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번댁이예요.
한국은 벌써 가을 내음이 난다던데 정말인가요?
여긴 아직 겨울인데..
일을 시작하니 한국에서와 똑같이 평일엔 녹초.. 토요일엔 시체놀이..
이런 생활하지 않으려고 이곳에 왔는데 똑.같.네.요. 누가 절 호주로 오라고 꼬셨을까요? ㅎㅎ
육신이 지치니 멘탈도 지치네요.
그렇게 일을 하고자 했건만 그래도 쬐끔만 일하길 바랬는데..^^
좀 센치해진 오늘 그냥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 하러왔어요
뜨거운 여름도 지나고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 벌써 3/4을 다 지가나고... 한해 잘 보내고 있는 건지..
경일님 노래로 힐링하고 한주를 시작하는데 그래도 월요일은 어렵네요.
경일님 좋은 노래 담은 영상도 만들고 싶은 맘 굴뚝 같은데 잘 안되네요 ^^
오늘은 경일님의 추억의 무게를 들으며 맘을 다스려봅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경일님은 요즘 무슨 생각하실까요~궁금... 저는 경일님 생각으로 힐링 ㅎㅎ 아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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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julia 작성시간 14.08.11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시겠네요~아침은 초가을 낮엔 여름날씨인데 거긴 겨울이군여 지금으로썬 부러운 날씨네요 ㅎㅎ 경일님 뭐하시고계신지 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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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멜번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2 벌써 아침에 가을기운이 있나보네요~ 경일님 소식이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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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yun 작성시간 14.08.12 에고~힘들때 추억의 무게를~
하긴 슬플땐 슬픈노래가 마음을 어루만져주긴 하죠~^^
맬번댁님 경일님 노래로 힐링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멜번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2 ^^ 현님 아시는군요~ 슬픔이 바닥을 치면 다시 살아갈 의지가 생기죠~ 현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