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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부

[스크랩] 꽃차례 (花序 화서)

작성자황금손|작성시간14.01.25|조회수684 목록 댓글 0

 

 

 

 

 

꽃차례 (花序 화서)

inflorescence

 

 

꽃차례 (花序 화서)

꽃대[花軸]의 달린 꽃의 모양 또는 꽃대에 달린 꽃이 둘 이상 집단을 이루어 피는 모양. 화서(花序)라고도 한다.

꽃의 배열양식에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일정한 형이 있는데 이것을 꽃차례형(型)이라고 하며 보통 줄여서 꽃차례라고 한다.

 

줄기의 맨 끝에 단 1개의 꽃이 달린 경우는 꽃차례가 성립되지 않으나, 이것을 꽃차례형의 일종으로 볼 때는 단정꽃차례 (單頂花序)라고 한다.

 

꽃차례를 크게 분류하면 홑꽃차례[單花序(단화서)]와 겹꽃차례[複花序(복화서)]로 나뉘는데, 홑꽃차례는 다시 무한 꽃차례(총수(總穗)화서)와 유한꽃차례(취산화서)로 나뉜다.

 

꽃은 꽃자루 끝의 꽃턱에 잎이 특수화한 꽃뚜껑[花被(화피)]조각과 수술과 심피(心皮)가 붙은 것, 즉 특수한 묘조(苗條;식물의 줄기와 이에 달린 잎의 총칭)라고 생각되므로 꽃차례형은 분지형과 관련이 깊다.

 

 

단정 화서 [單頂花序]Solitary inflorescence

다른이름 : 단생화 (單生花.Solitary)(中國) 꽃대의 꼭대기에 단 한 개의 꽃이 붙는 꽃차례. 튤립, 개양귀비 꽃, 목련, 모란 꽃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우리가 꽃차례라고 하는것은 복꽃차례의 형태를 분류한 것이다.

복꽃차례는 다음과 같은 무리로 나누고 있다.

 

 

 

1. 무한 꽃차례(無限花序)

- 무한꽃차례(無限花序) Indeterminate inflorescence

- 총수꽃차례(總穗花序) botrys.

- 구심꽃차례(求心花序)

 

1-1 총상꽃차례(總狀花序) raceme.

1-2 수상꽃차례 (穗狀花序) spike

1-3 미상꽃차례(尾狀花序) catkin

     유이꽃차례(?荑花序) catkin    

1-4 두상꽃차례(頭狀花序) capitulum

1-5 산방꽃차례(?房花序) corymb

1-6 산형꽃차례(?形花序) umbel 

1-7 육수꽃차례(肉穗花序) spadix 

 

 

2. 유한꽃차례(有限花序)

- 유한꽃차례(有限花序) definite inflorescence 

- 취산꽃차례(聚?花序) cyme. ; centrifugal inflorescence

- 원심꽃차례(遠心花序)

 

 2-1 단출취산꽃차례(單出聚?花序)

 2-1-1 권산꽃차례(卷?花序) Drepanium

 2-1-2 선상꽃차례(扇狀花序)

 2-1-3 호산꽃차례(互?花序)

 

 2-2. 이출취산꽃차례(二出聚?花序) 

     - 이출취산꽃차례(二出聚?花序) dichasial cyme

     - 기산꽃차례(岐?花序) dichasium

 

 2-3,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花序) 

     -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花序) pleiochasium

     - 다산꽃차례

 

2-3-1 밀산꽃차례(密傘花序) Fascicle

2-3-2 윤산꽃차례(輪?花序)

2-3-3 은두꽃차례(隱頭花序) Hypanthodium)

 

 

3. 복합꽃차례(複合花序)

 

3-1. 동형복합꽃차례(同形複合花序)

3-1-1. 복수상꽃차례(複穗?花序) Compound spike

3-1-2.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 

       - 복총상꽃차례(複??花序) Heterothetic compound raceme

       - 원추꽃차례(圓錐花序) Panicle

3-1-3. 복산형꽃차례(複?型花序) Compound (double) umbel

3-1-4 인상꽃차례(藺狀花序) Anthela

3-1-5 복두상꽃차례(複頭狀花序) Compound capitulum

 

3-2. 이형복합꽃차례(異形複合花序)

3-2-1. 권산총상꽃차례(卷???花序)

3-2-2. 두상산방꽃차례(頭狀?房花序)

3-2-3.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 밀추꽃차례(密錐花序) thyrsus

 

 

 

 

두상화서Head (round)

 

도깨비산토끼꽃 (Dipsacus fullonum)

 

 

 

 

 

1.무한 꽃차례

(무한화서, 無限花序) Indeterminate inflorescence)

 

- 무한꽃차례(無限花序) /꽃이 피는 순서에 따라 나눈 꽃차례의 하나. 꽃이 아래에서 위로, 가장자리에서 가운데로 피어 가는 꽃차례이다.

