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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天經地義(천경지의)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5.14|조회수199 목록 댓글 0

 

 

[고사성어]天經地義(천경지의)

 

 

[字解]

(하늘 천)     

(날 경)

(땅 지)          

(옳을 의)

 

[意義]

경(經)은 변함 없는 길을, 의(義)는 바른 이치(理致)를 뜻하므로, 天經地義는 정확(正確)하거나 고칠 수 없는 도리(道理)를 가리킨다.

 

[出典]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소공(昭公) 25년(年)

 

[解義]

기원전 520년, 주(周)나라 경왕(景王)이 죽었다.

왕실의 법도대로라면 마땅히 적자(嫡子)인 희맹(姬猛)이 왕위를 계승하여야 했으나, 경공이 생전에 서자(庶子)인 희조(姬朝)를 세자로 세우려고 대부 빈맹(賓孟)과 상의를 하던 중 결정을 못 내리고 죽고 말았던 것이다.

 

경공이 죽은 후, 일부 귀족들은 빈맹을 제거하고 희맹을 왕위에 오르게 하였으니, 그가 주 도왕(悼王)이었다. 이후 주나라 왕실 내부에서는 자신들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한 귀족들의 암투가 심각하였다. 도왕이 병으로 죽자 경왕(敬王)이 즉위하였지만, 일부 반대 세력들은 왕자조(王子朝)를 별도로 왕으로 세웠으니, 두 세력 간의 싸움을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

 

기원전 571년, 진(晉)나라 경공(頃公)은 각 제후들을 흑양(黑壤:지금의 산서성 심수현 서북쪽)으로 불러모아, 주나라 왕실을 어떻게 안정시킬까 논의하고자 하였다.

회합에서 진나라의 조앙은 각 제후국의 대부들에게 주나라 왕께 쌀을 보내도록 명하고, 천자를 보호할 군대를 창설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나라의 유길이 조앙을 찾자, 조앙은 그에게 인사를 하고 물었다.

"무엇을 예(禮)라고 합니까?" "그런 일은 의식(儀式)이지 예(禮)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예라 합니까?"

 

유길이 대답하였다. " .... 제가 저희 나라의 대부였던 공자 산(産)에게서 들은 것입니다만, 그 분은 말씀하시길, '예라는 것은 하늘의 도(道)이고, 땅의 덕(德)이며, 사람이 행하여야 할 일이다[禮也, 也, 民之行也]'라고 하였습니다. .... "

"예의 크기란 참 대단하군요. 저는 죽을 때까지 그 말씀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조앙은 주나라 경왕을 위하여 군대와 양식 등을 보내 그를 도성으로 복귀하도록 돕자고 제의하였다. 송나라 측이 이에 찬성하지 않았으나, 진나라는 군대를 동원하여 주나라 경왕을 복위시키고, 왕자조의 난을 평정하였다.

 

* 嫡(정실 적)  姬(성 희)  猛(사나울 맹)  庶(여러 서)  賓(손 빈)  孟(맏 맹)  

  悼(슬퍼할 도)  敬(공경할 경)  黑(검을 흑)  壤(흙 양)

 

[English]

-The principles of Heaven and earth[천경지의(天經地義)]

-Nature's law and earth's way.[자연의 법칙(法則)과 지구의 길]

-The universally accepted principles.[보편(普遍)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원칙(原則)]

-A universal truth. [보편적인 진리(眞理)]

-Matter of course. [당연(當然)한 일]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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