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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寧爲玉碎,不爲瓦全(영위옥쇄,불위와전)

작성자于天|작성시간06.07.18|조회수1,678 목록 댓글 1

 

 

[고사성어]寧爲玉碎不爲瓦全(영위옥쇄불위와전)

 

 

[字解]

寧(차라리 영,녕)  爲(할 위)

玉(옥 옥)             碎(부술 쇄)

不(아닐 불)          爲(할 위)

瓦(기와 와)          全(온전할 전)

 

[意義]

정의(正義)로운 일을 위해 죽을지언정, 구차(苟且)하게 목숨을 구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유사한 표현으로 寧死不辱[영사불욕 : Loss of honor is loss of life : 모욕(侮辱)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음]이라는 말이 있다.

 

[出典]

북제서(北齊書) 권41 원경안전(元景安傳)

 

[解義]

남북조(南北朝) 시대, 원경안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본시 위(魏)나라 소성왕(昭成王)의 5세손으로서, 그의 조부와 부친은 모두 조정의 대관을 지냈으며, 자신도 황제에 의해 서안장군(西安將軍)으로 봉하여졌다.

 

얼마 후, 위나라의 효정제(孝靜帝) 원선견(元善見)이 고양(高洋)에게 폐위되자, 원씨 정권은 고씨들에 의해 교체되었다.

이에 따라, 북제(北齊)가 건국되었고 고양은 문선제(文宣帝)에 즉위하였다.

 

고양은 자기의 세력을 키우기 위하여, 원씨의 구세력에 대해 대대적인 숙청을 하였는데, 이때 원씨 황제의 친척들이 무수히 죽음을 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원경안은 두려움을 느끼고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고양에게  동생 자기의 성씨를 고씨로 바꾸겠다고 간청하고, 그의 비위를 맞추었다.

 

원경안에게는 사촌 원경호(元景皓)가 있었는데, 그는 원경안의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분개하여 말했다.

"어찌하여 자기의 본성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성을 따를 수가 있다는 말인가?

대장부는 차라리 옥이 되어 가루가 될지언정, 기와장이 되어 보전될 수는 없습니다[豈得棄本宗, 逐他姓, 大丈夫寧可玉碎, 不能瓦全]."

 

이틑 날, 원경안은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고양에게 알렸다.

고양은 즉각 원경호의 목을 베고, 그의 식솔들을 팽성(彭城)으로 쫓아냈다.

이 일로 원경안은 고양의 치하를 받고 관직도 점점 높아져 대장군에 이르렀다.

 

*景(볕 경)  皓(흴 호)  豈(어찌 기)  棄(버릴 기)  逐(쫓을 축)

 

[English]

-To rather be a jade broken than a tile intact.

 [영위옥쇄불위와전(寧爲玉碎不爲瓦全)]

-To rather die for a noble course than continue to live a shameful life.

 [수치(羞恥)스런 삶을 계속하느니 차라리 고결(高潔)한 대의(大義)를 위해 죽다]

-To rather die with honor than survive with dishonor.

 [불명예스럽게 살아남느니 차라리 명예(名譽)스럽게 죽겠다]

 *survive: 살아남다. 생존(生存)하다

-To rather lose honorably than gain basely.

 [비열하게 이득(利得)을 보느니 차라리 장하게 손해(損害)를 보겠다]

 *basely: 비열(鄙劣)하게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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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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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호천사 | 작성시간 06.07.19 자기 출세를 위해 사촌 동생까지 죽이고도 출세를 하는군요. 진리가 용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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