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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外柔內剛(외유내강)

작성자于天|작성시간08.11.25|조회수1,198 목록 댓글 0

 

 

 

[고사성어](외유내강)

 

 

[字解]

바깥       [난이도]중학용 [한자검정]8급(쓰기:준6급) [자원]형성문자
부드러울 [난이도]중학용 [한자검정]준3급(쓰기:1급) [자원]형성문자
안          [난이도]중학용 [한자검정]7급(쓰기:6급)    [자원]회의문자
굳셀       [난이도]고등용 [한자검정]준3급(쓰기:1급) [자원]형성문자


[意義]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보이지만 속마음은 실제로 단단하고 강하다는 뜻으로 내강외유()라고도 한다.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뜻의 강유겸전()과 비슷한 말이다.

[出典]

중국 당서()의 노탄전()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解義]

노탄은 중국 당나라 허난성[] 출신으로 관직에 올랐을 때 상관인 두황상()이 노탄에게 '어느 집안의 자제가 주색()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는데 왜 보살피지 않는가'하고 물었다.

노탄은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청렴한 관리는 축재하지 않을 텐데 재물이 많은 것은 곧 다른 사람을 착취해 얻은 것이다. 방탕한 생활로 재물을 다 써 잃는다면 다른 사람을 착취해 거둔 재물을 다시 그들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라고 하였다.

황제가 절도사(使) 이복()의 후임으로 요남중()을 임명하자 군대감독관인 설영진()은 요남중이 서생()이었다고 하며 반대하였다. 이에 대해 노탄은 '요남중은 외유중강()이고, 설영진이 요남중의 인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에 따르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설영진을 비판하였다. 노탄의 말에 나오는 외유중강의 '중강'이라는 말은 '내강'과 같은 뜻이다.

 

[參考]

내유외강이라는 말도 쓰인다. 외강내유로 바꾸어 쓰기도 한다. 그러나 원말은 외유내강()으로, 겉으로는 순하고 부드럽게 보이지만, 마음속은 단단하고 굳세다는 뜻이다. 역시 내강외유로 바꾸어 쓸 수 있다.

내유외강은 안은 부드럽고 겉은 굳센 데 비해, 외유내강은 겉이 부드럽고 안이 굳세다는 점에서 언뜻 정반대의 뜻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내유외강이나 외유내강 모두 안팎이 어우러져 부드러움과 강직함을 두루 갖춘 사람을 비유할 때 쓴다.

내유외강은 겉이 듬직하고 위엄이 있어 가까이 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보였는데, 알고 보니 속내는 참으로 부드럽고 다정다감해 겉모습과 전혀 다를 때 많이 쓴다. 한마디로 부드러움과 굳셈을 겸비한 사람을 가리킨다. 반면 외유내강은 겉으로는 부드럽고 다정해 속도 곰살궂으려니 생각했던 사람이, 알고 보니 겉과는 전혀 다르게 듬직하고 위엄이 있어 옹골질 때 흔히 쓴다. 역시 부드러움과 굳셈을 겸비한 사람을 뜻한다.

 

출처:엠파스한자사전.NAVER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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