우왕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특정회원을 지목해서 죄송하지만 너무나 감사해서 이해를 좀~)
회칙안에서 서로에게 예의와 매너를 가지고 대하시는 모습
경일님을 닮아 예쁜 울회원님들 모습인거 같아요
오늘도 울회원님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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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은지공주은우왕자♥ 작성시간 14.07.17 어머>_< 글 읽다가 깜짝 놀랬네요ㅋㅋㅋ
카페원칙인데 협조해드려야죠~
그래야 이쁜 회원이죠ㅋㅋㅋ
점심식사 맛있게들 하시공~
오후 마무리 잘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hy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7.17 놀라게해드릴려는건 아닌데 죄송해요...
너무 감사한마음에~이해해주세요~ㅎㅎ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작성자널응원해 작성시간 14.07.17 네 좋아요~~~ 네 느껴져요~~
노력하시는 모습에 우리도 변하게 하시네요
고마워요~~ -
작성자julia 작성시간 14.07.17 안정되가는모습 좋아요~~항상 이대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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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산이 작성시간 14.07.17 저도 울 회원여러분들 사랑합니다 ^^;;; 오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