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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方枘圓鑿(방예원조)

작성자于天|작성시간07.08.29|조회수289 목록 댓글 0

 

 

[고사성어](방예원조)

 

[字解]

 : 모 방
 : 장부 예
 : 둥글 원
 : 구멍 조. 뜷을 착.

[意義]

'네모난 장부를 둥근 구멍에 뚫어 넣으면 서로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충신과 간신이 서로 의견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즉 양쪽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원조방예(),줄여서 예조(鑿)라고도 한다.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이라는 의미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방저원개(蓋:A square bottom with a round cover),격격불입(格格不入:Out of one's element:전혀 어울리지 않음)과 비슷한 말이다. 혹은 방예원착으로 읽는 경우도 있다.

 

[出典]

초사() 구변(). 《초사》는 전국 시대 중엽 초(楚)나라의 굴원(屈原: 기원전339?-기원전278?)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시집(詩集)이다. 《초사》에는 이소(離騷), 구가(九歌), 천문(天問), 구장(九章), 원유(遠遊), 복거(卜居), 어부(漁夫) 등과 굴원의 제자인 송옥(宋玉)이 지은 구변(九辯), 초혼(招魂)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전국(戰國) 시기, 진(秦)나라는 장의(張儀)를 등용하고 연횡책(連橫策)을 채용하여 소진(蘇秦)의 합종책(合從策)으로 대항하는 6국을 상대하였다. 천하를 통일하기 위해, 진나라는 빈번하게 6국을 침범하였는데, 당시 남쪽의 대국이었던 초(楚)나라도 이러한 위협과 침범을 피할 수 없었다. 초나라 회왕(懷王) 때, 굴원(屈原)은 동쪽의 제(齊)나라와 연합하여 진나라의 공격에 대항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초회왕의 어린 자식과 총희 등의 방해로 굴원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굴원은 관직마저 박탈당한 채 멀리 강남 땅으로 유배당하게 되었다.

 

굴원은 <이소>를 지어 왕의 마음에 깨달음이 있기를 바라는 자신의 소망을 나타냈다. 그러나 왕이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자, 굴원은 망국(亡國)의 한을 품은 채 강물에 몸을 던져 숨을 거둔다.

 

[解義]

중국의 전국시대() 진()나라는 천하를 통일하려고 초()나라를 위협하였다. 초나라 회왕() 때 정치가이자 시인인 굴원(:BC 343?∼BC 277?)은 제()나라와 동맹하여 진나라의 공격에 대항할 것을 주장하였는데, 정적()들의 중상모략으로 왕의 미움을 받아 관직을 박탈당하고 유배되었다.

굴원의 제자인 초나라의 궁정시인 송옥(:BC 290?∼BC 222?)은 스승 굴원에 대한 동정심과 왕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초사()에 수록된 구변()에서 나타냈다. 이 시()에 나오는 "둥근 구멍과 네모난 장부는 예로부터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吾固知其而難入]"라는 구절에서 유래한 성어()이다.

 

둥근 구멍에는 네모난 장부보다 둥근 장부를 끼워야 들어맞는데, 굴원의 충성스런 정치적 식견과 간사한 신하들의 의견이 본질적으로 서로 맞지 않아 화합할 수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吾(나 오)  固(굳을 고)  (호미 서)  (어긋날 어)  難(어려울 난)

 

[English]

-Square handle and round socket.[방예원조(方圓鑿)]

-It's ill talking between a full man and a fasting.

 [배부른 사람과 금식(禁食)하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To go against the grain with-.(-와 성미에 맞지 않게 지내다)

-Not talk the same language.[생각 등이 일치(一致)하지 않다]

-Out of keeping with-.[-와 조화(調和)하지 않고]

-At variance with each other.(서로 사이가 나쁜)

-A square peg in a round hole.(둥근 구멍에 네모난 말뚝:부적임자)

 

출처:NAVER백과사전.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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