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생의 기억 1
전생을 기억하는 경우는 대개 두서너 살 되는 아이에게서 나타나는데,
이들은 말을 배우게 되면서 전생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곧 “난 전생에 어느 곳에 살던 누구인데 이러이러한 생활을 했다.”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 말을 따라서 조사를 해 보면 모두 사실과 맞곤 합니다.
이것이 전생기억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26년 전 터어키 남부의 아나다 라는 마을에
“이스마일”이라는 어린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집은 정육점을 하는데 이스마일이 태어난 지 일 년 반쯤 되던 어느 날 저녁에
아버지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다가 문득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집에 갈 테야, 이 집에는 그만 살겠어요.”
“이스마일아! 그게 무슨 소리냐, 여기가 네 집이지 또 다른 네 집이 어디 있니?”
아니야!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니야! 우리 집은 저 건너 동네에서 과수원을 하고 있어,
내 이름도 이스마일이 아니고 “아비스스루무스”야! “아비스스루무스”라고 부르세요.
그러지 않으면 이제부터는 대답도 안 할 테야,”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말했습니다.
“나는 저 건너 동네 과수원집 주인인데 쉰 살에 죽었어!
처음에 결혼한 여자는 아이를 못 낳아서 이혼하고 새로 장가를 갔어,
그리고는 아이 넷을 낳고 잘 살았지.
그러다가 과수원에서 일하는 인부들과 싸움을 벌여서 머리를 맞아 죽었어!
마굿간에서 그랬지. 그때 비명소리를 듣고 부인하고 애들 들이 뛰어나오다가
아들도 맞아 죽었어, 한꺼번에 네 사람이 죽었지.
그 뒤에 내가 이 집에 와서 태어난 거야, 아이들이 지금도 그 집에 있을 텐데
그 애들이 보고 싶어서 안 되겠어.” 그리고는 자꾸 전생의 자기 집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소리를 못하게 하면 울고, 그러다가 또 전생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한번은 크고 좋은 수박을 사왔는데.
이 어린 아이가 가더니 가장 큰 조각을 쥐고는 아무도 못 먹게 하는 것입니다.
“내 딸 구리사리에게 갖다 줄 테야 ! 그 애는 수박을 좋아하거든!”
그가 말하는 전생에 살던 집은 별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서
그 지방 사람이 더러 이 동네에 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웬 아이스크림 장수를 보더니 그 어린 아이는 뛰어나가서 말했습니다.
“ 내가 누군지 알 겠 어?”
"알 턱이 있겠습니까?"
“나를 몰라 ? 내가 ”아비스스무르스“야!
네가 전에는 우리 과수원에 과일도 갖다 팔고 채소도 갖다 팔았는데
언제부터 아이스크림 장사를 했지?
내가 또 네 할례割禮도 해주지 않았더냐?”
하여 이 소문이 자꾸자꾸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터어키는 회교국이기 때문에 회교 교리에 따라 윤회를 부인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환생을 주장하면 결국 그 고장에서 살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비스스무르스가 전생 이야기를 하지 못하도록 자꾸 아이의 입을
막으려고 하였으나, 막을 도리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세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확인도 해볼 겸 아이를 그가 말하는 과수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함께 가는 사람이 다른 길로 가려면 아이는
“아니야, 이쪽 길로 가야해” 하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갈을 앞장서서
과수원으로 조금도 서슴치 않고 찾아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과수원에는 마침 이혼한 전생의 마누라가 앉아 있다가
웬 어린아이와 그 뒤를 따라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눈이 동구라케 되어 쳐다보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전생 마누라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가더니 다리를 안으며 말했습니다.
“너 고생한다.”
어린 아이가 중년 부인을 보고 “너 고생한다.”고 하니, 부인은 더욱 당황했습니다.
“놀라지 마라! 너의 전 남편인 ”아비스스루무스“ 이다.
저 건너 동네에서 다시 태어나 지금 이렇게 찾아왔어.”
또 아이들을 보더니, “사귀, 구부사리, 참 보고 싶었다!”
하면서 마치 부모가 자식을 대하듯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사람들을 자기가 맞아 죽은 마굿간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전에는 좋은 갈색 말이 한 필 있었는데 그 말이 안 보이니 어떻게 되었는지 묻고서,
팔았다고 하니 무척 아까와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던 여러 인부들을 보지도 않고서 누구, 누구 하며
한사람씩 아름을 대면서 나이는 몇 살이고 어느 동네에 산다고 말하는데
그 말들이 모두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전생의 과수원 주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결국 세계적인 화재거리가 되어 이스마일이 여섯 살이 되던 1962년에
학자들이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조사하기위해 조사단을 조직하였습니다.
이 때 일본에서도 다수의 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그 조사 보고서에 보면 확실하고 의심할 수 없는 전생기억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과수원 주인이 생전에 돈을 빌려 준 것이 있었는데
돈을 빌려간 사람은 “아비스스루무스”가 죽어버리자 그 돈을 갚지 않았습니다.
이스마일은 그 돈을 빌려간 사람을 불렀습니다.
“네가 어느 날 돈 얼마를 빌려가지 않았느냐,
내가 죽었어도 내 가족에게 갚아야 할 것이 아니냐?
그런데 왜 돈을 떼어 먹고 여태 갚지 않았어? “
돈 빌려 간 날짜도 틀림없고 액수도 틀림없었습니다.
안 갚을 수 있겠습니까 ! 이리하여 전생의 빚을 받아내었습니다,
이 사실은 죽은 이비스스루무와 돈 빌려 쓴 사람,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어린 아이가 어떻게 알 수 있었을 것이며 또 누가 말하여 주었겠습니까?
그리하여 조사단은 니스마일이 바로 아비스스루부스의 환생이라는 사실에 대해
확정을 짓는 보고서를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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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연사랑 작성시간 16.01.08 흠~
기억이 ... 좋은 것인지..
난 기억 못하는것이 정상 같은데,,, 신기합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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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득 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08 음~ 어딜 가셨다 오셨는지~?
전생에 기억은 어린아이가 말을 시작 할 때쯤 기억 난다고 하네요~!^^
예~! 정말 신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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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경/이훈복 작성시간 16.03.13 네 바로 제 백입니다 /그래서 신문운세까지/ 수년전 마인드 컨트럴 수련중 발표시간 엉뚱한 소리를 하여 웃던 생각이 납니다