- 총수꽃차례(總穗花序) /하나의 꽃대를 바탕으로 하여 생긴 화서를 통틀어 이르는 말.

- 구심꽃차례(求心花序) /꽃대 밑에서 끝을 향하여 꽃이 피는 것이 원칙이다. 보는 방법을 바꿔서 위로부터 보면 구심적(球心的)이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구심꽃차례라고도 한다.

 

꽃대 밑에서 끝을 향하여 꽃이 피는 것이 원칙이다.

꽃대 밑에서 끝을 향하면서 꽃이 피며, 꽃대의 꼭대기에 꽃을 달지 않는다.

무한꽃차례[無限花序] 또는 구심꽃차례[求心花序]라고도 한다.

보는 방법을 바꿔서 위로부터 보면 구심적(球心的)이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구심꽃차례라고도 한다. 다만, 꽃눈[花芽(화아)]형성이 꽃대 밑에서부더 끝을 향해서 행해진 뒤에 차례가 역전(逆轉)되어서 밑으로 꽃이 피어 간다고 여겨지는 예도 있어 개화순서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무한(無限)꽃차례라는 용어도 구심꽃차례와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으나, 이 말은 개화순서보다도 꽃대의 꼭대기에 꽃을 달지 않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꼭대기에 꽃을 단 총상(總狀)꽃차례와 산방꽃차례를 범부채·거문딸기 등에서 보게 되는데, 이것은 구심꽃차례이며 또 유한꽃차례이기도 하다.

 

총수꽃차례는 단축분지(單軸分枝)에 근거하는 것으로 단일의 꽃대에서 나온 복수의 가지가 각기 꽃이 된 것을 말한다.

 

꽃대 의 길이와 달리는 곳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하지만 변형이 많다.

중심 축에 꽃대가 있는 꽃이 달린 것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라고 하며 겨자과 의 꽃은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질경이과의 꽃차례는 이와 비슷하지만 꽃 대가 없어 수상꽃차례[穗狀花序]라고 한다. 미상꽃차례/유이꽃차례[訂荑花序]는 이와 비슷하지만 꽃대가 유연하고 단성화(單性花)가 달려 밑으로 처진다. 참나 무과 ·가래나무과의 꽃이 이에 속하는데, 현재는 육수꽃차례[肉穗花序]에 포함시키고 있다. 천남성과의 육수꽃차례는 수상꽃차례의 꽃대가 육질화 한 것이다. 산방꽃차례[揀房花序]는 총상꽃차례와 같으나 밑에 달린 꽃일 수록 꽃대가 길고 꽃이 한 평면상에 배열된다.

 

총상꽃차례[總狀花序] / 무릇(Scilla scilloides (Lindl.) Druce)

 

 

무한꽃차례(총수꽃차례,구심꽃차례)는 계속해서 오랜 동안 새로운 꽃을 만들어내는데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1-1, 총상(總狀)꽃차례(총상화서),

  1-2, 수상(穗狀)꽃차례(수상화서).

      - 이삭꽃치례

  1-3. 미상(尾狀)꽃차례(미상화서),

      - 미상꽃차례     

      - 유이꽃차례

  1-4. 두상(頭狀)꽃차례(두상화서),

  1-5. 산방(傘房)꽃차례(산방화서),

  1-6. 산형(傘形)꽃차례(산형화서),

  1-7. 육수(肉穗0꽃차례(육수화서)

 

 

육수화서 / 반하 (Pinellia ternata (Thunb.) Breitenb)

 

 

꽃대에서 가지가 나오는 분기점끼리의 사이에 거리가 있고, 개개의 꽃에 자루가 있는 것을 총상꽃차례라고 하며 등나무·분흥바늘꽃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와 닮았으나 질경이 등과 같이 꽃에 자루가 없는 것은 수상(穗狀)꽃차례라고 한다. 수상꽃차례 중 꽃대가 굵은 것을 육수(肉穗)꽃차례라고 하며 토란과에 그 예가 많다.

