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念玆在玆(염자재자)
[字解] 念(생각할 염,념) 茲(이 자) 在(있을 재) 玆(이 자)
[意義] 자나깨나 생각하며 잊지 아니함을 뜻한다. 유사한 표현으로 念念不忘(염염불망:To keep always in mind)이라는 말이 있다.
[出典] 서경(書經) 제1편 우서(虞書) 제3장 대우모(大禹謨).
[解義] 순임금이 우(禹)에게 말하였다. "내가 임금자리에 앉은 지도 33년이 넘었고, 나이도 이미 아흔을 넘어 백살이 되어가고 있으며, 일에도 싫증이 나니, 게을리 하지 말고 나의 백성들을 다스려 주시오."
"저의 덕을 감당할 수 없으니, 백성들이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고요(皐陶)는 힘을 써서 덕을 뿌리고, 그 덕은 내려갔으니 백성들이 그를 따르고 있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이 점을 굽어살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그의 공적 때문이고[念玆在玆], 그 사람을 버려도 공적은 남아 있으며, 그 사람의 이름을 말하는 것도 공적 때문이며,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우러나오는 것도 공적 때문이니, 임금님께서는 그의 공을 생각하십시오."
* 皐(언덕 고) 陶(사람이름 요,질그릇 도)
[English]
-To bear in mind his very matter.[염자재자(念玆在玆)]
-To always remember this.[항상 이것을 기억(記憶)하다]
-To fix one's attention to what one is doing.
[하는 일에 주의(注意)를 고정(固定)시키다]
-To be always preoccupied with-.[-에 항상 정신(精神)이 팔려 있다]
* preoccupy: 선취(先取)하다, 미리 점령(占領)하다
-Never to forget.(결코 잊지 않다)
-To harp on-.(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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