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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垂簾聽政(수렴청정)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3.24|조회수123 목록 댓글 1

 

 

[고사성어]垂簾聽政(수렴청정)

 

 

 

[字解]

垂 드리울 수
簾 발 렴(염)
聽 들을 청
政 정사 정

 

[意義]

임금이 정무를 수행하지 못할 때, 왕대비나 대왕 대비가 정사(政事)를 돌보던 일을 뜻한다. 垂簾(수렴)이라고도 한다.

 

[出典]

구당서(舊唐書) 권5(卷五) 고종기(高宗紀) 하편(下篇).

 

[解義]

당(唐)나라 고종(高宗) 이치(李治)는 몸이 허약하여 자주 병을 앓았기 때문에, 자주 조정(朝廷)의 일을 보지 못하였다.

 

어느 날, 그는 풍진(風疹)에 걸려 머리가 어지럽고 체력이 떨어져서 조회(朝會)에 임할 수가 없었다. 이런 시간이 길어지자, 상주문과 문건(文件)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국사(國事)가 혼란에 빠졌다.

 

황후 무측천(武則天)은 기민(機敏)하고 일 처리가 과감하였으므로, 아무도 개입하지 못하였다. 측천무후는 직접 상주문들을 열람하며 크고 작은 조정의 일들을 모두 혼자서 처리하였다.

당시 홍문관 학사와 서대시랑 등의 관직을 지냈던 상관의(上官儀)는 줄곧 측천무후의 미움을 받아온 터에, 인덕(麟德; 664-665년) 연간에 이미 폐출된 태자 충(忠)과 내통한 죄로 고발을 받게 되었다.

 

측천무후는 상관의를 고발한 상주문을 읽고, 즉각 그를 체포하여 옥에 가두고 그의 모든 재산을 몰수하라는 명을 내렸다. 그리고 상관의는 얼마 후 처형되었다.

 

상관의가 죽자, 측천무후는 조정에서 최후의 장애를 제거한 셈이 되었다.

이후, 고종은 매번 조정에 나올 때마다, 측천무후는 어좌(御座)의 뒤에 발을 내려뜨려 놓고 바르게 앉아서, 조정의 크고 작은 일들을 간섭하고 처리하였다.

조정 안팍에서는 측천무후와 당나라 고종을 일러 '이성(二聖)'이라 하였다[天后垂簾于御座後, 政事大小, 皆預聞之, 內外稱爲二聖].

 

* 疹(홍역 진)  機(틀 기)  敏(재빠를 민)  麟(기린 인,린)  御(어거할 어)  

  座(자리 좌)  預(미리 예)

 

[English]

- To hold court from behind a screen(수렴청정)

-To let down the screen and receive reports on the government.

  [휘장(揮帳)을 내려뜨려 놓고 정부(政府)에 관한 보고(報告)를 받다]

-To attend to state affairs.[나라 일에 참여(參與)하다]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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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現代始巨安多尼 | 작성시간 07.03.25 거듭공부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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