벼과의 이삭은 전체로서는 겹꽃차례인데, 그 구성단위인 작은 이삭에는 수상꽃차례의 형식을 볼 수 있다.

 

산방꽃차례는 총상꽃차례와 비슷하나 각 꽃자루의 부착점 사이 거리와의 관계로 모든 꽃이 거의 한 평면상 내지는 반구면상에 배열된다.

유채꽃을 이 예로 드는 일이 있는데 꽃이 필 때는 산방꽃차례일지라도 열매의 배열은 총상으로 되기 때문에 꼭 적절하지는 않다.

전형적인 산방꽃차례의 예로는 갈기조팝나무·배나무 등이 있다.

 

꽃차례부착점의 거리가 없고, 많은 꽃대가 한군데에서 사방으로 퍼져서 바람에 뒤집힌 우산같이 방사형으로 나와 있는 형을 산형(傘形)꽃차례라고 하며, 미나리과 식물·오갈피 등에서 볼 수 있다.

 

두상(頭狀)꽃차례는 마디 사이가 단축되고 꽃대가 유합하여 원판처럼 된 대좌(臺座)에 자루가 없는 꽃이 달려서 가장자리에서 중앙으로 피어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국화과로 1개의 꽃처럼 보이는 것은 대개 두상꽃차례이며 두화(頭花)라고도 한다.

 

꽃대의 끝에 많은 꽃이 붙는 데는 그 장소에 그만한 면적이 없으면 안되는데, 꽃대 끝이 유리잔 모양·공 모양·원뿔 모양 등 종류는 달라도 표면적이 넓다.

 

 

두상꽃차례 / 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Maxim.) Kitam.)

 

 

 

1-1, 총상(總狀)꽃차례(총상화서),

 

 

꽃대 꼭지 있는 여러 개의 어긋나게 붙어서 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까지 미치어 핀다.

 

꽃대에서 가지가 나오는 분기점끼리의 사이에 거리가 있고, 개개의 꽃에 자루가 있는 것을 총상꽃차례라고 한다.

등나무·분흥바늘꽃,꼬리풀, 투구꽃, 싸리나무 따위 이에 속한다.

 

 

 

 

1-2, 수상(穗狀)꽃차례(수상화서).

 

-  수상꽃차례 -  개의 꽃대 둘레 여러 개의 이삭 모양으로 피는 꽃차례.

-  이삭꽃차례 - 개의 꽃대 둘레 여러 개의 이삭 모양으로 피는 꽃차례.

 

 수상꽃차례는 총상꽃차례와 비슷하나 질경이처럼 꽃자루가 없는 꽃들이 달린다. 꽃자루가 없거나 또는 짧아서 축에 접착하여 수상이 되어 있는 꽃차례로 한 개의 긴 꽃대 둘레에 여러 개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피는 꽃차례를 이른다.

맥문동, 질경이, 오이풀. 밀. ·쇠무릎지기. ·질경이, 화본과식물 등에서 그 예를 볼수 있다.

 

 

 

1-3. 미상(尾狀)꽃차례(미상화서),

 

 

- 미상꽃차례 -  가늘고 주축 단성화() 달리고, 으로 늘어진 모양 하고 있다.

- 유이꽃차례 - 미상 화서()’ 이전 .

- 버드나무, 호두나무, 너도밤나무, 오리나무 따위에서 있다.

 

수상(穗狀) 화서의 하나. 꼬리 꽃차례라고도 한다. 가늘고 긴 주축에 단성화(單性花)가 달리고, 밑으로 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무리져 피는 모든 꽃들이 수꽃이든가, 암꽃 1가지로만 이루어져 있다. 또 암술과 수술은 한 꽃에 나타나지 않는다.

 

 

 

1-4. 두상(頭狀)꽃차례(두상화서),

                                          

두상화서(Capitulum)                                       두상화서Head (round)

 

- 두상꽃차례 - 여러  꽃대 머리 모양으로 피어서 송이처럼 보인다.

마디 사이가 단축되고 꽃대가 유합하여 원판처럼 된 대좌(臺座)에 자루가 없는 꽃이 달려서 가장자리에서 중앙으로 피어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국화과로 1개의 꽃처럼 보이는 것은 대개 두상꽃차례이며 두화(頭花)라고도 한다.

