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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以心傳心(이심전심)

작성자于天|작성시간06.12.01|조회수216 목록 댓글 0

 

 

[불교성어]以心傳心(이심전심)

 

 

[字解]

以 : 써 이

心 : 마음 심

傳 : 전할 전

心 : 마음 심

 

[意義]

(말이나 글을 쓰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 뜻을 전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사이.

 

[出典]

오등회원(五燈會元),전등록(傳燈錄),무문관(無門關),육조단경(六祖壇經)

 

[解義]

송(宋)나라의 도언(道彦)이라는 사문(沙門)은 그의 저서 전등록(傳燈錄)에 석가(釋迦) 이래 조사(祖師)들의 법맥(法脈) 계통과 수많은 법어(法語)를 기록하였다.

여기에 석가가 제자인 가섭(迦葉)에게 말이 아닌 마음으로 불교의 진수(眞髓)를 전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무문관(無門關)이나 육조단경(六祖壇經)에도 같은 이야기가 있으며, 특히 송나라의 사문 보제(普濟)의 오등회원(五燈會元)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어느 날 석가 세존(世尊)이 제자들을 영취산(靈鷲山)에 모아놓고 설법을 하였다.

그 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

세존은 손가락으로 연꽃 한 송이를 말없이 집어 들고[拈華] 약간 비틀어 보였다.

제자들은 세존의 그 행동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가섭만이 그 뜻을 깨닫고 빙그레 웃었다[微笑].

그제야 세존도 빙그레 웃으며 가섭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에게는 정법안장(正法眼藏 : 인간이 원래 갖추고 있는 마음의 덕)과 열반묘심(涅槃妙心 : 번뇌를 벗어나 진리에 도달한 마음), 실상무상(實相無相 : 불변의 진리), 미묘법문(微妙法門 : 진리를 깨치는 마음), 불립문자 교외별전(不立文字 敎外別傳 : 언어나 경전에 따르지 않고 이심전심으로 전하는 오묘한 진리)이 있다.

이것을 너에게 주마.” [世尊在靈上會上 拈華示衆 是時衆皆寂然 惟迦葉尊者破顔微笑世尊云 吾有正法眼藏 涅槃妙心 實相無相 微妙法門 不立文字 敎外別傳 付囑磨訶迦葉].

 

이렇게 하여 불교의 진수는 가섭에게 전해졌다.

이심전심이란 말이나 글이 아닌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였다고 한데서 유래한다.

불교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말이다.

현대의 ‘텔레파시가 통한다’와 유사한 의미이다.

 

[同意語]

염화미소(拈華微笑).염화시중(拈華示衆). 심심상인(心心相印) .

 

[類似語]

불립문자(不立文字).교외별전(敎外別傳).

 

[參考] 以心傳心(이심전심) 〔達磨 血脈論]

 

달마스님이 말했다. "삼계가 어지럽게 일어나는 것은 모두 한 마음으로 돌아가니 전불(前佛) 후불(後佛)이 이심 전심하시고 문자를 세우지 않으셨다."

제자가 물었다. "만약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마음을 삼습니까?"

"네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네 마음이며, 내가 너에게 대답하는 이것이 내 마음이다.

만약 내가 마음이 없다면 무엇으로 너에게 대답하겠으며, 네가 마음이 없다면 무엇으로 나에게 물을 수 있겠느냐. 나에게 묻는 것이 곧 너의 마음이다.

시작없는 옛적부터 지금까지 전해 오는 모든 말과 행동과 장소와 시간이 다 네 본심이며 너의 본분이니 마음이 곧 부처라는 것도 이와 같은 말이다.

그러므로 이 마음을 버리고 따로 부처를 구할 수 없으며, 이 마음을 떠나서 보리나 열반을 찾는다면 옳지 않다.

자성(自性)은 진실하여 인(因)도 아니고 과(果)도 아니며, 법은 곧 마음이니 자기 마음, 이것이 보리요 열반이다.

만약 마음 밖에 부처나 보리가 따로 있다면 옳지 않으니 마음 밖에 부처와 보리가 어디에 있다고 하더냐.

비유해 말하면, 어떤 사람이 손으로 허공을 잡는다고 할 때 허공은 다만 이름이 있을 뿐 모양이 없으니 잡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출처:NAVER백과사전etc

 

[만화로 깨치는 한자] 以心傳心(이심전심)

·救造船(구조선) : 해상에서 조난을 당한 사람이나 선박을 구조할 수 있도록 장치를 한 배.
·一致(일치) : 비교되는 대상들이 서로 어긋나지 아니하고 같거나 들어맞음.
·救(구원할 구), 造(지을 조), 船(배 선), 一(한 일), 致(이를 치)


출처:경향신문 제공:재능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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