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마하가섭존자에게 수기를 주실 때에 목건련 수보리 가전련 존자 등은 너무나 감격하고 엄숙하여 일심으로 합장하여 존안을 우러르고 눈도 깜짝하지 않고 한 목소리로 게송을 읊어 대왕선의 비유를 사뢰며, 수기주심을 청하게 됩니다.
"굶주리는 나라로부터 와서 문득 대왕의 음식을 만나도 마음에는 오히려 의심과 두려움을 품고 감히 곧 선뜻 먹지 못하나, 만약 다시 왕의 명령을 얻은 그러한 뒤에야 이에 감히 먹는 것과 같나이다. 저희들도 또한 이와 같아서 매양 소승의 허물만 생각하고, 마땅히 어찌하여야 부처님의 위없는 지혜를 얻을 것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비록 부처님의 음성으로 저희들도 부처님을 짓는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사오나, 마음에는 오히려 근심과 두려움을 품고 감히 선뜻 먹지를 못함과 같으나이다. 만약 부처님의 수기 주심을 받으면 그러하여야 이에 쾌히 안락하오리다. ."
위의 경문에 밝힌 것과 같이 대왕선의 비유는 어떤 사람이 가난한 나라로부터 와서 문득 임금의 잘 차려진 수라상(大王膳)을 보지만 두려워서 먹지 못하다가 임금의 명령이 있으면 그때서야 먹는 것과 같이 소승(小乘)도 일승(一乘)의 가르침을 듣지만 두려워서 감히 믿지 못하다가 부처님의 수기(授記)주심을 얻고서야 비로소 안심하고 그것에 따른다는 비유입니다. 곧 여기서 대왕선(大王膳)은 일승법(一乘法)을 말하며 수기는 수라상의 음식을 먹어라는 임금의 명령에 해당하므로 일승법(一乘法)에 대한 확신을 소승의 성문제자들에게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천태대사도 이 비유에 대해서 `비유를 사용하여 수기를 논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살펴봐야 할 것은 성문제자들이 부처님의 수기를 갈구하는 것은 자신들의 안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의 경문의 다음을 살펴보면
"큰 영웅이시며 용맹하옵신 세존께옵서는 항상 세간을 편안하게 하시고자 하시니, 원하옵건대, 저희들에게 수기를 주소서. 주린 이에게 모름지기 먹을 것을 가르치심과 같사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자신들도 부처님이 되면 석가모니부처님처럼 세간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작으면 작은대로 능력껏 세간을 편안하게 하고자 하는 보살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굶주리는 나라로부터 와서 문득 대왕의 음식을 만나도 마음에는 오히려 의심과 두려움을 품고 감히 곧 선뜻 먹지 못하나, 만약 다시 왕의 명령을 얻은 그러한 뒤에야 이에 감히 먹는 것과 같나이다. 저희들도 또한 이와 같아서 매양 소승의 허물만 생각하고, 마땅히 어찌하여야 부처님의 위없는 지혜를 얻을 것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비록 부처님의 음성으로 저희들도 부처님을 짓는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사오나, 마음에는 오히려 근심과 두려움을 품고 감히 선뜻 먹지를 못함과 같으나이다. 만약 부처님의 수기 주심을 받으면 그러하여야 이에 쾌히 안락하오리다. ."
위의 경문에 밝힌 것과 같이 대왕선의 비유는 어떤 사람이 가난한 나라로부터 와서 문득 임금의 잘 차려진 수라상(大王膳)을 보지만 두려워서 먹지 못하다가 임금의 명령이 있으면 그때서야 먹는 것과 같이 소승(小乘)도 일승(一乘)의 가르침을 듣지만 두려워서 감히 믿지 못하다가 부처님의 수기(授記)주심을 얻고서야 비로소 안심하고 그것에 따른다는 비유입니다. 곧 여기서 대왕선(大王膳)은 일승법(一乘法)을 말하며 수기는 수라상의 음식을 먹어라는 임금의 명령에 해당하므로 일승법(一乘法)에 대한 확신을 소승의 성문제자들에게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천태대사도 이 비유에 대해서 `비유를 사용하여 수기를 논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살펴봐야 할 것은 성문제자들이 부처님의 수기를 갈구하는 것은 자신들의 안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의 경문의 다음을 살펴보면
"큰 영웅이시며 용맹하옵신 세존께옵서는 항상 세간을 편안하게 하시고자 하시니, 원하옵건대, 저희들에게 수기를 주소서. 주린 이에게 모름지기 먹을 것을 가르치심과 같사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자신들도 부처님이 되면 석가모니부처님처럼 세간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작으면 작은대로 능력껏 세간을 편안하게 하고자 하는 보살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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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실상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