꽃대의 끝에 많은 꽃이 붙는 데는 그 장소에 그만한 면적이 없으면 안되는데, 꽃대 끝이 유리잔 모양·공 모양·원뿔 모양 등 종류는 달라도 표면적이 넓다.

 

 

  1-5. 산방(傘房)꽃차례(산방화서),

 

- 산방꽃치례 - 꽃자루 아래쪽 일수록 길고 위쪽 일수록 짧아, 거의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피는 우산꼴 꽃차례 이른다.

총상꽃차례와 산형꽃차례[傘形花序]의 중간형인 무한꽃차례로 산방화서(傘房花序)라고도 한다.

줄기에 꽃자루가 총상꽃차례와 마찬가지로 아래에서 위로 순차적으로 달리지만,꽃자루의 길이는 아래에 달리는 것일 수록 길어져서 꽃의 위치가 아래쪽에서 편평하고 고르게 된다.산사나무,유채,마타리,개망초, 뚜깔 따위가 이에 속한다.

 

 

 

  1-6. 산형(傘形)꽃차례(산형화서),

 

- 산형화서 - 화서축 끝에 자루가 있는 꽃이 여러 개 달려 있는 총수화서 중의 하나.

                - 여러 개의 꽃꼭지가 우산살처럼 퍼져서 피는 무한 꽃차례의 하나.

많은 꼭지 꽃대 에서 방사형으로 나와, 마디 하나 붙는 이른다. 이것은 총상꽃 차례의 주축이 단축하여 다수의 꽃이 한 곳에 모인 형으로 생각된다. 미나리 파꽃 따위 이에 속한다.

 

 

 

  1-7. 육수(肉穗0꽃차례(육수화서)

 

- 육수화서 - 화서축이 다육이 되고 꽃이 표면에 밀집한 느낌이 드는 화서.

- 꽃대 주위 꽃자루 없는 수많은 잔꽃 모여 피는 꽃차례. 천남성과, 부들과에서 있다.

무한 꽃차례의 하나로 수상화서의 축이 육질로 살찐 것이며 꽃대의 주위에 꽃자루가 없는 수많은 잔꽃이 모여 피는 꽃차례.

화서축이 다육이 되고 꽃이 표면에 밀집한 느낌이 드는 화서. 즉 주축이 육질이고 꽃자루가 없는 많은 수의 작은 꽃이 밀집한 꽃차례이다.

 

 

육수화서 / 후추등 (Piper kadsura (Choisy) Ohwi)

 

 

2. 유한꽃차례(有限花序)

 

위에서 밑으로, 혹은 중앙에서 가장자리를 향하여 피는 꽃차례. 화축에 꽃이 배열되어 있는 상태를 화서라 하며 소화의 개화순서가 구심성(밑에서 위로 차례로 개화하는 것)인 무한화서와 원심성(정부의 소화부터 개화 하는 것)인 유한화서로 구분함

 

- 유한꽃차례(有限花序) definite inflorescence 

꽃대 끝의 꽃이나 속의 꽃부터 시작하여 아래 또는 겉으로 차례로 피는 꽃차례. 수국(水菊) 따위가 이에 속한다.

 

- 취산꽃차례(聚?花序) cyme. ; centrifugal inflorescence

꽃대의 끝에 한 송이 꽃이 피고, 그 밑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에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끝에 꽃이 핀다. 수국, 미나리아재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

 

- 원심꽃차례(遠心花序)

꽃대 끝의 꽃이나 속의 꽃부터 시작하여 아래 또는 겉으로 차례로 피는 꽃차례. 수국(水菊) 따위가 이에 속한다.

 

 

위의 분류는 국어사전에 수록된 각각의 정의이다. 유한꽃차례(有限花序)는 취산꽃차례 또는 원심꽃차례와 거의 같은 형태의 화서이고 같은 종류의 꽃모양을 설명할때 위와 같은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이 세가지 이름을 "유한꽃차례(有限花序)" 라고 통합해 부르기로 하고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복합취산화서(Dichasium)          복취산화서(Double cyme)        복취산화서(Double cyme)         인상화서(Anthela)

 

 

 

유한꽃차례(有限花序)

 

꽃대의 꼭대기가 꽃으로 되어 그 꽃대의 성장이 그치고, 곁가지의 꼭대기가 다음 꽃이 되는 것을 되풀이해서 된 꽃차례를 말한다.

