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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海翁好鷗(해옹호구)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1.22|조회수174 목록 댓글 0

 

 

[고사성어](해옹호구)

 

 

[字解]

 : 바다 해
 : 늙은이 옹
 : 좋아할 호
 : 갈매기 구

 

[意義]

바닷가에 사는 노인이 갈매기를 좋아한다는 뜻으로, 사람에게 야심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出典]

열자() 황제편().

 

[解義]

바닷가에 사는 어떤 사람이 갈매기를 좋아했다.

그는 매일 아침 바닷가로 나가서 갈매기들과 더불어 놀았는데, 그에게 놀러오는 갈매기들이 200마리도 넘었다.

어느 날, 그 사람의 아버지가 말하기를 갈매기들이 모두 너와 더불어 논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갈매기를 잡아오도록 해라. 내가 갈매기를 가지고 놀고 싶구나라고 했다.

그는 다음 날 아침,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바닷가로 나갔다.

그런데, 갈매기들은 그 사람의 머리 위를 맴돌며 날 뿐 내려오지 않았다.

 

海上之人有好鳥者, 每旦之海上, 從鳥遊, 鳥之至者百住而不止.

其父曰:“吾聞鳥皆從汝遊, 汝取來吾玩之.” 明日之海上,鳥舞而不下也. 

이 이야기 뒤에 '지극한 말이란 말을 떠나는 것이고, 지극한 행위란 작위()가 없는 것이다. 보통 지혜 있는 자들이 안다고 하는 것은 곧 천박한 것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인위()를 부정하는 노장사상의 '무위자연()'을 말하는 것이다.

도덕이 극치에 이른 사람, 즉 지인()은 무언무위()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런 말도 없고 다른 마음을 먹지 않는다면 자연에 융화될 수 있다.

그리하여 갈매기 같은 새들도 사람들이 어떠한 욕망이나 생각 없이 대한다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지만, 일단 갈매기를 잡겠다는 마음을 가지기만 하여도 갈매기들은 그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서 해옹호구()라는 말이 비롯되었으며, 무위자연을 도덕의 표준으로 삼는 노장사상이 내포된 말이다.

 

내용출처.NAVER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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