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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자]]只今(지금)

작성자于天|작성시간04.11.24|조회수482 목록 댓글 0

 

 

[생활한자] 只今(지금)

 

 

[字解]

只: 다만 지(口-5) 3급
今: 이제 금(人-4) 6급
 
[解義]
‘그런 중요한 일을 왜 지금에서야 말을 하느냐?’의 ‘지금’은?
①至今 ②只昑 ③只今 ④至昑.
답은 ③번. ‘只今’이란?

 

只자는 말할 때 기운이 입[口]에서 아래로 떨어짐을 나타내는 부호라는 설이 있는데, 의미 관련성이 매우 낮기에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달리 풀이할 근거도 없다.

중요한 것은 ‘다만’이란 뜻으로 쓰인다는 사실이다.

 

今자는 부수가 ‘사람 인(人)’이지만, 의미요소는 아니다.

갑골문의 자형은 ‘A’자와 비슷했는데, 이 자형에 대한 풀이에 관해서는 정설이 없다.

획수가 적으니 그냥 외워 두는 것이 상책이겠다.

‘이제’ ‘오늘’ 등의 의미로 쓰인다.


 

只今은 ‘말하는 바로 이때’를 이른다. 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당나라 때 이태백(李太白)이 지은 ‘잔 들어 달에게 묻노라’[把酒問月]란 제목의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

‘지금 사람은 옛 달을 못 보았건만/ 지금 달은 옛 사람을 비추었다네!’

[今人不見古時月, 今月曾照古時人]

 

 

전광진·성균관대 중문학과 교수 www.ihanj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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