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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反哺之孝(반포지효)

작성자于天|작성시간06.07.12|조회수551 목록 댓글 0

 

 

[고사성어]反哺之孝(반포지효)

 

 

[字解]
反(되돌릴 반)
哺(먹일 포)
之(어조사 지)
孝(효도 효)

[意義]
어미에게 되먹이는 까마귀의 효성이라는 뜻으로,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지극한 효도를 이르는 말이다. 반포보은(反哺報恩)이라고도 한다.

[出典]
진정표(陳情表). 본초강목(本草綱目). 사문류취(事文類聚).

[解義]
한국이나 중국 사람들은 까마귀를 흉조(凶鳥)로 여긴다. 특히 울음 소리는 "죽음"을 상징(象徵)하기도 한다.
즉 아침에 울면 아이가, 낮에 울면 젊은이가, 오후에 울면 늙은이가 죽을 징조(徵兆)며, 한밤에 울면 살인(殺人)이 날 징조라고 여겼다.

또 까마귀는 시체를 먹는 불길한 습성이있다.
그래서 "까마귀 밥이 되었다."고 하면 그 자체가 죽음을 뜻하기도 한다.
지금도 인도와 티벹에서는 조장(鳥葬)이 성행하고 있는데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내다버려 까마귀가 뜯어 먹도록 하는데 그래야만 죽은이가 승천(昇天)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듯 까마귀는 불길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지만 인간이 본받아야 할, 간과할 수 없는 습성이 있다.

수(隋)나라 말기의 군웅(群雄) 이밀(李密:582~618)의 진정표(陳情表)에 나오는 말이다.
이밀은 무제(武帝)가 자신에게 높은 관직을 내리지만 늙으신 할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관직을 사양한다. 무제는 이밀의 관직 사양을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심정이라고 크게 화내면서 서릿발 같은 명령을 내린다.
그러자 이밀은 자신을 까마귀에 비유하면서 "한낱 미물에 불과한 까마귀도 반포지효(反哺之孝)가 있거늘, 사람으로 태어나 늙으신 할머니를 끝까지 봉양할 수 있도록 헤아려 주십시오."라고 하였다.

명(明)나라 말기의 박물학자 이시진(李時珍:1518~1593)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 까마귀의 습성에 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까마귀는 부화한 지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이후 새끼가 다 자라면 먹이 사냥에 힘이 부친 어미를 먹여 살린다고 한다.

그리하여 까마귀를 자오(慈烏:인자한 까마귀) 또는 반포조(反哺鳥)라고 한다.
곧 까마귀가 어미를 되먹이는 습성을 반포(反哺)라고 하는데 이는 극진한 효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런 연유로 반포지효"는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지극한 효도를 뜻한다.

그렇다면 까마귀는 효조(孝鳥)이기도 한 셈이다.

"연로(年老)하신 어버이/

진수성찬도 대접 못해 드리네/

미물(微物)도 사람을 감동시키련만/

숲속의 까마귀 보며 눈물 흘리네."


조선(朝鮮)시대 광해군(光海君)때의 문신(文臣) 박장원(朴長遠)이 쓴 "반포조(反哺鳥)"라는 시다.
까마귀를 보고 자신의 불효를 반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까마귀는 "겉은 검어도 속은 흰새다."
요즈음 안팎이 온통 검은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類似語]

반의지희(), 반의희(), 채의이오친().

 

[English]

-To be devoted to one's parents.[효성이 지극하다]

 =To be dutiful to one's parents

-To discharge one's duties to one's parents.

 [부모에게 자신의 의무(義務)를 다하다]

-Filial piety.[효도(孝道)]

 

출처:NAVER백과사전.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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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 반포지효(反哺之孝).되갚아 먹이는 효성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데. 이는 종족(種族)을 보존하려는 동물적인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게으른 여자라도 애가 젖 달라는데. 졸린다고 미루지는 않는다.

그러나 부모나 조상에 대한 사랑은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되는 것이지. 저절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옛날부터 효도(孝道)를 지극히 강조하였던 것이다.

 

옛날에는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효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풍(家風)이 있는 집안에서 자란 사람은 효도하는 것이 본능처럼 되어버렸다.

