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勞心焦思(노심초사)
[字解]
勞(수고로울 노,로)
心(마음 심)
焦(그슬릴 초)
思(생각할 사)
[意義]
마음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우다 라는 뜻으로,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생각을 깊게 함을 이른 말이다.
[出典]
맹자(孟子)-등문공상(藤文公上).
사기(史記)-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
[解義]
노심초사는 확실한 유래는 보이지 않으나,다음과 같은 대목에서 그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노심(勞心)은 "마음을 수고롭게 하다" 라고 풀이되며,맹자 등문공 상편(上篇)에 "혹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도 있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자가 있는데,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당한다[故曰 或勞心 或勞力 勞心者 治人 勞力者 治於人(고왈 혹노심 혹노력 노심자 치인 노력자 치어인)]"라고 하여 이것저것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사(焦思)는 "생각을 치열하게 하다" 라고 풀이되며,사기 월왕구천세가에 "오나라가 이미 월나라의 구천을 풀어주자 월왕 구천이 나라로 돌아와서 이에 몸을 수고롭게하고 속을 태우면서 앉아 있는 자리 옆에 쓸개를 놓아두고 앉거나 누우면 쓸개를 바라보았으며 먹거나 마실 때 또한 쓸개를 맛보았다[吳旣赦越 越王句踐反國 乃苦身蕉思 置膽於坐 坐臥卽仰膽 飮食亦嘗膽也(오기사월 월왕구천반국 내고신초사 치담어좌 좌와즉앙담 음식역상담야)]" 고 하였다.
[類似語]
초심고려(焦心苦慮).
[English]
노심초사(勞心焦思) exertion of the mind:great anxiety;heavy[grave] cares:constant worry.
노심초사 끝에 after taking great pains:with a great deal of trouble.
그녀는 아이들의 유망한 장래를 위해서 노심초사해 왔다 She has focused her all energies to ensure a good future for her children.
[參考]
國家安危勞心焦思(국가안위노심초사: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우다)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의 유묵-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
|
| 약자,속자 |
 |
| 간체자(簡體字) |
 | |
| 부수 |
: |
(힘력 部) |
|
|
| 간체자(簡體字) |
 | |
| 부수 |
: |
(마음심 部) |
| 난이도 |
: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7급 (쓰기 : 6급) |
|
|
| 간체자(簡體字) |
 | |
| 부수 |
: |
(연화발 部) |
| 난이도 |
: |
인·지명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2급 (쓰기 : 1급) |
|
|
| 간체자(簡體字) |
 | |
| 부수 |
: |
(마음심 部) |
| 난이도 |
: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5급 (쓰기 : 4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