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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 Death Valley ) 소개

작성자베가스미뇨|작성시간14.03.11|조회수282 목록 댓글 0

찰흙을 반죽해 질그룻을 만드는데 비어있는 곳에 그릇의 쓰임이 있다문과 창을 내어서 방을 만들지만 그 비어있는 곳이 방으로 사용된다.”-노자도덕경 11

노자는 실질적 쓰임이란 비어있음에서 온다고 했다욕심을 버리고 비우게되면 다시 채울 수 있는 쓰임이 생긴다는 진리를 일깨워주는 말이다그릇도 건물도 비어 있을 때 비로서실질적인 쓰임이 생겨나듯 사람의 삶도 그러하다사람들은 늘 무엇인가를 채우려고만 한다매일 우리가 밥숟가락을 꽂는 밥그룻은 채움을 위해 존재하지만 비워낼 때 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그 가치는 곧 채움의 열망과 기쁨으로 이어지게 되는 데 이것이 진정한 비움의 미학이다.

여행은 사람에게 비움의 미학을 체험케 해주는 가장 값진 경험이다낯선풍광과의 만남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일상을 잊고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 놓은 비움은 만남을 통해 채움이 된다비우기위해 떠날지라도 반드시 채워서 돌아오게 되는 것이여행이다채움을 갈망한다면 비움의 여행을 떠나보자로스엔젤레스 에서 멀지 않은 그렇지만 라스베가스에서 훨씬 더 가까운 곳에 매우 적절한 여행지가 있다.바로 데스밸리 !



 

지구상에서 가장 지대가 낮고 북미에서 가장 뜨거운 곳죽음의 골짜기이지만 매년 봄이 오면 죽음보다 강한 힘을 보여주는 야생화의 생명력이 들판 가득한 곳이다황량하기 그지없는 이곳은 아무 것도 없지만 모든 것이 다 있는 신비로운 곳으로 비움과 채움을 함께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데스밸리국립공원

캘리포니아 와 네바다주 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는 데스밸리 는 ‘ 죽음의계곡 이 가면 갈수록 아름답고 오묘한 대자연의 불가사의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일반적으로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막연히 모래사막일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막상 이곳을 방문해보면 사막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고 대자연과 인류의 발자취 등과 관련된 다양한 명소와 의외의 볼거리들을 접하게 된다.

평균기온 120(섭씨49)를 상회하기에 제일 좋은 관광 시즌은 10월 중순애서 4월까지이다겨울에는황량한 풍경 속 바위산과 사구가 이루는 가혹한 대자연의 풍경을봄에는 꽃들이 만발하는 온화하고 아름다운경치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주로 여름이 휴가 기간이다 보니까 여름에 방문객이 겨울보다도 많은 편이다.

‘ 데스밸리라는 지명은 1849년 유타 솔트레이크 에서 캘리포니아 로 금광을 찾아 이주하던 그룹(49’s)중한 무리가 길을 잘 못 들어 이곳에서 죽음의 고비를 수 차례 넘겼던 사건에서 유래됐다생존자들이 이곳을떠나면서 “ 죽음의 계곡 이여안녕!”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에 근거해 ‘ 데스밸리 라고 명명됐다고 한다.

 

배드워터 ( Bad water )






데스밸리 를 대표하는 곳으로 북미대륙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미국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인 휘트니산(14,500피트: 4,420m)을 관망할 수 있다가장 더울 때는 소금이나 바위표면의 온도가 화씨 200(섭씨93)까지 오르는곳이다.

 

 

 

스토브파이브 웰스 & 모자이크 캐년 ( Stovepipe wells & Mosaic canyon )





공원입구에서 보이는 곳이 스토브파이프 웰스다옛날에 우물이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숙박시설이 샌겨나고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남쪽으로 내려가면 홍수로 인해깍인 뎨곡입구가 나타나고 더 내려가면 절벽이 양쪽으로 웅장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치 모자이크 그림과 닮았다.

 

 

 

샌드듄스 ( Sand dunes )






 

가장자리에는 관목과 풀도 있지만 대분분은 모래로만 이뤄져 있어서 길을 잃기 쉬울 정도다여름에는 너무 뜨거워서 근처에도 가기 어렵다사진 촬영 명소로물결무늬 그림자가 보이는 일몰과 일출 때 사람들이 몰린다.

 

 

 

텔레스코프 피크 ( Telescope peak )



 

마호가니 플랫 캠핑장에서 하이킹으로 7마일을 더 올라가면 만나는 최고봉(10,004피트: 3,049m)이다.겨울철에는 눈이 깊다.

 

 

 

단테스뷰 ( Dante’s view )



 단테의신곡 에 나오는 지옥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차를 타고 5,475피트(1,669m) 봉우리로 올라가면 계곡의 중요한 부분들을모두 볼 수 있고하얀 소금밭인 배드 워터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다.

 

 

  

스코티스캐슬 ( Scotty’s castle )






 

1920년대에 백만장자가 친구인 스코티에게 자금을 대서 스패니시풍의 별장을 지었는데, 1970년에 국립공원에 인수되어 관광 명소가 됐다.

 

 

 

테코파온천 ( Tecopa hot springs )





 

철철 넘치는 맑고 깨끗한 미네랄 온천수로 유명하다관절염신경통피부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쟈브리스키포인트 ( Zabriskie point )






퍼니스크릭 에서 190번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나오는 전망대로, 360도가 탁 트여서 데스밸리 가 한눈에 들어온다바위로 만든 계곡밖에 없지만 전경이 아릅답다.

 

<본문 소스: US아주 투어 여행 길잡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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