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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天時不如地利하고 地利不如人和라

작성자于天|작성시간06.07.13|조회수217 목록 댓글 1

 

 

[한문속 지혜] 인화(人和)

 

 

天時不如地利하고 地利不如人和라
천시불여지리하고 지리불여인화라

 

 

[意義]

하늘이 주는 시절의 혜택이 땅이 주는 지리적 혜택만 못하고 땅이 주는 지리적 혜택이 사람사이의 화합에서 오는 혜택만 못하다.

 

[出典]

《맹자(孟子)》〈공손추(公孫丑)〉下에 나오는 말이다.

 

[解義]

맹자는 전쟁을 두고서 이 말을 하였다.

하늘이 준 때를 얻고서도 성을 함락시킬 수 없는 까닭은 성곽을 굳게 쌓아 요새화 함으로써 지리적 조건을 그렇게 굳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맹자는 천시(天時)의 혜택은 땅을 이용해서 얻은 이로움만 못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성이 그리 높지도 않고 방어하기 위한 해자(垓字:성을 둘러산 물)도 깊지 않으며 특별히 강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쉽게 공격하여 무너뜨릴 수 없는 성도 있다.

그것은 바로 그 성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화합하여 한 마음으로 그 성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맹자는 땅을 이용해서 얻은 이익보다도 사람들 사이의 화합된 마음으로부터 얻은 이익이 훨씬 크다고 하였다.

 

결국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된 평화와 큰 힘을 주는 것은 사람들 자신의 화합이다.

아무리 부자 나라가 되어도 인화가 없이는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없다.

국민 개개인이 서로 돕지 못하고 처참하게 소외당하는 계층이 있는 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노와 원망의 폭발 위험성은 항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세상은 혼자서만 잘 살면 되는 세상이 아니다.

우리 모두 내가 잘 살기 위해서라도 남에게 관심을 갖고 남을 돌봐야 함을 깨닫도록 하자.

 

[字解]

時:때 시  如:같을 여  利:이로울 리   和:화할 화, 화합할 화

 

출처:전북일보 글.김병기.전북대 중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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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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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강삼매 | 작성시간 06.07.13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의 사물에서 얻어지는 혜안이랄까 통찰력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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