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비워야 할 것들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게 중요하다!
노자의 도덕경에
조금 더 정확한
가르침이 있는데요.
배움은
날마다 채우는 것이며,
도를 닦는 것은
날마다 비우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문득 내 처지를 생각해보면
좀 우습기도 합니다.
‘나는 가진 것도 없고
별로 욕심도 없는데
뭘 비워야 되나’하고요.
그런데요.
노자가 비우라고 한 건
물질과 탐욕만이 아닙니다.
날마다 비워야할 것.
즉,
놔두면 매일 쌓이는 것.
짜증,
나쁜 습관,
누군가를 향한 증오,
의기소침,
까칠해지는 성격.
그렇게
자꾸 나를 오염시키는 것들,
이런 것들도
매일 비우라는 이야기입니다.
- 노자, '‘도덕경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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