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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髀肉復生(비육부생)

작성자于天|작성시간05.11.09|조회수375 목록 댓글 0

 

 

[고사성어]髀肉復生(비육부생)


[字解]
髀(넓적다리 비)
肉(고기 육)
復(다시 부)
生(날 생)

[意義]

원래, 할 일이 없어 가만히 놀고 먹기 때문에 넓적다리에 살만 찜을 한탄한다는 뜻으로,공을 세우거나 능력을 발휘(發揮)할 기회가 없게 됨을 한탄(恨歎)함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삼국지(三國志) 권32 촉서(蜀書) 선주전(先主傳)

[解義]
한나라 말기, 유비(劉備)가 처음 군대를 일으켰을 때, 하남성 여남(汝南)에서 조조에게 크게 패하여 천 명도 못되는 병력만이 남았다.
유비는 갈 곳이 없어서 잠시 유표(劉表)에게 의지하기로 하였다.

유표는 유비와 같은 종실(宗室)로서 당시 형주(荊州:지금의 호북성)를 장악하고 있었다.

유비가 귀순해 오자, 유표는 그를 잘 대하여 주었다.
유비는 이곳에 머무르면서 적지 않은 인재들을 모았는데, 유표는 이를 의심하며 암암리에 유비에 대한 경계를 시작하였다.

어느 날, 유비는 유표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술자리의 흥이 무르익을 무렵, 유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천하 통일에 대한 포부를 나타내었다.

유비는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기 위하여, 황망하게 변소에 가는 척하였다.

변소에서 돌아온 뒤, 유비는 일부러 근심스런 모습을 하였다.

유표가 이를 보고 그 까닭을 묻자, 유비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저는 늘 한나라의 천하 통일을 저의 임무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항상 말 위에서 내려 본 적이 없었으므로, 허벅지에 살이 말라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변소에 갔다가 저는 허벅지의 살이 다시 찌기 시작한 것을 보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흘렀습니다[因見己身髀肉復生, 亦不覺潸然流涕]."
유표는 유비의 말에 경계를 풀었다.

 

*覺(깨달을 각) 潸(눈물 흐를 산) 流(흐를 류,유) 涕(눈물 체)

[同意語]
髀肉之嘆(비육지탄).

[English]

-The thighs grow fleshy again.[비육부생(髀肉復生)]
-To regret to have spent the time in idleness.

 [나태하게 시간을 낭비한 것을 후회하다]

 

내용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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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簡體字)
훈음 : 넓적다리 비
사성음 : bi, bǐ
부수 :  (뼈골 部)
획수 : 18 (부수획수:10)
난이도 : 확장 한자
뜻풀이 :

㉠넓적다리
㉡넓적다리뼈
㉢장딴지
㉣비장

간체자(簡體字)
훈음 : 고기 육, 둘레 유
사성음 : ròu
부수 :  (고기육 部)
획수 : 6 (부수획수:6)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준4급 (쓰기 : 준3급)
뜻풀이 :

㉠고기
㉡살
㉢몸
㉣혈연
ⓐ둘레 (유)
ⓑ저울 추 (유)

유의자 : ,

간체자(簡體字)
훈음 : 다시 부, 돌아올 복
사성음 : fù
부수 :  (두인변 部)
획수 : 12 (부수획수:3)
난이도 : 인·지명용 한자
뜻풀이 :

㉠다시
㉡덮다
ⓐ돌아가다 (복)
ⓑ회복하다 (복)
ⓒ되풀이하다 (복)
ⓓ대답하다 (복)
ⓔ사뢰다 (복)
ⓕ복명하다 (복)
ⓖ갚다 (복)
ⓗ덜다 (복)
ⓘ면하다 (복)
ⓙ겹치다 (복)
ⓚ복괘 (복)

간체자(簡體字)
훈음 : 날 생
사성음 : shēng
부수 :  (날생 部)
획수 : 5 (부수획수:5)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8급 (쓰기 : 준6급)
뜻풀이 :

㉠나다
㉡낳다
㉢살다
㉣기르다
㉤서투르다
㉥싱싱하다
㉦만들다
㉧백성
㉨선비
㉩자기의 겸칭
㉪사람
㉫날(익지 않음)
㉬삶

상대자 :
유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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