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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數米而炊(수미이취)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4.03|조회수97 목록 댓글 0

 

 

[고사성어]數米而炊(수미이취)

[字解]
(셀 수)
(쌀 미)
(말 이을 이)
(불땔 취)

[意義]
인색(吝嗇)하거나 생활이 곤궁(困窮)함을 비유한 말이다.
유사한 표현으로 稱薪而(칭신이찬: To weigh the firewood before lighting it to cook: 땔감의 무게를 달아 불을 때다)라는 말이 있다. 반대되는 표현으로 鐘鳴鼎食[종명정식: To eat skylarks in a garret:사치(奢侈)스럽고 호화(豪華)스러운 생활을 함]이라는 말이 있다.

[出典]
장자(莊子) 제23 경상초(庚桑楚)편.

[解義]
노자의 제자였던
경상자(庚桑子)가 자기의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너희들이 말한 요(堯)와 순(舜)을 어찌 또 칭찬할 만하다고 하겠는가!
그들이 변설로 한 짓은 함부로 담장을 무너뜨리고 잡초만 자라게 한데에 지나지 않는다. 머리칼을 하나씩 빗거나 쌀알을 세어서 밥짓는 식으로 깐깐하고 까다로운 짓을 하여 왔다[簡髮而櫛, 數米而炊, 竊竊乎]. 과연 그런 짓이 얼마나 세상을 도왔단 말인가!

 

이들처럼 현자(賢者)를 등용한다면 백성들은 서로 다투게 되고, 지혜 있는 자에게 벼슬을 맡기면 백성은 서로 속이게 된다. 이러한 짓은 세상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가 없다.

다만 백성을 자기 이익만을 위해 힘쓰게 만들면,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고 신하가 임금을 죽이게 되며, 대낮에 도둑질을 하거나 남의 집 담장을 꿰뚫고 들어가는 일이 생기게 된다. 내가 그대들에게 말해 주지만, 대란(大亂)의 근본은 틀림없이 요(堯) 순(舜) 때에 생겼다. 이윽고 그것은 천대의 후세에까지 미치겠지만 그 때가 되면 필경 사람과 사람이 서로 잡아먹는 일도 생기게 될 것이다."

* 庚(일곱째 천간 경) 桑(뽕나무 상) 楚(모형 초) 簡(대쪽 간) 髮(터럭 발) 櫛(빗 즐)
竊(훔칠 절) 堯(요임금 요) 舜(순임금 순)

 

[English]

-Counting the number of rice grains to cook[수미이취(數米而炊)]

-To pinch and scrape.(인색하게 굴어 돈을 모으다)

-To skin the flea for its hide and tallow.[벼룩의 가죽을 벗겨 기름을 짜다]

-To be contemptibly parsimonious.(치사하게 인색하다)

-To be overcareful.[지나치게 소심(小心)하다]

-To dine on potatoes and point.(감자만으로 된 식사를 하다)

 * potatoes and point: 다른 음식은 겉치레이고 감자만으로 된 식사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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