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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內憂外患(내우외환)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3.25|조회수127 목록 댓글 0

 

 

 

[고사성어]內憂外患(내우외환)

 

 

[字解]

內 안 내
憂 근심 우
外 바깥 외
患 근심 환

 

[意義]

나라 안팎에서 일어난 어렵고 걱정스러운 사태(事態)를 뜻한다.

 

[出典]

관자(管子) 계(戒)편

국어(國語) 진어(晉語)

 

[解義]

나라 안의 근심이나 분쟁과 나라 밖으로부터의 환난이라는 뜻으로, 인간은 항상 근심 속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춘추 시대,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음식을 들지도 않으며 외전(外殿)에서만 지내자, 궁녀들을 관장하는 여관(女官)이 궁녀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외전에 나가서 임금을 모시도록 하여라. 곧 거동하실 것이다." 궁녀들이 와서 모시겠다고 하자, 환공은 화를 내며 말했다. "내가 곧 거동하리라는 소리를 누가 하더냐?" 궁녀들은 여관에게서 그런 분부를 들었다고 대답하였다.

 

환공은 곧 그 여관을 불러 그 까닭을 묻자, 여관은 다음같이 대답하였다. "저는 임금께서 내우(內憂)가 있거나 외환(外患)이 있으면 외전에서 주무시고 음식을 들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임금께서 외전에서 주무시며 음식을 들지 않으시는 것은 다른 내우는 없으나, 필시 외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君外舍而不鼎饋, 非有內憂, 必有外患]. 그래서 저는 임금께서 곧 거동하시라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환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럴 듯한 말이로다. 이런 일은 너와 상의할 것은 아니지만 너에게 말을 하겠다. 나는 지금 제후들을 모이게 하고 싶은데 그들이 오지 아니 하니 어찌해야 좋겠느냐?"

 

또 국어(國語) 진어(晉語)편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춘추시대 중엽에 막강한 세력의 초(楚)와 진(晉) 두 나라가 대립한 시대가 있었다. 진나라 여공이 송(宋)나라와 동맹을 맺어 평화가 실현되었으나 수년 후 초나라 공왕(共王)이 정(鄭)나라와 위(衛)나라를 침략하였다.

 

다음해 진나라와 초나라의 군대가 언릉에서 마주쳤다. 당시에 진나라의 내부에서는 극씨(郤氏)ㆍ낙서(樂書)ㆍ범문자(范文子) 등의 대부(大夫)들이 정치를 좌우할 만큼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초나라와 충돌하기 전에 낙서는 진나라에 항거한 정나라를 치기 위하여 동원령을 내린 후, 스스로 중군(中軍)의 장군이 되고 범문자는 부장(副將)이 되어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막상 진과 초의 두 군대가 충돌하게 되자 낙서는 초나라와 싸울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범문자는 이에 반대하여, ‘제후(諸侯)로 있는 사람이 반란하면 이것을 토벌하고, 공격을 당하면 이를 구원하여 나라는 이로써 혼란해진다. 따라서 제후는 어려움의 근본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다. “오직 성인만이 안으로부터의 근심도, 밖으로부터의 재난도 능히 견디지만[唯聖人能外內無患(유성인능외내무환)], 성인이 아닌 우리들에게는 밖으로부터의 재난이 없으면 반드시 안으로부터 일어나는 근심이 있다[自非聖人 外寧必有內憂(자비성인 외녕필유내우)]. 초나라와 정나라는 놓아두고 밖으로부터의 근심을 내버려두지 않겠는가.”

 

‘내우외환’은 여기서 유래되었으며, 인간은 항상 근심 속에 산다고 정의하고 있다.

 

[만화로 깨치는 한자]內憂外患(내우외환)

● 葛藤(갈등): 일이 복잡하게 뒤엉켜 풀기 어려운 형편.
● 白手(백수): 돈 한 푼 없이 빈둥거리며 놀고 먹는 건달.
● 葛(칡 갈), 藤(등나무 등), 白(흰 백), 手(손 수)

 

[English]

-Domestic trouble and foreign invasion.[내우외환(內憂外患)]

-Internal disturbance and foreign aggression.[내부의 소란과 외국의 침략(侵略)]

 * disturbance: 소란, 근심, 방해  aggression: 침략, 공격

-Trouble at home and aggression from aboard.[나라 안의 걱정과 외국의 공격]

-Anxiety arising from within and trouble coming from without.

 [내부에서 생겨나는 근심과 외부에서 오는 괴로움]

 

출처:풀어쓴 중국고전.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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