꽃대 꼭대기에 꽃이 달리므로 유한(有限)꽃차례.취산꽃차례 이고 꽃대 끝에 달린 꽃이 먼저 피고 아래쪽으로 꽃이 피어 나가므로 원심(遠心)꽃차례라고도 한다.

 

유한꽃차례(有限花序)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꽃차례로 다시 분류하여 정리해 볼 수 있다.

 

2. 유한꽃차례(有限花序)

- 유한꽃차례(有限花序) definite inflorescence 

- 취산꽃차례(聚?花序) cyme. ; centrifugal inflorescence

- 원심꽃차례(遠心花序)

 

 2-1 단출취산꽃차례(單出聚?花序)

 2-1-1 권산꽃차례(卷?花序) Drepanium

 2-1-2 선상꽃차례(扇狀花序)

 2-1-3 호산꽃차례(互?花序)

 

 2-2. 이출취산꽃차례(二出聚?花序) dichasial cyme

     - 이출취산꽃차례(二出聚?花序) dichasial cyme

     - 기산꽃차례(岐?花序) dichasium

 

 2-3,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花序) pleiochasium

     -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花序) pleiochasium

     - 다산꽃차례

 

2-3-1 밀산꽃차례(密傘花序) Fascicle

2-3-2 윤산꽃차례(輪?花序)

2-3-3 은두꽃차례(隱頭花序) Hypanthodium)

 

무한꽃차례(취산꽃차례)는 한 번 분지(分枝)로 나오는 가지의 수에 따라 단출(單出)·이출(二出)·다출(多出) 취산꽃차례로 나눈다. 이는 각각 어긋나기[互生(호생)]·마주나기[對生(대생)]·돌려나기[輪生(윤생)]의 꽃차례와 관계된다.

 

                                         

마주나기[對生(대생)]·                     어긋나기[互生(호생)]

 

 

 2-1 단출취산꽃차례(單出聚?花序)

 

 

단출취산꽃차례에는 2번째 이후의 분지가 항상 꽃대를 향한 쪽에 나는 선형(扇形)꽃차례, 항상 배축측(背軸側)에 나는 권산꽃차례, 좌우의 어느 한쪽 방향에 나는 달팽이모양꽃차례, 좌우교대로 측생하는 전갈모양꽃차례가 있다.

 

단출취산꽃차례의 예는 주변에 많지 않으나, 노랑원추리의 달팽이모양꽃차례, 지치과의 전갈모양꽃차례 등을 들 수 있다.

 

 

2-1-1 권산꽃차례(卷?花序) Drepanium

다른이름: 열상취산화서 ?狀聚?花序 (中國)

 

 

취산 꽃차례의 하나. 꽃줄기의 맨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아래에서 꽃자루가 나와 꽃이 피며, 다시 그 아래에서 먼저의 꽃자루와 같은 방향으로 또 다른 꽃자루가 나와 꽃이 피는 것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나중에는 꽃줄기가 꼬부라지게 되는 꽃차례이다.

꽃마리.꽈리, 물망초 따위가 이에 속한다.

 

 

2-1-2 선형꽃차례(扇形花序)

      - 부채꽃 꽃차례

2번째 이후의 분지가 항상 꽃대를 향한 쪽에 냔다.

군자란,이팝나무,부추,가시오가피,인삼,

 

2-1-3 선상꽃차례(扇狀花序)

       - 달팽이모양꽃차례

좌우 번갈아 꽃대가 한 평면상으로 갈라지는 것이며, 극락조화,프리지아의 꽃차례가 이에 속한다

 

 2-1-4 호산꽃차례(互?花序)

       - 전갈모양꽃차례

좌우교대로 측생하는 꽃대가 직각으로 갈라진다.

물망초,지치속의 식물등이 이에 속한다.

 

 

2-2. 이출취산꽃차례(二出聚?花序) dichasial cyme

 

     - 이출취산꽃차례(二出聚?花序) dichasial cyme - 이출취산꽃차례에서는 분지방향이 매번 90˚ 바뀌는 것이 보통이다. 나도개미자리·화살나무 등 실례가 많다.