그래서 자신의 일생을 희생해 가면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을 모시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에서는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도 드물고. 또 그렇게 하기를 강요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효의 근본정신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옛날 50년대. 60년대 농촌이 어려울 때. 시골에서 공부를 잘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무리를 해가면서 아들을 대학에 보내었다.

고향의 부모들은 못 먹고 못 입으면서도 자식의 장래를 위해서 소 팔고 논 팔아 학비를 대었다.

자식이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했다.

 

들판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가도 자식이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만 생각하면 모든 피로가 다 풀리고 기분이 좋아졌다. 남에게 자랑거리도 되었다.

필자가 대여섯 살 먹을 때 우리 동네 집 지으러 온 목수아저씨가 일하다가 쉴참을 먹을 때면 종종 자기 아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둘러선 마을 사람들이 감탄하면서 부러워하던 일이 생생히 기억에 남아 있다.

 

그런 아들들이 대학을 마치고 서울에서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공무원 교사 회사원 등으로 취직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가끔 명절 때 집에 돌아오면 부모들은 너무나 대견스러웠고 남에게 은근히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다.

 

그 아들들 가운데 지금은 고위공무원. 교사. 사업가. 기업체 간부. 금융인 등으로 승진한 사람도 있고. 간혹 장관 차관 등 고위직에까지 오른 이도 없지 않다.
그 부모들은 대부분 여전히 농촌에서 살고 있다.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도시로 모시려고 해도. 늘 움직이던 습관이 들어 고층 아파트에서 아무 하는 일 없이 지내는 것을 감옥처럼 느껴져. 아들 집에 간혹 갔다가도 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고향집으로 가버린다.

아들이나 며느리가 아무리 잘 모시려해도 소용이 없다.
상당수의 아들들은 도시 여성들과 결혼한 경우가 많은데. 일부 며느리 가운데는 시골 출신의 시부모가 무식하고 비위생적이라 생각하여 겉으로는 표시를 안내지만 마음으로는 자기 집에 오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또 시부모가 시골에서 정성을 다해 장만해 보내는 음식을 아예 뜯어보지도 않고 버리는 경우가 있다.

 

손자 손녀를 한 번 보려고 해도 공부하는 데 방해된다고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부모를 모실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는다.

내가 아는 어떤 교수는 1년간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려는데. 아우들이 1년 동안도 모시지 않겠다 하여. 할 수 없이 양로원에 위탁하고 외국으로 나갔다.

 

사랑과 많은 기대를 걸고 공부시킨 아들이건만 부모들은 얼굴 한 번 보기가 힘들다.

아들들의 사회적 지위와는 상관없이 농촌에서 직접 밥을 해 먹으며. 지금도 농사일을 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앞으로 10년 후면 보통 일이 아니다.

 

까마귀는 어려서 둥지에서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고 자랐다 하여. 자란 뒤 어미를 둥지에 쉬도록 하면서 먹이를 날라다가 먹인다고 한다.

부모의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를 모른다면. 새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는가?

 

출처:경남신문 글.허권수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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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簡體字)
훈음 : 돌이킬 반, 뒤집을 번, 팔 판
사성음 : fǎn
부수 :  (또우 部)
획수 : 4 (부수획수:2)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6급 (쓰기 : 5급)
뜻풀이 :

㉠돌이키다
㉡되받다
㉢되풀이하다
㉣뒤집다
㉤배반하다
㉥반대하다
㉦휘다
ⓐ뒤집다 (번)
ⓑ팔다 (판)

상대자 : ,

간체자(簡體字)
훈음 : 먹일 포
사성음 : bǔ
부수 :  (입구 部)
획수 : 10 (부수획수:3)
난이도 : 상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1급
뜻풀이 :

㉠먹다
㉡먹이다
㉢씹어먹다
㉣기르다

간체자(簡體字)
훈음 : 갈 지
사성음 : zhī
부수 :  (삐침 部)
획수 : 4 (부수획수:1)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준3급 (쓰기 : 2급)
뜻풀이 :

㉠가다
㉡영향을 끼치다
㉢쓰다
㉣~의
㉤이(是)
㉥어조사

간체자(簡體字)
훈음 : 효도 효
사성음 : xiào
부수 :  (아들자 部)
획수 : 7 (부수획수:3)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7급 (쓰기 : 6급)
뜻풀이 :

㉠효도
㉡부모를 섬기다
㉢상복입다

출처:NAVER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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