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자유로운 글방

삼간지제 (三間之制)

작성자한 미희|작성시간21.01.07|조회수75 목록 댓글 0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이 말년에

평생 얻은 것들을 정리하고 몸만 겨우 들일 만한

작은 집에 머무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이황의 도산서당, 송시열의 남간정사, 조식의 산천재 등

소위 '삼간지제 三間之制 (선비의 집은 3칸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의 정신을 남긴 집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

- 노은주, 임형남의 집을 위한 인문학 중에서 -

​

선비에게

'작은 집' 은 청빈의 상징입니다

대신 단아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

값진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남겼습니다

집을 '재산'으로 삼고 그 재산을 불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면 이미 학문 정진을 포기한 셈입니다

시대가 흘렀고 바뀌었지만'삼간지제'의

전통을 이어가야 할 '선비'들이 오늘에도

많이 필요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