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十年樹木,百年樹人(십년수목,백년수인)
[字解] 十:열 십
[解義] 관자(管子)는 중국 전국시대에 활동한 제자백가의 논문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권수(權修)〉편에 "1년에 대한 계획으로는 곡식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고, 10년에 대한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만한 것이 없으며, 평생에 대한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다.한 번 심어 한 번 거두는 것이 곡식이고, 한 번 심어 열 번 거두는 것이 나무이며, 한 번 심어 백 번 거둘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一年之計,莫如樹穀, 十年之計,莫如樹木, 終身之計,莫如樹人. 一樹一獲者穀也, 一樹十獲者木也, 一樹百獲者人也]"라고 하였다.
여기서 곡식을 심거나 나무를 심는 일은 모두 사람을 심는 일, 곧 인재를 양성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다.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국가의 미래가 걸려 있는 일이니만큼 100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잘 세워 진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말도 이로부터 비롯되었다.
출처:NAVER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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