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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3대 거짓말 *

우리나라에 옛부터 널리 알려진 3대 거짓말이 있다.
첫째는 노인이 늙으면 죽어야지....하는말
둘째는 노처녀가 시집 않가요....하는말
셋째는 장사꾼이 밑지고 팔아요....하는말
이 3대 거짓말은 누구나 다 아는말로 옛부터 허가 내 놓은
거짓말이다, 어려서 부터 너무 많이 들어온 터라 거짓말 축에도
안든다.
거짓말 축에도 않드는 또 한가지 있다."엄마의 3대 거짓말"이다
첫째는 한번만 더 그러면 쫓아내버린다
둘째는 어휴ㅡ 내가 못살아!
셋째는 내가 골백번 예기 했지!
이것 또한 허가 내놓은 거짓말. 거짓말 축에도 안드는 거짓말이다
이 세상에 말 안듣는다고 자식 쫓아낸 부모 한사람도 없고
말로만 못산다고 하지 여전히 살아있고
골백번 했는지, 골천번 했는지 암두 본사람 없고...
또 "시집 3대 거짓말" 하나 더 있다
첫째는 너희가 좋은게 우리도 좋다
들째는 딱 2년만 들어와 살다가 분가해라
셋째는 나는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
이상은 허가 낸 거짓말 이기때문에 누가 거짓말 했다고 대드는
사람도 없고, 당연히 맞는 말처럼 생각하며 산다
곧 맞어도 그만이요, 맞지않아도 그만이다
근데 요즘 "선거 3대 거짓말" 이란게 있으니 지 말좀 한번 들어보소.
요즘은 선거철이라 그런지, 세상이 살맛나게 부드러워 졌다.
그 뻣뻣하던 기브스목도 뱀장어처럼 부들부들.
거리골목마다 90도 스마일 인사
비린내나는 시장통을 돌아다니며 하는 후보자의 말은 대략 이렇다
첫째는 경제는 내가 살린다
들째는 민생은 내가 책임진다
셋째는 국민을 하늘같이 모신다,
댐방 지상낙원이 될듯한 공약[公約]들이 쏟아져 나온다
言不中理면 不如不言이라
이치에 맞지않은 말은 하지 않음만 못하니라
달콤한 공약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대부분 겉만 그럴듯한 설렁탕이요, 국물엔 고기한점 없을까 싶어
하는 소립니다.
요지음 "선거 3대거짓말" 신조어가 또 생길까 걱정이다.
이번엔 붓대롱 제대로 돌려 올바르게 골라보자
공약[公約]이 空約되면 약도 없다
ㅡ 잘살아 보고싶은 국민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