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漢字硏究房★

[[고사성어]]足下(족하)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6.25|조회수245 목록 댓글 0

 

[고사성어]足下(족하)

 

[字解]

足(발 족)    

下(아래 하)

 

[意義]

'발 아래'라는 뜻으로, '서신(書信) 중의 존칭(尊稱)'으로 쓰이는 말이다.

 

[出典]

이원(異苑) 권10

 

[解義]

춘추 시대, 진(晉)나라의 공자 중이(重耳)가 국외로 도망하여 19년 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중이는 왕위에 올라 진 문공(文公)이 되었다.

당시 중이는 공신(功臣)들에게 상을 주면서 개지추(介之推)를 빠뜨리고 말았다.

 

이에 개지추는 어머니와 함께 금상(錦上:지금의 산서성 개휴현)의 산에 들어가 은거

하였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문공은 개지추가 살고 있다는 산 속을 찾아보았으

나 그는 나오지 않았다. 문공은 결국 산에 불을 질러 그를 산 밖으로 나오게 하려했

는데, 개지추는 어머니를 업은 채 나무를 붙들고 불에 타죽었다고 한다.

 

한편 <이원(異苑)>에서는 이 일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개지추는 벼슬을 피하여 종적을 감추고, 나무를 붙잡고 불에 타죽었다. 문공은 그

나무를 치면서 슬피 울더니, 그 나무를 베어 신발 바닥으로 만들어 신었다.

문공은 국외로 피난하는 동안 식량이 떨어지자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자기에게

먹여주었던 개지추의 은공(恩功)을 생각할 때마다, 그 신발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슬프도다, 그대여[悲乎,足下]" 족하(足下)라는 호칭은 여기에서 생기게 되었다.

 

*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희공(僖公) 24년 貪天之功(탐천지공)편 참조.

* 개지추(介之推)는 개자추(介子推)라고도 한다.

 

[English]

-Foot's bottom.[족하(足下)]

-A polite form of address between friends (used mostly in letters)

 [대개 서신에서 사용되는 친구 사이의 경칭(敬稱)]

-Sir.[님, 씨(氏), 귀하(貴下), 선생(先生), 각하(閣下)]

-Esquire.[님, 씨(氏), 귀하(貴下)]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