     - 기산꽃차례 (岐?花序) dichasium -

꽃대의 꼭대기에 하나의 꽃이 피고, 그 아래로 양쪽에 하나씩 꽃자루가 생겨 그 끝에 꽃이 피고, 또 그 아래로 두 개의 꽃자루가 생겨 여러 층으로 피는 꽃 모양. 별꽃이나 패랭이꽃. 따위에서 볼 수 있다.

 

 

 2-3,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花序) pleiochasium

   -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花序) pleiochasium

   - 다산꽃차례

 

다출취산꽃차례[多出聚傘花序]는 돌려나기잎차례[輪生葉序]에서 유래하는데, 각 마디에서 3개 이상의 곁가지가 나오는 것을 말하며, 2출 또는 단출취산꽃차례의 마디 사이가 매우 단축되어 한 마디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 것처럼 보일 때도 다출취산꽃차례 또는 다산꽃차례[多傘花序]라고 할 때가 있다.

이때에 후자는 산형꽃차례같이 생겼으나 꽃이 원심적으로 피기 때문에 구별된다.

다출취산꽃차례는 적절한 예가 없으나 등대풀에 나타나는 배상(杯狀)꽃차례를 이 형식으로 다루는 것이 많다.

 

 

 

2-3-1 밀산꽃차례(密傘花序) Fascicle

밀산꽃차례[密傘花序] - 꽃자루가 뻗지 않는 이출취산꽃차례가 마디 사이뿐 아니라 꽃대까지 단축되었을 때는 많은 꽃이 한 군데 밀집하기 때문에 밀산꽃차례[密傘花序]라고 한다.

두상꽃차례[頭狀花序]와 비슷하나, 개화순서에 따라서 구별한다. 모시물통이,큰꿩의다리,자주조희풀,체꽃 등에 예가 있다.

 

2-3-2 윤산꽃차례(輪?花序)

 

윤산꽃차례 -

마주나는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뻗지 않는 이출취산꽃차례가 달리면 마디의 둘레에 꽃이 돌려난 모양으로 나란히 보이므로, 이것을 윤산꽃차례라고 한다.

 

꿀풀과의 꽃은 많은 꽃이 마디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윤산꽃차례[輪傘花序]라고 하지만, 마주나기 잎겨드랑이[葉腋]에 취산꽃차례가 각각 달린 것이다.

 

 

2-3-3 은두꽃차례(隱頭花序) Hypanthodium)

 

 

꽃차례 축이 발달하여 항아리모양이 되고 그 안쪽으로 꽃이 많이 달리는 꽃차례.

 

꽃차례가 다육성이 되고 선단부가 안쪽으로 들어가 주머니모양을 만들며 이 부분에 꽃을 피운다.

무화과의 은두꽃차례[隱頭花序]는 취산꽃차례의 꽃대가 육질화하여 서로 유합함과 동시에 중앙이 깊이 들어가서 단지처럼 된 데 많은 꽃이 달린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복합꽃차례(複合花序)

 

3. 복합꽃차례(複合花序)

 

꽃차례형이 2회 이상 중복해 있는 꽃차례를 겹꽃차례라고 한다.

 

동일형식이 반복된 것을 동형(同型)겹꽃차례,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형식이 다른 것을 이형(異型)겹꽃차례라고 한다.

동형인 경우는, 총상꽃차례가 총상으로 모여 있으면 꽃차례형 이름 앞에 <겹>이나 <복>을 붙여서 겹총상꽃차례나 복총상꽃차례 라고 읽는다. 미나리과를 꽃차례의 특징에서 산형과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미나리과의 대부분은 홀꽃차례의 산형꽃차례가 아니고 겹(복)산형꽃차례이다.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릴 경우는 겹(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라고 한다.

그러나 권산꽃차례가 총상으로 달리듯이 서로 다르게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전자의 동형복(겹)꽃차례[同形複花序]에 대하여 이형복(겹)꽃차례[異形複花序]라고 하며, 권산총상꽃차례[卷산總狀花序]라고도 한다.

 

이형겹꽃차례인 경우는 두상총상꽃차례라고 하는 등, 말단의 형식 이름 다음에 전체 형식의 이름을 붙여 읽는다.

 

원추꽃차례(圓錐花序) Panicle / 돌단풍 (Mukdenia rossii) 의 꽃모양

 

 

복합 꽃치례는 대략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분류해 볼수 있다.

