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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자]]烏集(오집)

작성자于天|작성시간04.09.28|조회수200 목록 댓글 1

 

[생활한자] 烏集(오집)

 

[字解]

烏(까마귀 오)

集(모일 집)

[解義]

'그 사람들의 사귐은 오집지교에 불과하다'의 '오집'은? ①誤集 ②娛集 ③汚集 ④烏集.

답이 ④번임은커녕, 무슨 말인지 조차 모르는 이도 있을 듯.

먼저 '烏集'에 대해 살펴보자.


자는 '까마귀'를 뜻하기 위해서 鳥(새 조)에서 눈동자를 가리키는 점을 생략한 것이다.

온 몸이 새까만 까마귀의 까만 눈동자는 구분이 안 되기 때문인 듯.


자가 원래는 '나무 목'(木) 위에 세 개의 (새 추)가 있는 것이었는데, 쓰기에 편리하도록 하나로 줄여졌다. '모으다' '모이다'는 뜻으로 쓰인다.

 

烏集은 '까마귀 떼같이 질서나 규칙도 없이 모임'을 이르며,

烏集之交 '까마귀들이 모인 것 같은 사귐', 즉 '거짓이 많고 신용이 없는 교제'를 이른다.

 

'까마귀와 새의 어울림이 겉으론 좋아 보여도 실제로는 친하지 않고, 신중하지 못한 결합은 굳건한 것 같아도 언젠가는 흩어지고 만다'[烏鳥之交, 雖善不親; 不重之結, 雖固必解 - '管子'].

 

全廣鎭·성균관대 중문학과 교수. www.ihanj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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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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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경주 | 작성시간 04.09.14 세상에는 까마귀만도 못한 사람이 많으니 까마귀를 너무 비하해도 안되겠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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