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부터 팬이었는데 최근오빠 근황보면서 세월의흔적이랄까 그때 여고생팬이었던 저는 어느덧 삼십대초반이되었고 오빠도 불혹을 앞두고있고 ㅜ
세월이무상하네요 아이러니하게 제친구들은 다 오빠 실물봤는데 저만못봤어요 지방수니라서 ㅜ
예전에 서울 까치산역앞에서 라이브카페할때도진짜가고팠는데
친구가 우연히 윤도현의러브레터 당첨돼서갔는데 그때 딱 오빠가 게스트로나온거죠 계는 머글이타고 덕계못은진리ㅜ 친구는 빅뱅팬이었는데 그래도 라이브하는거 실제로보고 넘노래잘한다고 반했다고 ㅋㅋㅋ그거도 벌써 십년이넘었네요
오빠도 잘지내시죠 오래된팬인데 딱히 도움되는거도없고 그래도 항상 잘되길빌어요 좋은여자분만나서 어여 결혼도하셨음좋겠고
오빠가 잘안풀리고 힘들어하는 인터뷰볼때마다 넘 맘이아팠는데 그래도 요즘 꾸준히 앨범내는거 보기좋아요 계속 노래하는거 그게 오빠 바람일테니 전 아침드라마안봐서 노래는 못듣지만 ㅋㅋㅋㅋ
언젠가 오빠를 실제로 볼수있을 그날을 기다리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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