 

 

3-1. 동형복합꽃차례(同形複合花序)

 

3-1-1. 복수상꽃차례(複穗?花序) Compound spike

3-1-2.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 Heterothetic compound raceme

       - 복총상꽃차례(複??花序) Heterothetic compound raceme

       - 원추꽃차례(圓錐花序) Panicle

3-1-3. 복산형꽃차례(複?型花序) Compound (double) umbel

3-1-4 인상꽃차례(藺狀花序) Anthela

3-1-5 복두상꽃차례(複頭狀花序) Compound capitulum

 

3-2. 이형복합꽃차례(異形複合花序)

3-2-1. 권산총상꽃차례(卷???花序)

3-2-2. 두상산방꽃차례(頭狀?房花序)

3-2-3.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Cymose corymb

       - 밀추꽃차례(密錐花序) thyrsus

 

 

복산형꽃차례(複?型花序) / 참조팝나무 (Spiraea fritschiana SCHNEID)

 

원추(圓錐)꽃차례는 다수의 꽃이 모여서 전체로서 거의 원뿔형을 이룬 것의 총칭이기도 한데, 실체는 겹총상꽃차례인 것이 많다.

총상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경우를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라 하며, 밑부분의 가지일수록 길기 때문에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므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라고도 한다.

 

취산꽃차례가 총상 또는 겹총상으로 모인 원추꽃차례를 밀추(密錐)꽃차례라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두상꽃차례가 산방상으로 달릴 경우 두상산방꽃차례[頭狀傘房花序], 포도의 경우와 같이 취산꽃차례가 총상 또는 복총상으로 모여서 달릴 때는 밀추꽃차례[密錐花序]라고 한다.

 

꽃차례형에는 특정한 식물군만의 고유한 것도 있다. 등대풀에서 보이는 배상꽃차례는 수술 하나로 핀 수꽃[雄花(웅화)] 몇 개가 병[壺(호)] 모양의 그릇 속에 있는 것으로서 취산꽃차례의 특수형으로 생각되며 다육(多肉)으로 된 병 모양의 그릇 속에 아주 작은 꽃이 다수 달려 있다.

 

꽃덮이가 없거나 또는 눈에 안 띄는 수꽃이 모여서 가늘고 길며 보통은 아래로 처진 이삭으로 된 것을 미상(尾狀)꽃차례라고 하며, 버드나무과·가래나무과·나도밤나무과·자작나무과 등에서 볼 수 있다. 미상꽃차례의 식물군을 묶어서 미상꽃차례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상(尾狀)꽃차례 /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

 

 

3-1. 동형복합꽃차례(同形複合花序)

 

꽃차례형이 2회 이상 중복해 있는 꽃차례를 겹꽃차례라고 한다.

 

꽃차례의 동일형식이 반복된 것을 동형(同型)겹(복)꽃차례라고 한다. 

총상꽃차례가 총상으로 모여 있으면 꽃차례형 이름 앞에 <겹>이나 <복>을 붙여서 겹총상꽃차례나 복총상꽃차례 라고 읽는다.

예를 들어 미나리과를 꽃차례의 특징에서 산형과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미나리과의 대부분은 홀꽃차례의 산형꽃차례가 아니고 겹(복)산형꽃차례이다.

 

 

3-1-1. 복수상꽃차례(複穗?花序) Compound spike

 

- 복수상꽃차례 - 이삭 꽃차례 있어서 꽃대 두서너 갈래 피는 꽃차례이다. 보리.조, 따위 이에 해당한다.

- 겹이삭꽃차례 - 꽃대 두서너 갈래 갈라진 이삭 꽃차례. , 보리 따위 이에 해당한다.

 

수상꽃차례가 다시 수상으로 배열하는 것을 복수상꽃차례[複穗狀花序]라 하며,화본과식물의 꽃이 이에 속한다.

즉, 이중의 수상꽃차례이며, 그 단위가 되는 수상꽃차례를 작은이삭[小穗]이라고 한다.

이삭 꽃차례(수상화서)에 있어서 꽃대가 두서너 갈래로 피는 꽃차례이다. 조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3-1-2.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 Heterothetic compound raceme

 

- 복총상꽃차례(複??花序)  - 꽃대 이상으로 갈라지고, 갈래 부분에서 각각 총상 꽃차례 이루 꽃차례.

- 원추꽃차례(圓錐花序) Panicle - 총상 꽃차례 하나. 이삭 () 차례 가지 나누어 최종 가지 총상 꽃차례 되며, 전체 원뿔 모양 이루고 있다. 남천이나 따위에서 있다.

 

원추꽃차례는 다수의 꽃이 모여서 전체로서 거의 원뿔형을 이룬 것의 총칭이기도 한데, 실체는 겹총상꽃차례인 것이 많다.

총상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경우를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라 하며, 밑부분의 가지일수록 길기 때문에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므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라고도 한다.

 

 

3-1-3. 복산형꽃차례(複?型花序) Compound (double) umbel

 

 

                                        

Compound (double) umbel-이중(복)산형화서           Compound (triple) umbel-삼중(복합)산형화서

 

- 복산형꽃차례 - 산형 꽃차례 꽃대 다시 부챗살 모양으로 갈라져 피는 꽃차례. 당근, 미나리, 참나물 따위에서 있다.

복산형화서 /영어 compound umbel 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려 전체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 산형과 식물의 대부분은 산형꽃차례보다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룬다.

 

 

3-1-4. 인상꽃차례(藺狀花序) Anthela

      

- 인상꽃차례 - 옆가지가 주축보다도 높고 그 선단은 동일양식을 반복하는 복합 꽃차례의 1형

 

 

 

 

 

 

3-1-5. 복두상꽃차례(複頭狀花序) Compound capitulum

      

- 복두상꽃차례 -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지만 꽃이 화상(꽃받침)을 완전히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말한다.

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완전한 구형에 가까우며 국화과 식물의 경우 절굿대 (Echinops ritro)류에서 나타난다. 

 

 

 

 

복두상화서(複頭狀花序) - 에키놉스(절굿대) Echinops ritro

 

 

 

3-2. 이형복합꽃차례(異形複合花序)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릴 경우는 겹(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라고 한다.

그러나 권산꽃차례가 총상으로 달리듯이 서로 다르게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전자의 동형복(겹)꽃차례[同形複花序]에 대하여 이형복(겹)꽃차례[異形複花序]라고 하며, 권산총상꽃차례[卷산總狀花序]라고도 한다.

 

이형겹꽃차례인 경우는 두상총상꽃차례라고 하는 등, 말단의 형식 이름 다음에 전체 형식의 이름을 붙여 읽는다.

 

3-2-1. 권산총상꽃차례(卷???花序)

3-2-2. 두상산방꽃차례(頭狀?房花序)

3-2-3.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 밀추꽃차례(密錐花序) thyrsus

 

밀추꽃차례 (밀추화서) - 강아지풀(Setaria glauca (L.) P.Beauv.)

 

 

3-2-1. 권산총상꽃차례(卷???花序)

 

권산+총상 ;권산꽃차례가 총상으로 달리는 경우다.

권산꽃차례가 총상으로 달리듯이 서로 다르게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이형복(겹)꽃차례[異形複花序]라고 하며, 권산총상꽃차례[卷산總狀花序]라고도 한다.

 

 

 

3-2-2. 두상산방꽃차례(頭狀?房花序)

두상꽃차례가 산방상으로 달릴 경우

하나하나의 두상꽃차례는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이며, 이러한 두상꽃차례산방(?房)꽃차례처럼 달린다.

 

두상산방꽃차례(頭狀?房花序) / 톱풀 (일지호)(Achillea alpina, Achillea sibirica)

 

 

 

3-2-3.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 취산산방꽃차례(聚??房花序) Cymose corymb

- 취산화서가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차례 꿩의비름, 거지덩쿨,흰말채나물,구름범의귀,보리수,가는기린초, 등이 이에 속한다.

- 산방취산화서 라 하기도 한다.

 

 

 

 

 

       - 밀추꽃차례 (密錐花序) thyrsus

 

취산꽃차례가 총상 또는 겹총상으로 모인 원추꽃차례를 밀추(密錐)꽃차례라고 한다.

꽃이 밀집한 복합화서로써 화촉의 분지상태는 일정하지 않으나 전체적으로는 원추형인 화서를 이룬다.

포도류 ,비름속(긴이삭비름, 각시비름 ,등) 강아지풀속(강아지,강아지풀,,등), 댕강나무속,등이 이에 속한다.

 

 

밀추꽃차례(密錐花序) thyrsus / 층꽃나무 (Caryopteris incana (Thunb.) M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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